-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4/14 23:59:27
Name   [익명]
Subject   MOBA류 덕후입니다.
도타-카오스-아발론온라인-lol-도타2 계보로 한 게임류당 못해도 1000판이상은한거같습니다(1000판은 아발론온라인만 해당되는듯 나머지는 1만시간+-로 한거같습니다)

살짝 다른계보이지만 사이퍼즈도 꽤 많이 했었고 이쪽류 게임쪽에 나름 해박하다고 할거같습니다.

다만 옆동네에서 파생되어왔기에 대놓고 고수 은든고수분들도 많겠지만 시간으로 치자면 별로 꿀리지 않을정도로 한거같습니다.(한종목에 빠졌을당시 1년내외 기준으로 잡았을시에....)

물론 스타1,스타2,워3도 못지않게 많이했습니다.

네임드는 아니었고 많이 그리고 약간의 실력을 가진정도 유저입니다.

아무거나 질문해주세요~

예외)아발론 온라인은 그 라크릿샤 4팔찌 금지 패치이후론 하지 않았습니다. 겜하는데 아이템쓰고 싶으면 현질하라는 충격이 너무커서요.



0


그래서 히오스는요. -.-
제발 홍차넷 유저라면 히오스 합시다. 제홍히.
[글쓴이]
일부로 이걸노렸....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히오스를 제외한 위에 나열한 게임은 자본주의색이 짙다면
히오스는 공산주의 색이 너무 강하고 대학교 죠별과제하는 느낌이 많이나서 위에 게임이 비해 많이 못했..아니 못하겠더라고요...
특히 혼자 미쳐서 날뛰는 셀프 뽕맛이 좀 적었던게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도올이 좋아요? 도타2가 좋아요?
[글쓴이]
도올도 도올나름대로의 의미가있지만 도타2만의 커스터메이징과 이걸 만들어내서 볼보의 노예로 만든 도타2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습니다.
Paft Dunk
모바장르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임과 어려웠던 게임 그리고 제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게임 궁금합니다.
[글쓴이]
제 맘속 베스트일때 기준으론
제일 좋아하는 게임 : lol 시즌 1때가 가장 미쳐서 했었던거 같네요. 현재기준으로 치자면 도타2고요.
어려웠던 게임: 압도적으로 도타2이고 플레이타임이 5천시간 좀 안되는데 아직도 하면 할수록어렵고 특히 대회에서의 밴픽은 정말 피터지는게 느껴질정도입니다.
제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게임 : 아무래도 도타시리즈에 좀더 점수가 주어지는거같네요. 어렵다라고 표현하기보다 난해하다고 할정도로 완성도가 있는거같습니다. 게임 외적이나 내적이나..
호라타래
워크 래더는 몇렙까지 찍어보셨나요?
[글쓴이]
1페이지까지 가본적이 있습니다. 프로즌쓰론 발매 그달에요. 그리곤 즐겜유저가 되었..
절름발이이리
펜타스톰이 재밌다던데..
[글쓴이]
모바일류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편입니다. 일단 제폰이 좋지 않은 관계로...
비형시인
사이퍼즈는 시대를 잘못타고 태어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온은 카오스를 망하게 한 거같고...
카오스 유저로서 안타깝네요 ㅜ
[글쓴이]
사이퍼즈는 압타의 비중을 줄이고 홍보를 초창기에 과감하게 했으면 무조건 10위 안에서 계속 놀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물론 10위안에도 들어온적있었지만요.
압타가 미치는 영향이그렇게 절대적이지 않지만 그래도 이런류의 게임을 하는사람입장에서 현질을 하면 인게임내에서 쌔지는 그런 행위는 쉽게 납득이 안가죠.
카온은 베타와 출시 초창기에 해보았지만 왜 게임회사의 생각을 카오스에다가 덧입혀놨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베타때 원작그대로 해서 반응이 안좋았아서 바꿨다면 이해라도 했을텐데 두마리토끼도 제대로 못잡었다고 봅니다.
배바지
파라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당시에 랭크에선 실력있는 원딜이었죠. 시즌1~2때 제가 만날점수대 보다 조금 위에 있엇던지라 랭크에 같이 잡히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만 지금도 원딜유저가 상위 점수대이면 대단한거였지만 시즌1~2때 원딜이 상위 점수에 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높게 평가합니다만..
대회에서의 파라곤선수는 노멀한 선수였다고 봅니다. 특별히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았다고 봐요..
배바지
파라곤 선수가 아니라, 에픽 게임즈의 파라곤을 여쭤본 것인데 제가 질문을 제대로 못 했군요. 에픽게임즈의 파라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글쓴이]
죄송합니다 헛소리로 대답한것에서 보였듯이 알지못했던 게임입니다. ㅠㅠ
롤은 어디까지 올라가 보셨나요
[글쓴이]
최고 상위 퍼센테이지로치자면
시즌1때 막눈 라일락 클템이 2200점대 지금으로치자면 챌린저 10위권이었을때
제 점수가 1900점대였습니다.
현재는 전시즌 다이아 5찍어놓고 아주 가끔 접대용이나 진짜 심심할때 롤접하는 정도입니다.
화공유체역학
도타2 MMR최대 어느정도 찍어보셨어요?
[글쓴이]
3년전에 5.1k까지 찍었고 최근에 다시 시작해서 4k 중반에서 놀고있습니다. 나잘팀못을 외치고 싶습니다.
화공유체역학
5k면 엄청나신데요... ㄷㄷ;
[글쓴이]
솔플로 올릴려면 아무래도 미드를 해야되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피지컬이 퇴화되는걸 느끼고 이래저래 즐겜과 빡겜사이에서 매일 혼란스러워 하고있습니다 ㅋㅋ
정말 의미 없는 질문이 될지도 모르지만, MOBA류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0순위 재능
1순위 순간판단력(재능에 속하겠지만요)
2순위 성격(사람마다 의견이 갈리겠지만 저는높게 봅니다) 승부욕이 여기에 해당하겠네요.
3순위 오래하는것(많이 하는것)
라고 봅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혹시(이건 정말 애매한 거 같지만..) 재능이 있다 없다의 기준을 작성자님 입장에서 이야기해주신다면 어떻게 될까요?
[글쓴이]
그 순간판단력으로 치환에서 이야기해본다면요. 제가 도타2할때나(가장 최고점 찍었을때) 롤(최고점대에서 놀때)할때 1:1 2:2 3:3 5:5 한타라던지
게임을 하다보면 날이설때가 있는데 이게 각이 나옵니다 (페이커선수랑 비교하는게 부끄럽지만 그 '잡았죠'영상 그런거처럼요)
이길각 질각이 확실히 보일때가 많습니다. 물론 질각에서도 엄청난 컨트롤과 팀원의 조화로 이기게도 되거나 이길각인데 상대가 반응을 너무 잘한다던지예외의 경우가 있는데..이러한 약간의 경우말고 거의 제판단이 다 맞을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점수도 급등해서 올라가고요... 더 보기
그 순간판단력으로 치환에서 이야기해본다면요. 제가 도타2할때나(가장 최고점 찍었을때) 롤(최고점대에서 놀때)할때 1:1 2:2 3:3 5:5 한타라던지
게임을 하다보면 날이설때가 있는데 이게 각이 나옵니다 (페이커선수랑 비교하는게 부끄럽지만 그 '잡았죠'영상 그런거처럼요)
이길각 질각이 확실히 보일때가 많습니다. 물론 질각에서도 엄청난 컨트롤과 팀원의 조화로 이기게도 되거나 이길각인데 상대가 반응을 너무 잘한다던지예외의 경우가 있는데..이러한 약간의 경우말고 거의 제판단이 다 맞을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점수도 급등해서 올라가고요.
이게 많이하다보면 생기는경우도 있지만 단시간에 이게 개념정립이 되어서 빠르게 판단해서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쭉쭉 실력이 느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저도 아주 조금 이부류에 속하는 편이긴합니다. MOBA류 형태가 기초적 개념이 다 비스무리 하긴하지만요.
분명히 같이 게임을 시작했는데 제가 점수가 훨씬 빠르게 올라서 옆친구를 구박하는경우가 좀 많았던거 같습니다.
뭐 확실하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제 느낌그대로 적어봤습니다.
으음..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aos는 해보셨는지...?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9 진해 군항제 질문 받습니다. 33 Xeri 17/03/29 5076 0
570 와이프 소득이 저보다 많습니다 62 [익명] 17/03/29 6263 0
571 MBTI검사결과 ESTP입니다 13 [익명] 17/03/29 5965 0
572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와 남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5 [익명] 17/03/29 5950 1
573 재난을 대비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5 [익명] 17/03/30 5361 1
574 다음 주 수요일 소개팅 있습니다. 17 [익명] 17/04/01 5415 0
576 하드한 투블럭 + 셀프 컷을 4년째 하고 있습니다. 14 김피곤씨 17/04/03 10500 0
577 성주에서 참외 농사 1년 했습니다 30 여우왕 17/04/05 6543 0
578 수퍼 여자꼬시기 고수입니다. 질문받습니다. 82 [익명] 17/04/06 13506 0
579 사내 연애중입니다. 질문주세요 35 [익명] 17/04/06 5764 0
580 논산에서 막 훈련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114 레지엔 17/04/07 8019 0
581 소개팅 20여번 넘게 차였습니다. 42 [익명] 17/04/07 7177 0
582 맛에 둔감한 사람입니다. 26 [익명] 17/04/07 4896 0
583 복싱전문가입니다. 질문받습니다. 69 Danial Plainview 17/04/07 33684 5
584 맛에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입니다 58 [익명] 17/04/08 4953 0
585 육아 결혼 생활 질문 받아볼까요? 38 Liebe 17/04/08 6396 2
586 소스를 못 먹습니다. 29 [익명] 17/04/09 4296 0
587 탈모인생 10여년..... 28 메디앙 17/04/09 7014 1
588 방송통신대 다니고 있습니다. 28 침묵 17/04/10 6274 2
589 아무거나 질문받습니다 63 줄리엣 17/04/11 6464 0
590 과학기기 영업사원 입니다. 38 [익명] 17/04/12 7605 0
591 철권 하드 게이머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36 [익명] 17/04/13 7478 0
592 MOBA류 덕후입니다. 28 [익명] 17/04/14 4951 0
593 프로 수다꾼입니다. 다양한 주제에 성의가득 답변드립니다. 55 [익명] 17/04/18 5277 0
595 , 7 [익명] 17/04/22 528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