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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4/28 11:24:35
Name   Paft Dunk
Subject   NBA 덕후입니다. 질문받습니다.
플옵기념 질문도 받아보고 다른 느바팬들과 얘기 나누고자 AMA엽니다.
느바 본지는 10년이 좀 넘은거같고
팟캐스트나 스탯이나 뉴스기사보면서 헤비하게 본건 7-8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일단 저의 아이덴티티는 코비팬에 랄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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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론도
모즈고프 계약규모 마음에 드십니까?
Paft Dunk
어차피 탱킹팀인걸 생각해봤을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샐러리 덤프로 받아줄 팀은 많다고 생각됩니다.
구름국화
잉그램 어떻습니까? 앞으로 기대할 만 할까요?
랄팬이 아니라서 기사 챙겨보지도 않고 플레이를 하이라이트 말고는 본적이 없어서... 스탯만 봤을때 시즌 후반에는 좀 사람같아지나 싶던데요.
Paft Dunk
잉그램을 러셀보다 높게 보고 있습니다.
슛메카닉과 슛관련 스탯이 생각보다 안좋았지만 오프더 볼이나 BQ 수비 키/윙스팬은 생각보다 더 괜찮았습니다.
슛장착과 벌크업만 스무스하게 된다면 1옵션감이고 그렇지 않아도 준수한 2옵션감이라고 생각됩니다.
폴 조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aft Dunk
관심있게 지켜보는 선수중 하나인데 이번 클블한테 스윕당한건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멘탈관리나 림어택부분에서 조금만 더 해줬다면 한두게임은 이길수 있었다고 봤거든요.
상위권팀의 1옵션을 하기엔 아직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랄에 온다면 대환영입니다.
근데 인디에서 파이널이나 우승까지 하는 모습도 보고싶긴 합니다.
익금산입
스티븐 내쉬 vs 제이슨 키드 vs CP3
Paft Dunk
키드>내쉬>CP3 로 하겠습니다.
살찐론도
바이넘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갖고계신가요?
Paft Dunk
안타깝죠. 부상만 아니면 엄청난 재능이었다고 봅니다.
익금산입
커리어 초반에는 워크에틱 자체가 나쁜편은 아니었는데... 뭐 랄 후반부부터 그것마저도 망가진것 같아서 애당초 안될놈이고 보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legrand
국내에선 왜 르브론 팬이 르브론 팬이라고 밝히지 못하는 걸까요. NXX MAXXX 가면 르브론의 직접적인 팬은 없고 미네소타 팬를 자처하는 샤이 르브론팬이 참 많은데요. 혹시 이거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적 있나요?
Paft Dunk
르브론이 까일 요소가 참 많아서... 거기에 미네소타 팬이 많은건 희안하더군요.
그 사이트를 별로 안좋아해서 요새 눈팅은 잘 안하고 있습니다.
저도 헤이터에 가까웠는데 작년 우승뒤엔 리스펙트 하고 있습니다.
구밀복검
5년 뒤 즈음에 느바 지배자는 누구일 거라 생각하시나요.
Paft Dunk
어려운 질문입니다.
리그입성을 아직 안한 어린 고등학교 선수중에 있을거 같네요.
구밀복검
오..현재의 90년대 초반생들은 아닐 것 같다는 말씀이군요. 비슷하게 생각하는 편..
기쁨평안
산왕은 올해 우승할 수 있을까요?
수박이두통에게보린
Paft Dunk
결승만 간다면 우승해볼만 하다고 보는데
골스 이기기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올해도 클블vs골스 결승에
우승은 모르겠습니다.
수박이두통에게보린
피자를 좋아했던 찰스 바클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aft Dunk
피자가 벌크업으로는 독보적인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찰스 바클리 플레이스타일과 어울립니다.
1. 이번시즌 MVP 투표권이 있다면 누구를 뽑으실 건가요?

2. 유타의 차기 에이스는 헤이워드가 될까요? 고베어가 될까요?

3. 밀워키의 이름 어려운 그리스 선수 있잖아요 최적의 포지션이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4. 랄 팬으로서 영입을 기대중인 선수가 있다면?
Paft Dunk
1. 러셀 웨스트브룩
2. 헤이워드가 1옵션이지만 고베어가 1.5정도 되지 않을까요?
유타 경기 많이 안봤지만 고베어는 혼자 샷을 만들수있는 공격옵션이 거의 없다고 보고 헤이워드는 그럭저럭 약팀 1옵션은 가능한 선수라고 봅니다.
3. 스포이지만 르브론같은 사실상 플레이메이킹도 같이하는 선수라고 보고있습니다.
4. 현실적으로 폴조지가 오고싶다기에.. 근데 기대안합니다. 코어가 잘 큰다면 FA에서 선수들이 오고싶어하는 팀으로 자연스레 될걸로 생각합니다.
조던vs코비vs르브론
Paft Dunk
조던>=르브론>코비
코비팬이라면서요 ㅋㅋ
Paft Dunk
제 맘속엔
코비 >>>>>>>>>르브론,조던
soulcompany
동부는 결국엔 클블vs보스턴이겠죠?? 누가 이길 것 같나요?
Paft Dunk
당연히 클블이죠..
빠른포기
샤킬 오닐의 플랫 어스 발언은 카이리 어빙을 맥이려고 드립친 게 아니라 진심 그렇게 믿고 있는 건가요?
Paft Dunk
조크였다고 하네요.
ThisNess
보스턴의 토마스 vs 토론토 시절 스타더마이어 누구 손 듭니까?
Paft Dunk
90년대 농구는 직접 안봐서 모르겠지만
올시즌까지 합친 토마스는 한단계 더 뛰어난 선수 아닐까요
Danial Plainview
르브론의 동부 지배는 언제까지로 예상하십니까?
Paft Dunk
르브론이 큰 부상당하지 않는이상 2-3년은 더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두 시즌 클리퍼스의 대권을 위해 스티브 발머에게 어떤 조언을 하고 싶으신가요?
다만 폴, 그리핀, 조던을 모두 데리고 가는 조건입니다.

ㅠㅠ

아님.. 컨파라도...
Paft Dunk
발머가 나온 팟캐스트 몇개 들어봤는데 워낙 돌아가는걸 잘 알고 있어서 딱히 조언해줄건 없을거 같고
폴 그리핀 조던 가지곤 우승은 일단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팀을 시애틀로 옮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클블 팀 구성상 올해 그리고 내년까지(어찌어찌...르브론이 다 해줄거야....)땡긴다고 했을때,

서부를 넘기는 힘들 것 같은 구성인데 대안이 있을까요???
Paft Dunk
글쎄요. 올해도 클블vs골스는 5대5라고 보고
르브론이 있는한 골스와는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샌안토니오가 상성상 클블에는 더 나은거 같습니다.
결론은 르브론이 다 해줄거야..
wish burn
압둘자바 통산득점 기록은 깨질까요?
Paft Dunk
네 깨질겁니다. 기술발달로 선수수명은 더 길어졌어요.
당장 르브론이 깰 확률도 높은거 같습니다.
지나가던선비
1.피트 마라비치 vs 밥 쿠지 분야는 득점력 창조성 실력 그리고 총 평가입니다
2.4대센터중 하나였던 클블의 브래드 도허티에 대해 잘 아시나요?
3 윌트 체임벌린이 100득점을 하기 전날에 여자 두명하고 힘빼고 와서 득점한게 사실인가요??
4.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가장기억에남는 팀 썰좀 저세히 풀어주세요 ex조던의 플루 게임 자세히 설명, 기억에남는팀은 밀레니엄 시절 세크라멘토 킹스 페자 디박 웨버 비비 덕크리스티 뭐이런식으로요
5. 2004년부터 디트로이트 팬이었는데 아이버슨 들어오고나서 팀망하는거 슬퍼서 더 못보고있습니다 디트로이트가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배드 보이즈2기와 비슷한 쩌임새있는 빨만한 팀은 어디인가요?? 스퍼스??
Paft Dunk
1. 그시절 NBA는 잘 모르겠습니다. 피스톨피트와 밥쿠지는 유명해서 익히 들어본 선수입니다만 비교할정도로 잘 알진 못합니다. 늅늅
2. 역시 잘은 모르지만 명성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3. 정확한 팩트는 모르겠지만 이만사마가 괜히 이만사마가 아니겠죠.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4. 조던 플루게임은 정확히는 식중독이란 얘기가 있더군요.
코비빠라 가장기억남는 경기는 코비 경기들인데
81득점 했던날 랩터스 팀플랜이 존디펜스였고 샘미첼 감독이 코비를 더블팀할 생각이 없었다고 하네요. 선수들도 코비의 경기력에 홀려서 제... 더 보기
1. 그시절 NBA는 잘 모르겠습니다. 피스톨피트와 밥쿠지는 유명해서 익히 들어본 선수입니다만 비교할정도로 잘 알진 못합니다. 늅늅
2. 역시 잘은 모르지만 명성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3. 정확한 팩트는 모르겠지만 이만사마가 괜히 이만사마가 아니겠죠.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4. 조던 플루게임은 정확히는 식중독이란 얘기가 있더군요.
코비빠라 가장기억남는 경기는 코비 경기들인데
81득점 했던날 랩터스 팀플랜이 존디펜스였고 샘미첼 감독이 코비를 더블팀할 생각이 없었다고 하네요. 선수들도 코비의 경기력에 홀려서 제대로 막을 의지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 기억나는 경기는 유타전 코비 에어볼 경기, 컨파 포틀랜드전 코비투 샼 앨리웁 역전 경기, 댈러스전 3쿼터 62점, 2010 파이널 레이커스 vs 셀틱스 7경기 (특히 아테스트 3점), 코비 마지막 경기 60득점, 코비 아킬레스 부상 (특히 부상당하고 자유투 넣는거, 눈물찔끔했습니다.) 경기정도 가 기억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팀은 2014 파이널 히트를 꺾고 우승한 샌안.. 제가 본 농구중에 가장 완벽했습니다.

5. 디트는 SVG가 믿음직한 코치/GM이라고 생각해서 믿고 맏길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레지 잭슨/드러먼드로는 보시다시피 플옵도 힘든 코어라.. 리빌딩 다시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배드 보이즈 2기와 비슷한 팀은 요즘 시대에 없다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그런 팀색깔은 2010년대에는 보기 힘듭니다. 시대가 바뀌었죠.
끈끈하고 수비 좋고 1옵션이 불투명한 팀이면 멤피스, 셀틱스정도? 스퍼스는 요즘 사실상 카와이 원맨팀이라..

질문들이 다 올드스쿨이어서 제대로된 대답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Bill Simmons의 Book of Basketball 추천합니다. 번역본이 있나 모르겠네요.
지나가던선비
플루게임이라고 하지만 조던은 전날에 먹은 피자가 문제라고 아픈와중에 히스테리를 주변사람에게 엄청 부렸다고 하더군요 ㅋㅋ nba팬 사실 한국에선 많지않아서 반갑습니다 그런데 매니아나 여기나 분위기가 정말 많이 있지는 않은데 싫어하신다는 이유는 궁금하네요.
코비팬이라고 하시니 ns윤지와 공통점이 있네요 같이 느바이야기를 할 수 있고 이쁘고 몸매도 성격도 착하고 농구도 잘하고 완전 딱 아닙니까 느바팬에게는 솔직히 같이 느바 좋아하는 여자 있으면 정말 매력적인데 국농팬은 종종 볼 수 있어도 느바팬 여자사람은 정말 흔하지 않죠 ㅠㅠ 혹시 주변 여자나 글쓴님의 이성친구에게 느바를 전도해보신 적이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전도하고구슬리고 꼬셨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저도 전도시키려고요
Paft Dunk
매니아 눈팅할 시간에 현지 사이트나 뉴스보는게 더 낫더라구요. 제 기준에 이상한걸로 파이어되는게 많은거같아서 눈팅하기 꺼려집니다.
저도 여자들한테 농구나 스포츠 전도는 안해서 그부분은 모르겠습니다.원래 느바팬이라면 모를까 전도할생각은 없어서.. 저 즐기기도 바쁩니다 ㅋㅋ NS윤지는 LA쪽에서 자라서 광코비팬인건 이해가 가죠 ㅎㅎ
오늘 클리퍼스가 탈락했는데,
CP3나 그리핀은 어떻게 할거 같으신가요???
Paft Dunk
cp3만 남는 방향으로 갈거 같긴한데 모르죠. FA는 선수측근이 아닌이상 예측하기 정말 힘들어서..
생존주의
로즈 좋아했는데 맛이 가서 요즘은 릴라드 응원하고 있습니다. 릴라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ㅋㅋ
Paft Dunk
릴라드 직관해서 본적있는데 포가치곤 몸이 굉장히 커서 인상깊었습니다.
맥컬럼 릴라드면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백코트 듀오라고 생각하고 수비만 좀 발전시키면 훨씬더 굉장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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