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주변에서 결혼 하는 또래들이 나타나니 다음에 만날 여자친구랑은 결혼해야하려나.. 이런 고민을 하는 시기입니다.

무슨 맛이죠?

사내커플이라면.... 소수자군요.

대략 중, 고등학교를 한 나라에서, 대학교를 다른 나라에서 나왔는데요, 해외 생활도 좋긴 하지만 저는 한국이 좋아서 해외 취업 거들떠도 안보고 한국으로 돌아온 케이스입니다. 해외에서 적응을 못하고 그런건 전혀 아닙니다만 외국애들이랑 놀때도 문화적 동질감을 크게 느끼지 못한게 작용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어렸을때부터 해외 생활 오래 했어도 제가 먼저 말 안하면 제가 해외 살다 온 경험 있는지 사람들이 잘 모른다능.

있는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순정파라 웬만한 분야에서 테마 같은거 잘 안씁니다!

아니 이 좋은 기능을 여태 몰랐다니!!!
토비님 충성합니다 사랑합니다 최고세요
모바일 모드로 조그맣게 띄우고 썼었는데 이제 큰 크롬 창에 데스크톱 모드로 뙇 놓고 봅니다.
진짜 리얼하네요 지메일 같아요 대박 감동 ㅠㅠ)b

생각해보니 저희 회사는 지메일 블락되어 있어서 더욱 더 쓰면 안되겠네요 -.-;;

이걸 보고 저도 이제 알았네요!!
써보니 완전 리얼하네요 ㅎㅎ
Toby 님 열일 칭찬해!!!!

헐... 홋차넷 초보라 테마를 어디서 설정하나 한참 쪼물거리다 찾았는데.. 혁명이네요.
당당히 켜놓고 홍차넷 해야겠어요!

집에서 시켜 먹는건 피자, 남들이랑 먹을 떈 치킨

다섯 시간 정도 자다가 몸 상태가 안좋아지면 여섯 시간정도요!

흠 저희는 펀드를 다루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ㅜㅜ.. 특히 저는 해외 법인 담당이기도 해서요. 제 주변도 다들 전문가다 보니 펀드 보다는 직접 투자를 하는 편이라 더욱 모르겠네요 ㅜㅜ

그거 좋답디다! 저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해외 ETF도 비과세래요! 10년 비과세라는데 혹시 하늘에서 돈이 떨어질지 알아요? 그리고 모 해지개념이 아니던데요.

상위권 대기업 수준입니당 ㅎㅎ
숫자가 좀 불만 스러운 부분도 있긴 한데 지금 있는 회사의 워라밸이 너무 좋아서 만족하고 다니는 중입니다.

큰댕댕이>냥냥이>작은댕댕이
댕냥댕냥해

이건 소맥!! 회식 떄 빨리 취하고 빨리 배부르게 하고 집에 가야죠.

금융지주사들이 거래소 낼려다가 금감원 눈치보느라 못 만들고 있습니다..

제 주변 실무자들은 거품같다는 의견이 대세이긴 합니다. 하지만 얼리 어답터들은 이미 투자 빵빵이 하고 있다능

유럽 변두리에서 6년, 미국에서 4년 있었습니다~

장점은: 일단 한국보다는 전반적으로 압박이 덜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음식이 맛있습니다. 땅이 넓습니다, 집들이 넓직넓직합니다.
단점은: 문화적 이질감이 느껴지고 소셜라이징에 크게 흥미를 못느끼면 주류사회에 편입되기 힘들고 주류사회에서는 아직 인종차별이 남아있습니다. 음식이 살이 찝니다. 땅이 넓습니다, 차 없으면 못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