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7/03 20:19:29
Name   [익명]
Subject   ai 연구원입니다 질문 받아요
대기업-> 중소기업-> 대기업-> 유력IT회사 옮겨 다닌 사람입니다
역마살이 끼었는지 자꾸 옮기게 되네요
이젠 마음잡고(?) 다녀야죠^^
질문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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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 C6H6
강인공지능의 출현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즉, 자기 자신이 어떤 '의도'와 '의지'를 갖고 스스로의 사고 알고리즘을 변형시킬 수 있으며, 인간처럼 '개념'이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탄생이요.
[글쓴이]
음 제수준에서는 어려운 질문이지만 나름 답변을 드리자면...
현재수준에서는 택도 없다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현재의 딥러닝 기법은 기존의 머신러닝 기법으로 안되던 한계를 돌파한 의의가 있을 뿐, 환경에 적응하여 스스로 학습할 거리를 찾아내고 데이터를 수집한 후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내는 인간의 자율성을 흉내내기엔 멀었거든요

이것은 사고와 행동의 종합적인 수행으로만 가능한데 현재는 그렇지 않죠. 그것을 종합하는 일반적인 알고리즘도 발표된 바가 없어서요..

뭐 언젠가는 그런시대가 올지 모르지만 넘어야 할 허들이 많다고 봅니다
30년 안에 특이점 온다고 보십니까
[글쓴이]
글쎄요
저는 공부하면 할수록 기술적인 난관이 많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부정적으로 봅니다
몇년동안요?
이직 사유는 무엇이었어요?
[글쓴이]
종합해보면 7년 조금 넘었는데 이직을 상당히 많이 했네요 평균 2년 못다닌 것 같고요
첫 이직땐 집안 사정으로 (어르신 건강) 어쩔수 없었는데 공백기를 메우려 나름 노력했습니드아
퇴근후에도 맥주머시면서 공부를 했더니
이제 뱃살이 안빠지는 군요 ;)

진지하게 공부 열심히 하신분들이 여기에 많으셔서 들이댈수준은 아니나 나름 안놀고 책읽고 하니 그래도 길이 열리더라구요

사유는 물론.. 제 마음에 드는 직장을 찾기 위함이었고 워라밸, 연봉, 출퇴근거리 등등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라이스티스
AI 백신접종은 과연 실현될까요?
[글쓴이]
죄송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ai랑 좀 다른 것 같지만...
인플루엔자에 관한 설명은
https://ko.m.wikipedia.org/wiki/인플루엔자
여기를 참조해주세용~
뇌를 리버스엔지니어링 하는 프로젝트(블루 브레인 프로젝트 등)는 어느정도 진전을 이루었나요?
[글쓴이]
http://m.koreahealthlog.com/news/articleView.html?idxno=3796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는 군요

제가 하고 있는 ai는 수많은 ai분야중에 딥러닝을 통한 분야이고 2012년 ImageNet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을 경험한 그 것이기도 하죠
블루브레인 프로젝트는 2010에 ibm에서 시작했다고 나왔네요

딥러닝과의 접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의료영상 분야에서 ibm이 만든 왓슨은 꽤 성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당

그 이상 말씀드릴게 없군요!
인공지능이 30년 안에 어디까지 인간의 일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요 근래 몇년사이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알파고로 대표되는 많은 경우의 수 문제를 해결했으므로 기대가 큰건 사실이죠

30년이면 정말 긴 시간입니다. 향후 5년도 예측하라고 하면 정말 어렵습니다
인체의 인지와 관련된 다만 상당한 부분이 기계로 대체 될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공각기동대 같은 데서 보이는 전뇌해킹도 불가능해 보이진 않을 듯 합니다
전자공학에서 배우는 센서와 액츄에이터로 대표되는 자동화시스템이 ai의 스마트함을 덧입어서 인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은 분명히 확신하겠습니다만,
우리 선배들이 우려했던 여러 사회적... 더 보기
요 근래 몇년사이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알파고로 대표되는 많은 경우의 수 문제를 해결했으므로 기대가 큰건 사실이죠

30년이면 정말 긴 시간입니다. 향후 5년도 예측하라고 하면 정말 어렵습니다
인체의 인지와 관련된 다만 상당한 부분이 기계로 대체 될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공각기동대 같은 데서 보이는 전뇌해킹도 불가능해 보이진 않을 듯 합니다
전자공학에서 배우는 센서와 액츄에이터로 대표되는 자동화시스템이 ai의 스마트함을 덧입어서 인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은 분명히 확신하겠습니다만,
우리 선배들이 우려했던 여러 사회적인 문제 즉, 분배/소유, 직업의 대체, 비인간화/탈인간화, 생명 혹은 인격의 재정의 등 여러 인문학적인 문제들이 해결되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 까 싶어요

적어도 약사나 법관, 회계사, 세무사 정도는 인공지능이 간단히 대체 하지 않을까 하는 (30년 내) 생각은 듭니다
다만 직업은 언제나 이익단체의 정치력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실제는 어떻게 될지 모르죠
인간의 대처에 대응가능한 기계가 나오려면 30년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
Beer Inside
튜링 테스트 통과 가능하십니까
[글쓴이]
물론 저는 영상처리 쪽을 하므로 튜링테스트에 도전하기도 어렵습니다 그건 nlp하시는 양반들이 제일 잘하지 않을까 싶지만
지금 수준으론 통과 못한다에 한표입니당
인간이랑 대결해서 상대도 안되요
유리소년
DB 어떻게 모으시나요?
[글쓴이]
우선 퍼블릭 공개된걸 먼저 찾습니다.
맘에 드는 게 있으면 쓰고 없으면 크롤링합니다. 구글에서 검색어로 크롤링가능한 api를 공개한것 씁니다.
회사에서 이것저것 돈주고 사오거나 물어다 주기도 합니다.
브로콜리너마저
한국어 nlp는 얼마나 진척되었을까요? 시리가 한국어를 꽤나 잘 알아듣던데..
이건 굉장히 나이브한 질문같긴 한데 혹시 법조계가 -특히 판사나 변호사? 검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날이 곧 올까요?
유리소년
글쓴이는 아니지만..
아직은 허접한 수준입니다. 페이스북에서 박근혜 까는 글을 몇번 쓰면 AI는 유저가 박근혜 까인지 박근혜 지지자인지 구별할줄 몰라서 박근혜를 팔로우하라고 추천하는 수준.

AI 판사는 약인공지능 레벨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비춰 새로운 판례를 만들어내는 것도 판사의 업무거든요.
쉬운 형사사건이나 전형적인 형태의 민사사건을 도와 판사들의 업무량을 큰 폭으로 줄여주는 것까지는 가능하겠지만..
[글쓴이]
네 유리소년님이 적어주신 정도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곧 오진 않겠지만 보조적인 수단으로써 반복적이고 양이 많지만 약간의 애매함을 가진 업무는 자동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회색사과
연구하시는 도메인이 어떤 쪽인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영상처리입니다. 더 구체적인건 음.. ㅎㅎ
근데 영상처리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어 하고 있기에 희소가치가 적은 것 같긴 하네요~
바다사자
타전공 박사후연구원인데 머신러닝을 배워서 연구에 적용하고 싶은데, 진입장벽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유의미한 경향을 보려면 데이터셋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글쓴이]
일단 해보시는게...
가장 간단한 데이터는 mnist + tensorflow 로 해보심 됩니다
다만 쿠다 되는 그래픽카드가 있어야 되긴하지만요.
분류해야할 클래스가 100개보다 적다면 90%의 accuracy 얻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데이터셋은 경우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클래스 수, 사용네트워크의 파라미터수, 분류하려는 대상의 복잡성 등등에 따라 다르죠
제가 쓰는건 클래스당 100개정도? 됩니다

모든것에 앞서서 파이썬을 먼저하셔야 됩니다
당연하지만 딥러닝 자체로만 뭔가를 할수는 없고 도메인 지식과 결합되어... 더 보기
일단 해보시는게...
가장 간단한 데이터는 mnist + tensorflow 로 해보심 됩니다
다만 쿠다 되는 그래픽카드가 있어야 되긴하지만요.
분류해야할 클래스가 100개보다 적다면 90%의 accuracy 얻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데이터셋은 경우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클래스 수, 사용네트워크의 파라미터수, 분류하려는 대상의 복잡성 등등에 따라 다르죠
제가 쓰는건 클래스당 100개정도? 됩니다

모든것에 앞서서 파이썬을 먼저하셔야 됩니다
당연하지만 딥러닝 자체로만 뭔가를 할수는 없고 도메인 지식과 결합되어야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수 있어요
그러니 두려워마시고 도전하시길 권유드려요
유리소년
비전쪽이신데 데이터셋 굉장히 작게 쓰시는 것 같네요. 어떤 feature 구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네 머 최종적인 결과만 두고보면 그렇다는 거고 사실은 그 정도로 부족하죠 ㅎㅎ
뷰노, 루닛 두 회사 중 어디가 더 비전이 있다고 보십니까?
[글쓴이]
둘다 의료영상 하는 곳인가요?
저희쪽 도메인이 아니어서 별 정보가 없습니당
루닛은 제가 저기 위에 말씀드렸던 이미지넷 챌린지 2015 5위에 올랐네요 기술력이 있는 곳이군요

죄송죄송^^;;

아 다만 모든 도메인중에 특히 의료쪽은 ...
데이터셋 모으기가 어렵죠 미쿡처럼 보험회사가 다 쥐고 흔드는 곳이 아닌담에야 우리같이 개인정보에 민감한 나라들은 한곳에 개인 영상을 모으기가 쉽지가 않아요
오히려 기술력보단 이런쪽이 더 관건이 아닐까 싶슾셉슾...
아 그리고 임상관련 테스트에서도 의느님 도움이 절대적일 것 같은데... 더 보기
둘다 의료영상 하는 곳인가요?
저희쪽 도메인이 아니어서 별 정보가 없습니당
루닛은 제가 저기 위에 말씀드렸던 이미지넷 챌린지 2015 5위에 올랐네요 기술력이 있는 곳이군요

죄송죄송^^;;

아 다만 모든 도메인중에 특히 의료쪽은 ...
데이터셋 모으기가 어렵죠 미쿡처럼 보험회사가 다 쥐고 흔드는 곳이 아닌담에야 우리같이 개인정보에 민감한 나라들은 한곳에 개인 영상을 모으기가 쉽지가 않아요
오히려 기술력보단 이런쪽이 더 관건이 아닐까 싶슾셉슾...
아 그리고 임상관련 테스트에서도 의느님 도움이 절대적일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벤처나 스타트업의 존망은 기술보단 다른 인자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유리소년
222 DB 모으는 능력이 되는 데가 깡패에요. 괜히 구글, 아마존 그리고 중국 기업들이 딥러닝에서 압도적인 게 아니라..
ㅎㅎ 우문에 좋은 대답 감사합니다. 모두가 문제를 알고 있지만, 아무도 풀려고 하지 않는게 바로 이쪽이지요. 차라리 박근혜정부가 1년 더 버텼으면 모르겠지만 이젠 키워드가 바뀌어 버렸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5/2017051501150.html
유리소년
ㅎㅎ 저는 요새 중국 머신러닝 회사들이 결과 내는거 보면 드는 생각이
근현대 한국의 국가경쟁력의 원천은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적 통제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악군
얼마전 구글인가 페북의 어떤 대화형 인공지능 연구에서 인공지능들이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자신들만의 언어를 만들어 내 자기들끼리 소통하여 연구를 중단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좀더 구체적으로 질문드리자면 1)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과장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자꾸 들어서)
2) '언어를 만들라'는 지시가 없는데 다른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도구로서 언어를 만드는 일을 한다면 소위 강인공지능에 해당하는 것 아닌가요?
[글쓴이]
업무중이라 잘 쓰기가 힘든점 양해바랍니다
1) 제가 언어쪽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영 틀린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뉴스를 확인해보고 다시 말씀드릴 수 있을 듯하네요. 제가 아는바로는 language model을 수십 수백만에 이르는 문장으로 학습시키면 텍스트로 기호화 할수 있죠. 그렇다고 기계가 그걸 이해해서 표현하는 건 아니고요. 간단하게 표현하면 영어 첨 배울때 1형식은 주어+동사 로 이루어진다는 류의 규칙들이 데이터를 통해 정형화 혹은 패턴화되어 모델이 학습되는 것이죠.
만일 데이터에 우리가 알지못하는 패턴이 있을... 더 보기
업무중이라 잘 쓰기가 힘든점 양해바랍니다
1) 제가 언어쪽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영 틀린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뉴스를 확인해보고 다시 말씀드릴 수 있을 듯하네요. 제가 아는바로는 language model을 수십 수백만에 이르는 문장으로 학습시키면 텍스트로 기호화 할수 있죠. 그렇다고 기계가 그걸 이해해서 표현하는 건 아니고요. 간단하게 표현하면 영어 첨 배울때 1형식은 주어+동사 로 이루어진다는 류의 규칙들이 데이터를 통해 정형화 혹은 패턴화되어 모델이 학습되는 것이죠.
만일 데이터에 우리가 알지못하는 패턴이 있을수도 있다고 가정한다면 5형식 까지 배웠던 우리는 기계가 만든 6형식, 7형식 등등 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건 별난게 아니라 인간이 생소하게 여길 뿐이지 그냥 있던것들의 새로운 조합 정도로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버전업돤 알파고의 패턴들도 결국 자기네들끼리 해보다가 아 이게 괜찮은 패턴이구나! 하면서 loss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형성된 것일거고 결국 사람이 두는 방식이랑 좀 달라지게 된 것 같습니다
2)는 그정도로 생각하는 것은 좀 비약이 있을 것 같아요 1)에 대한 대답으로도 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쓴이]
잘 읽었습니다 흥미롭네요~
호랑이
질문 몇 개 받아주십쇼!

1. 과학채널을 보다가 2045년이 되면 사람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로봇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걷는 것은 언제가 될까요?

3. 언어 번역기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되려면 몇 년이 지나야 할까요?
[글쓴이]
1. 가능할것 같습니다만... 이것은 기계의 발전 보다는 뇌과학 및 생물학 유전학 해부학 등등의 다양한 기술이 함께 발전되어야 해결 가능한 것 같아서요 45년이 되면 될지...
2 지금도 자연스럽게 걷는 로봇이 있지 않나요? 일본 혼다나 소니에서 만든걸 본것도 같은데... 보스턴 다이내믹스사 제품은 다들 역관절 이더라고요 좀 이상하긴한데 그게 효율적인가봐요
3 언어번역은 현재의 딥러닝 기술로도 많이 발전했죠 네입어의 파파고 한번 깔아서 해보심이 ㅎㅎ
근데 영어 - 한국어 일어 - 한국어 등등의 조합에서 정말 희귀한 조합, 즉 ... 더 보기
1. 가능할것 같습니다만... 이것은 기계의 발전 보다는 뇌과학 및 생물학 유전학 해부학 등등의 다양한 기술이 함께 발전되어야 해결 가능한 것 같아서요 45년이 되면 될지...
2 지금도 자연스럽게 걷는 로봇이 있지 않나요? 일본 혼다나 소니에서 만든걸 본것도 같은데... 보스턴 다이내믹스사 제품은 다들 역관절 이더라고요 좀 이상하긴한데 그게 효율적인가봐요
3 언어번역은 현재의 딥러닝 기술로도 많이 발전했죠 네입어의 파파고 한번 깔아서 해보심이 ㅎㅎ
근데 영어 - 한국어 일어 - 한국어 등등의 조합에서 정말 희귀한 조합, 즉 인도 시골의 천명정도만 쓰는 언어-아마존 구석의 500명이 쓰는 언어 간의 번역이라면 아마 100년 지나도 안되지 않을까 싶어요 디지털화된 데이터가 아주 부족하죠 그냥 기술이상의 여러 문제가 있을 것 같고요
그냥 영어-독일어 이런 구조가 유사한 수준이라면 몇년내 꽤 쓸만한 번역기가 나올거 같아요
영어-일어 도 영미권의 애니덕후들의 노력(?)으로 상당히 기계번역 품질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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