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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10/27 17:10:04수정됨 |
Name | CathedralWolf |
Subject | 회계사입니다.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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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입니다.
제가 경험한 케이스는 아니기에 100% 확실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로컬을 가는 경우 일할수 있겠지만 같은 수준의 같은 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가 법인을 잘못 만나서 수입이 2~30% 차이난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겁니다. 안그래도 일하는 시간대비 급여 작다는 곳에서 그보다 더 적은 급여를 받는다는건 전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서....
그리고 후자의 경우, 단순히 나이가 많고 경력에 관련된 경력이 없으면 -입니다.실무경험이 장난아닌 경우 나이많이 먹고 붙어도 30대 중반정도까지는 익스큐즈해줬고 ... 더 보기
제가 경험한 케이스는 아니기에 100% 확실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로컬을 가는 경우 일할수 있겠지만 같은 수준의 같은 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가 법인을 잘못 만나서 수입이 2~30% 차이난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겁니다. 안그래도 일하는 시간대비 급여 작다는 곳에서 그보다 더 적은 급여를 받는다는건 전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서....
그리고 후자의 경우, 단순히 나이가 많고 경력에 관련된 경력이 없으면 -입니다.실무경험이 장난아닌 경우 나이많이 먹고 붙어도 30대 중반정도까지는 익스큐즈해줬고 ... 더 보기
둘 다입니다.
제가 경험한 케이스는 아니기에 100% 확실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로컬을 가는 경우 일할수 있겠지만 같은 수준의 같은 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가 법인을 잘못 만나서 수입이 2~30% 차이난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겁니다. 안그래도 일하는 시간대비 급여 작다는 곳에서 그보다 더 적은 급여를 받는다는건 전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서....
그리고 후자의 경우, 단순히 나이가 많고 경력에 관련된 경력이 없으면 -입니다.실무경험이 장난아닌 경우 나이많이 먹고 붙어도 30대 중반정도까지는 익스큐즈해줬고 또 그러겠지만. 그런케이스는 아니실테니까.....
저라면 굳이 인생역전을 꿈꾸는 시험을 준비한다면, 사법고시를 로또 긁듯이 치거나 행정고시를 볼 것 같습니다. 물론 둘다 CPA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한 케이스는 아니기에 100% 확실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로컬을 가는 경우 일할수 있겠지만 같은 수준의 같은 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가 법인을 잘못 만나서 수입이 2~30% 차이난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겁니다. 안그래도 일하는 시간대비 급여 작다는 곳에서 그보다 더 적은 급여를 받는다는건 전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서....
그리고 후자의 경우, 단순히 나이가 많고 경력에 관련된 경력이 없으면 -입니다.실무경험이 장난아닌 경우 나이많이 먹고 붙어도 30대 중반정도까지는 익스큐즈해줬고 또 그러겠지만. 그런케이스는 아니실테니까.....
저라면 굳이 인생역전을 꿈꾸는 시험을 준비한다면, 사법고시를 로또 긁듯이 치거나 행정고시를 볼 것 같습니다. 물론 둘다 CPA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30중반에 전공하고 전혀 다른(물리학 석사입니다.) 세무사와 회계사 공부를 해볼까 기웃거리는 사람입니다.
S전자에서도 근무하고 이래 저래 몰라 투잡, 쓰리잡해서 17년 연애 끝에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와이프가 내년부터 돈을 벌 수 있어서 이제 자기가 뒷바라지 해준다고 (제가 와이프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했습니다.)
하고 싶은거 하라는데... 30대 중반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내년이면 나잇타임으로 하고 있는 MBA도 끝나서
라이센스가 있는 직업군을 알아보고 있는데 세무사와 회계사가 보이더군요.
지인들은 세무사를 왜 직업군... 더 보기
S전자에서도 근무하고 이래 저래 몰라 투잡, 쓰리잡해서 17년 연애 끝에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와이프가 내년부터 돈을 벌 수 있어서 이제 자기가 뒷바라지 해준다고 (제가 와이프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했습니다.)
하고 싶은거 하라는데... 30대 중반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내년이면 나잇타임으로 하고 있는 MBA도 끝나서
라이센스가 있는 직업군을 알아보고 있는데 세무사와 회계사가 보이더군요.
지인들은 세무사를 왜 직업군... 더 보기
나이 30중반에 전공하고 전혀 다른(물리학 석사입니다.) 세무사와 회계사 공부를 해볼까 기웃거리는 사람입니다.
S전자에서도 근무하고 이래 저래 몰라 투잡, 쓰리잡해서 17년 연애 끝에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와이프가 내년부터 돈을 벌 수 있어서 이제 자기가 뒷바라지 해준다고 (제가 와이프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했습니다.)
하고 싶은거 하라는데... 30대 중반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내년이면 나잇타임으로 하고 있는 MBA도 끝나서
라이센스가 있는 직업군을 알아보고 있는데 세무사와 회계사가 보이더군요.
지인들은 세무사를 왜 직업군으로 올렸는지 모르겠다고 타박하지만.
세무사를 할 경우 와이프와 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지인들중에 개인 전문직이 많아
그냥 안일한 생각으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집앞에 나X경영이랑 위너X 경영이 있어서 (둘다 도보로 10분 정도입니다.) 상담도 받아봤는데 고민만 많아지네요.
CPA를 따기 전에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꺼 같은데 현직에서 보셨을때 세무사와 회계사중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S전자에서도 근무하고 이래 저래 몰라 투잡, 쓰리잡해서 17년 연애 끝에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와이프가 내년부터 돈을 벌 수 있어서 이제 자기가 뒷바라지 해준다고 (제가 와이프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했습니다.)
하고 싶은거 하라는데... 30대 중반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내년이면 나잇타임으로 하고 있는 MBA도 끝나서
라이센스가 있는 직업군을 알아보고 있는데 세무사와 회계사가 보이더군요.
지인들은 세무사를 왜 직업군으로 올렸는지 모르겠다고 타박하지만.
세무사를 할 경우 와이프와 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지인들중에 개인 전문직이 많아
그냥 안일한 생각으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집앞에 나X경영이랑 위너X 경영이 있어서 (둘다 도보로 10분 정도입니다.) 상담도 받아봤는데 고민만 많아지네요.
CPA를 따기 전에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꺼 같은데 현직에서 보셨을때 세무사와 회계사중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오히려 고민을 좀 해봐야하는 문제가 아닐까 해서 잠시 생각을 좀 해봣었네요.
세무사와 회계사중 말씀하신 케이스대로라면 차라리 세무사가 나을 수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회계사가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포함하는 것인데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회계사가 팀을 이루어서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감사라든가, 이외 기타 평가와 같은 용역도 혼자하려면 못할거야 없지만 그래도 혼자하긴 어려운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와이프와 어떤 시너지가 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둘 다 ... 더 보기
세무사와 회계사중 말씀하신 케이스대로라면 차라리 세무사가 나을 수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회계사가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포함하는 것인데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회계사가 팀을 이루어서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감사라든가, 이외 기타 평가와 같은 용역도 혼자하려면 못할거야 없지만 그래도 혼자하긴 어려운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와이프와 어떤 시너지가 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둘 다 ... 더 보기
제가 오히려 고민을 좀 해봐야하는 문제가 아닐까 해서 잠시 생각을 좀 해봣었네요.
세무사와 회계사중 말씀하신 케이스대로라면 차라리 세무사가 나을 수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회계사가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포함하는 것인데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회계사가 팀을 이루어서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감사라든가, 이외 기타 평가와 같은 용역도 혼자하려면 못할거야 없지만 그래도 혼자하긴 어려운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와이프와 어떤 시너지가 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둘 다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30대 중반에 전공과 전혀 다른 공부를 하셔서 일단 40대초반이나 30대 후반에 시작을 한다고 해도 불만이 많을 수 있다고 봐요.
빅펌을 들어가신다고 해도 제가 아는 경우도 이과에서 업무를 약 2~3년 하시다가 회계사를 준비하셔서 30대 중반에 업무를 시작하신 분이 있는데, 지금은 체력적으로도 문제고 나이때문에 로컬이나 빅펌 어디서도 좀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자조적으로 말씀하시는걸 몇번 봤었습니다.
그래서 뭐 여러가지로 회계사는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세무사도 그나마 낫긴 하겠습니다만...제가 잘 모르는 쪽이니 언급하기가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이가 가장 발목을 많이 잡는 직종중 하나가 회계사거든요. 비슷한 연차에 비슷한 나이인 경우가 많다보니 자기보다 경력이 낮은 사람이 나이가 더 많은 경우를 매우 싫어하더라고요;
세무사와 회계사중 말씀하신 케이스대로라면 차라리 세무사가 나을 수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회계사가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포함하는 것인데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회계사가 팀을 이루어서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감사라든가, 이외 기타 평가와 같은 용역도 혼자하려면 못할거야 없지만 그래도 혼자하긴 어려운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와이프와 어떤 시너지가 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둘 다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30대 중반에 전공과 전혀 다른 공부를 하셔서 일단 40대초반이나 30대 후반에 시작을 한다고 해도 불만이 많을 수 있다고 봐요.
빅펌을 들어가신다고 해도 제가 아는 경우도 이과에서 업무를 약 2~3년 하시다가 회계사를 준비하셔서 30대 중반에 업무를 시작하신 분이 있는데, 지금은 체력적으로도 문제고 나이때문에 로컬이나 빅펌 어디서도 좀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자조적으로 말씀하시는걸 몇번 봤었습니다.
그래서 뭐 여러가지로 회계사는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세무사도 그나마 낫긴 하겠습니다만...제가 잘 모르는 쪽이니 언급하기가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이가 가장 발목을 많이 잡는 직종중 하나가 회계사거든요. 비슷한 연차에 비슷한 나이인 경우가 많다보니 자기보다 경력이 낮은 사람이 나이가 더 많은 경우를 매우 싫어하더라고요;
경제적 만족도 별로 안높습니다.
뭐 그래도 인터넷에서 까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제생각에 10년차에 그래도 세전 1억근처까지 꿈이라도 꿔볼 수 있는 직업은 별로 없는거같네요.
대략적인 연봉을 갈쳐드릴수는 없습니다. 워낙 차이가 많이나서.
물론 사시라든가 의사의 경우 그깟 세전 1억이겠지만.
근데 뭐 저라면 회계사로 굳이 저녁없는 삶을 사시느니 저녁이 있는 삶을 사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어리시다면야 여러가지로 더 많이 고민해보시는걸 권합니다. 만약 고등학생이라면 일단 공부를 하시는걸 권하며 대학생이라면 여러가지 길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걸 권합니다.
뭐 그래도 인터넷에서 까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제생각에 10년차에 그래도 세전 1억근처까지 꿈이라도 꿔볼 수 있는 직업은 별로 없는거같네요.
대략적인 연봉을 갈쳐드릴수는 없습니다. 워낙 차이가 많이나서.
물론 사시라든가 의사의 경우 그깟 세전 1억이겠지만.
근데 뭐 저라면 회계사로 굳이 저녁없는 삶을 사시느니 저녁이 있는 삶을 사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어리시다면야 여러가지로 더 많이 고민해보시는걸 권합니다. 만약 고등학생이라면 일단 공부를 하시는걸 권하며 대학생이라면 여러가지 길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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