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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10/27 17:10:04수정됨
Name   CathedralWolf
Subject   회계사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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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우미
(개인의 입장에서) 좋은 회계사는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CathedralWolf
글쎄요; 좋은 회계사의 기준이 일단 개인의 입장이라고 해도 매우 불분명하군요.
만약 사업등을 하시는 분이 생각할만한 기장을 맡기거나 세무조정을 요청할 만한 회계사를 찾으신다면, 특별히 주위에 아는 사람이 있거나 하지 않은 이상 적절한 나이대의 성실해보이는 사람을 찾는게 젤 좋겠죠,
Beer Inside
아는 선배는 회계사가 돈을 제일 잘 번다고 하는데, 정작 회계사인 아내는 직월 월급 주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어느 것이 진실입니까?
CathedralWolf
케이스바이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회생이나 NPL같은 경우는 수익성 괜찮지만, 감사나 세무조정, 기장같은 경우에는 워낙 레드오션화가 되어서리;;
저도 그걸로 고민이 많네요. 아내분이 어떠한 일을 하시고 어떤 경력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업계가 나아졌음 합니다.
Beer Inside
제가 뭘하고 다니는지 아내가 모르듯,

아내가 뭘 하고 다니는지 모릅니다.
CathedralWolf
매우 완벽한 제가 이상적으로 바래마지않는 부부관계입.........
파란아게하
훈훈하군용
천무덕
나이들어서(30대 후반) 회계사 시험 준비하는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제 이야기는 아니고, 친척형중에 교대 나온 형이 있는데 시험볼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아무것도 없는 지금보다야 아무리 죽겠어도 취득해놓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는데 제가 그 업계가 아니라 뭐라 말하기가 힘들어서..
CathedralWolf
제주위에 있으면 보따리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없을 때 이것만으로 밥먹고 살긴 힘들죠. 제가 아는 회계사중 빅포에 처음 들어갔을때 가장 나이많은 분은 34세셨습니다...그래서 일단 빅포는 어렵고
로컬을 가면 차라리 수험기간에 공기업이라든가 다른 준비를 하는게 더 수지타산이 맞는 결과였다는걸 깨닫고 좌절할지도 모릅니다.
천무덕
음.. 그러면 반대의 이유가 \'노력대비 수입이 적다\'인지, 아니면 \'나이많아서는 합격해도 할 수 있는게 없다.\' 인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이 형이 가끔 만나면 \'로컬이라도 상관없다, 일할수 있으면 되지 않냐\'라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저도 살아오면서 이 형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이야기해주고 싶은것도 있고, 제가 궁금하기도 해서요.
CathedralWolf
둘 다입니다.
제가 경험한 케이스는 아니기에 100% 확실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로컬을 가는 경우 일할수 있겠지만 같은 수준의 같은 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가 법인을 잘못 만나서 수입이 2~30% 차이난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겁니다. 안그래도 일하는 시간대비 급여 작다는 곳에서 그보다 더 적은 급여를 받는다는건 전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서....
그리고 후자의 경우, 단순히 나이가 많고 경력에 관련된 경력이 없으면 -입니다.실무경험이 장난아닌 경우 나이많이 먹고 붙어도 30대 중반정도까지는 익스큐즈해줬고 ... 더 보기
둘 다입니다.
제가 경험한 케이스는 아니기에 100% 확실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로컬을 가는 경우 일할수 있겠지만 같은 수준의 같은 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가 법인을 잘못 만나서 수입이 2~30% 차이난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겁니다. 안그래도 일하는 시간대비 급여 작다는 곳에서 그보다 더 적은 급여를 받는다는건 전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서....
그리고 후자의 경우, 단순히 나이가 많고 경력에 관련된 경력이 없으면 -입니다.실무경험이 장난아닌 경우 나이많이 먹고 붙어도 30대 중반정도까지는 익스큐즈해줬고 또 그러겠지만. 그런케이스는 아니실테니까.....
저라면 굳이 인생역전을 꿈꾸는 시험을 준비한다면, 사법고시를 로또 긁듯이 치거나 행정고시를 볼 것 같습니다. 물론 둘다 CPA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천무덕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CathedralWolf
아뇨......생각보다 자주 듣는 질문이라서요.
저는 왠만하면 하지말라는 쪽으로 답변하긴 합니다. 물론 저는 꽤나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10시에 출근해도 욕안먹고 1시에 출근해도 몇마디 하고 마는 직장은 잘 없죠.

물론 그게 다 그전날 새벽 X시에 퇴근해서그렇.......
염지봉선화가
로컬로 가신 이유가 있나요? 입사하셨을 때 학벌 마지노선은 어디었나요?
CathedralWolf
로컬로 간 이유는 많은데요, 일단은 불평등함과 미래가 없어보인게 가장 큽니다.
학벌 마지노선은 뭐 생각보다 학벌 안본다는 정도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적었는데 신상이 드러날것 같아... 죄송합니다.
하얀늑대
회계사 1차만 합격하고 기업에 지원하는게 메리트가 있나요? 주위 지인을 통해 들은 바로는 의외로 1차만 붙겠다란 생각으로 응시하고 실제로 2차엔 힘을 싣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저도 들은거라 굳이 그렇게 하나...? 싶지만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Beer Inside
구차한 변명일겁니다.
CathedralWolf
메리트는 있습니다. 몇몇 기업의 경우에는 실제로가점을 부여하기도 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같은 노력을 하느니 걍 취업준비하겠다...가 제 생각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런사람이 주위에 없어서 모르겠네요
벼랑꽃
회계사의 길을 선택한 가장 큰 동기는 무엇이셨나요?
CathedralWolf
막상저는 큰 동기가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저도 회계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했고 걍 뭐라도 시험을 쳐보라는 권유에 했었습니다.
지금이야 나름의 사명감이나 적절한 수준은 넘는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래도 최초에 이길을 선택한 동기는 별게 아니네요
나이 30중반에 전공하고 전혀 다른(물리학 석사입니다.) 세무사와 회계사 공부를 해볼까 기웃거리는 사람입니다.
S전자에서도 근무하고 이래 저래 몰라 투잡, 쓰리잡해서 17년 연애 끝에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와이프가 내년부터 돈을 벌 수 있어서 이제 자기가 뒷바라지 해준다고 (제가 와이프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했습니다.)
하고 싶은거 하라는데... 30대 중반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내년이면 나잇타임으로 하고 있는 MBA도 끝나서
라이센스가 있는 직업군을 알아보고 있는데 세무사와 회계사가 보이더군요.
지인들은 세무사를 왜 직업군... 더 보기
나이 30중반에 전공하고 전혀 다른(물리학 석사입니다.) 세무사와 회계사 공부를 해볼까 기웃거리는 사람입니다.
S전자에서도 근무하고 이래 저래 몰라 투잡, 쓰리잡해서 17년 연애 끝에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와이프가 내년부터 돈을 벌 수 있어서 이제 자기가 뒷바라지 해준다고 (제가 와이프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했습니다.)
하고 싶은거 하라는데... 30대 중반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내년이면 나잇타임으로 하고 있는 MBA도 끝나서
라이센스가 있는 직업군을 알아보고 있는데 세무사와 회계사가 보이더군요.
지인들은 세무사를 왜 직업군으로 올렸는지 모르겠다고 타박하지만.
세무사를 할 경우 와이프와 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지인들중에 개인 전문직이 많아
그냥 안일한 생각으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집앞에 나X경영이랑 위너X 경영이 있어서 (둘다 도보로 10분 정도입니다.) 상담도 받아봤는데 고민만 많아지네요.
CPA를 따기 전에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꺼 같은데 현직에서 보셨을때 세무사와 회계사중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CathedralWolf
제가 오히려 고민을 좀 해봐야하는 문제가 아닐까 해서 잠시 생각을 좀 해봣었네요.
세무사와 회계사중 말씀하신 케이스대로라면 차라리 세무사가 나을 수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회계사가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포함하는 것인데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회계사가 팀을 이루어서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감사라든가, 이외 기타 평가와 같은 용역도 혼자하려면 못할거야 없지만 그래도 혼자하긴 어려운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와이프와 어떤 시너지가 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둘 다 ... 더 보기
제가 오히려 고민을 좀 해봐야하는 문제가 아닐까 해서 잠시 생각을 좀 해봣었네요.
세무사와 회계사중 말씀하신 케이스대로라면 차라리 세무사가 나을 수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회계사가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포함하는 것인데요. 세무사의 업무범위를 초과하는 부분은 모두 회계사가 팀을 이루어서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감사라든가, 이외 기타 평가와 같은 용역도 혼자하려면 못할거야 없지만 그래도 혼자하긴 어려운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와이프와 어떤 시너지가 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둘 다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30대 중반에 전공과 전혀 다른 공부를 하셔서 일단 40대초반이나 30대 후반에 시작을 한다고 해도 불만이 많을 수 있다고 봐요.

빅펌을 들어가신다고 해도 제가 아는 경우도 이과에서 업무를 약 2~3년 하시다가 회계사를 준비하셔서 30대 중반에 업무를 시작하신 분이 있는데, 지금은 체력적으로도 문제고 나이때문에 로컬이나 빅펌 어디서도 좀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자조적으로 말씀하시는걸 몇번 봤었습니다.

그래서 뭐 여러가지로 회계사는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세무사도 그나마 낫긴 하겠습니다만...제가 잘 모르는 쪽이니 언급하기가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이가 가장 발목을 많이 잡는 직종중 하나가 회계사거든요. 비슷한 연차에 비슷한 나이인 경우가 많다보니 자기보다 경력이 낮은 사람이 나이가 더 많은 경우를 매우 싫어하더라고요;
로컬하면 항상 영업 얘기를 많이 들은거 같은데, 실제 빅펌 있을때와 비교해서 비중이 얼마나 달라진거 같으신지요? 업무 강도 자체는 조금 더 여유가 생기시나요?

보통 로컬이 상대하는 법인들은 규모가 어떻게 되나요?

세무사 관련해서 같이 일해보셨거나 업무 영역의 경쟁이 있나요?
CathedralWolf
제연차가 아직까지는 로컬에서도 영업할 연차는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업무량은 이전과 거의 비슷합니다만 그거는 제가 FAS업무를 주로하는 곳으로 옮겨서 그런것같네요.
세무사와 같이 일하는건 빅펌에서와 비슷한거 같네요. 업무영역은 겹치는 부분이 세무조정과 기장이 있는데 업체 하나에서 나오는 수익이 큰편은 아니라 큰 경쟁이라고 보기는 어렵겠네요.
도대체 전문직 영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궁금해서 질문 드렸습니다. 비슷한 공부하고 있지만 정말 어렵던데 이미 근무중이시라니 존경스럽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CathedralWolf
전문직 영업도 결국 큰차이 없더라고요. 로컬이 상대한다고 해서 딱히 뭐 대형재벌들을 제외하면 그렇게 규모가 무조건 작은것도 아니구요.
(월급과 처우가 만족스럽다는 가정 하에) 빅4에서 로컬로 옮길만한 매리트가 있나요? 혹은 금융계 공기업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athedralWolf
메리트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서 옮겼었죠. 옮긴지 오래되지는 않아서 정확하게 안다고 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꽤나 괜찮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로컬은 어떤 로컬을 가느냐보다는 어떤 파트너를 만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융 공기업은 생각해본적이 별로없네요. 그사람들도 꽤나 일이 많은 편인걸로알고있어서; 그리고 제가 금융공기업을 가기위해서 자격증을 취득한건 아닌거 같아서요
벼랑꽃
회계사라는 직업의 연봉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빅4나 로컬의 차이점이 물론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얼마나 차이나는 지까지 알고싶습니다.
나이가 매우 젊은 편이라 여러 가능성을 열고 다양한 길을 탐색중이긴 한데,
제가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 것은 \'저녁이 있는 삶\' 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러기가 매우 힘들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어차피 저녁이 없는 살 바엔, 차라리 돈이라도 많이 벌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회계사라는 직업의 경제적 만족도가 얼마나 되는 지 알고싶네요.
CathedralWolf
경제적 만족도 별로 안높습니다.
뭐 그래도 인터넷에서 까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제생각에 10년차에 그래도 세전 1억근처까지 꿈이라도 꿔볼 수 있는 직업은 별로 없는거같네요.
대략적인 연봉을 갈쳐드릴수는 없습니다. 워낙 차이가 많이나서.
물론 사시라든가 의사의 경우 그깟 세전 1억이겠지만.
근데 뭐 저라면 회계사로 굳이 저녁없는 삶을 사시느니 저녁이 있는 삶을 사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어리시다면야 여러가지로 더 많이 고민해보시는걸 권합니다. 만약 고등학생이라면 일단 공부를 하시는걸 권하며 대학생이라면 여러가지 길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걸 권합니다.
я не знаю
현재 유예생 신분입니다. 혹시 기타대 출신이 빅포 택스나 파스 신입으로 입시한것 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트랜스퍼로만 가능할까요
CathedralWolf
제가 본적은 없습니다. 근데 뭐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아버지가 회계학과 교수라등가 국K1이라든가.............
근데 기타대가 어느정도를 이야기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트랜스퍼 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건 삼일 및 안진밖에 없다고 보시면될텐데,
과연 들어갈때도 어려웠던 FAS 및 TAX가 트랜스퍼로 쉬울것인가는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네요.
물론 입사시 들어가는것보다는 낫습니다.
FAS및 TAX도 나름의 압박과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보너스로 알고 계시면 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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