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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11/01 13:39:34 |
Name | 로제바인 |
File #1 | DSCF7792.jpg (2.02 MB), Download : 9 |
Subject | 음식 관련 아무거나 질문 받습니다 |
가입기념, 일하기 싫은 기념... 음식 관련해서 아무거나 질문 받습니다 (_ _)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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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먹는걸로 치면 요즘은 그래도 쌀국수나 이런게 좀 핫해지긴 했지요. 아시안푸드 +ㅅ+)b
저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요리 좋아하거든요. 향신료 팡팡 넣은거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외국 요리들 동남아나 러시아나 이런쪽이 독특한편이지 않을까요!
저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요리 좋아하거든요. 향신료 팡팡 넣은거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외국 요리들 동남아나 러시아나 이런쪽이 독특한편이지 않을까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저도 원래 탕반, 밥, 장류 이런식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쌀을 비롯한 농경문화와 유교문화로 오면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한식을 1인분으로 만들게 되면 이상해진다고 봤거든요. 타국의 요리는 대부분 1인분 * N 으로 사람수를 곱셈해서 계산해서 내놓지만, 우리나라 요리는 n인분을 n인으로 나누어서 1인분을 내놓는 모양새고요. 탕이나 국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곁들임으로 나오는 반찬이라는게 직접 차려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손도 많이가고, 혼자 하기 힘든데, 해놓고 나면 여럿 아닌이상 다 먹을 수도 없고요. ㅎㅎ
음... 제가 애아부지가 될 수가 없는 몸이라 흐흑. 게다가 애도 없고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프렙밀’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잠이 모자라니 전날 밤에 음식을 할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지요. 간단히 아침에 일어나 조리만 하면 끝. 저는 두부 + 고기 + 채소를 다져서 만드는 동그랑땡 류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적당히 들어가있으니까요.
시간이 없는데 매일 ‘밥’을 차려주는것은 매우매우 괴롭습니다. 밥에는 반찬이 있어야하고, 아이들은 입이 짧고요. 굳이 밥에 얽매이지 않으면 조리시간 단축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잠이 모자라니 전날 밤에 음식을 할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지요. 간단히 아침에 일어나 조리만 하면 끝. 저는 두부 + 고기 + 채소를 다져서 만드는 동그랑땡 류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적당히 들어가있으니까요.
시간이 없는데 매일 ‘밥’을 차려주는것은 매우매우 괴롭습니다. 밥에는 반찬이 있어야하고, 아이들은 입이 짧고요. 굳이 밥에 얽매이지 않으면 조리시간 단축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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