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12/02 09:58:08
Name   [익명]
Subject   구글 본사 면접 보고 왔습니다. AMA
마운틴 뷰 가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면접 보고 왔습니다.
현재 북미 타지역 IT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경력은 4년차입니다.

북미로 나온지 10년이 넘었으니 이민 관련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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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이십니까? 아니면 비자로...? (아니면 시민권자??!??!???)
[글쓴이]
캐네디언이라 H1B 대신 TN이면 됩니다..
그래서 잘 모르신다고 하셨구낭....
붙을 것 같으십니까? 어떠십니까? ㅎ
[글쓴이]
작년에 한번 떨어졌는데, 작년보다는 느낌이 좋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김칫국은 거하게 마시고 있습니다. ㅋㅋ
붙으면 이사가시는 건가요?
[글쓴이]
그렇겠죠? 집에서 일할순 없을테니..
Beer Inside
구글 식당밥 드셔 보셨나요?
[글쓴이]
네. 아침에 45분씩 2명, 그리고 1시간 점심식사는 다른 엔지니어와, 그리고 오후에 45분씩 3명에게 인터뷰를 했습니다.
셀프 샌드위치 바, 샐러드바, 그외 이런저런 음식들을 셀프로 먹게 되어있었네요. 대체적으로 뭔가 건강식? 느낌이 났어요.
초딩입맛인 제게는 뭔가 좀 아쉬웠습니다. ㅎㅎ
물론 다 공짜입니다.
와와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ㅁ+
[글쓴이]
감사합니다!
입사 후 뉴글러 모자 받으시면 인증짤과 함께 “구글 신입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AMA글 또 올려주세요!!! ㅎㅎㅎㅎ
[글쓴이]
넵 좋은소식 받으면 꼭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번에는 면접 보고 나서 잡다한 구글 구디를 하나도 못받았네요. 작년에는 공책이라도 받았는데.. 힝
다람쥐
작년에 한번 안되셨다고했는데 다시 지원하기까지 어떤 것을 추가로 준비하셨너요?
[글쓴이]
사실 아무 준비도 안했습니다..;;
올해에는 따로 지원도 하지 않았는데 리크루터에게 먼저 연락이 왔어요. 아마도 가지고 있던 데이터베이스에서 키워드 검색이라도 돌렸겠죠.
게다가 사람을 빨리 뽑아야 한다면서 기간도 엄청 촉박하게 줬고, 갑자기 지금 다니는 회사 일도 바뻐져서 거의 준비도 못했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작년보다 잘 본 느낌입니다. 이러고 떨어지면 뭐 말짱 황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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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우왕 멋지다 ㅠㅠㅠ 경력도 있으시니 꼭 합격하실거에요^^
[글쓴이]
경력은 작년에도 있었는데요.. ㅋㅋ
그래도 합격기원 감사합니다 ㅎㅎ
다람쥐
경력이 더 늘어나셨잖아요 ㅎㅎ 꼭 좋은 소식 듣길!!^^
그럼 면접보러가셔서는 숙소잡고 비행기표끊고 해서 가셨겠네요 우와
저는 타지방에서 면접을봐본적이 없어서 감이 안와요
二ッキョウ니쿄
주로 일하실때 어떤 기술을쓴다거나 어떤일을하시나요? 이제 막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는 사람에게 해주고싶으신 조언이라든가ㅜ
[글쓴이]
현재는 C와 python을 주로 쓰는 일을 하고 있구요.
연차가 쌓일수록 기본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면 범위가 너무 넓어서 딱히 xx이랑 yy는 기본이니 꼭 알아야해! 라고 말씀드릴 순 없겠지만,
제가 일하는 분야를 보면.. OS가 어떻게 돌아가는가, runtime complexity 계산하기 등등..
사실 이런저런 라이브러리 가져다가 기능 구현만 하는거는 구글링만 해도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할 수 있다는 건 아닙니다.. ㅋㅋ)
二ッキョウ니쿄
음ㅜㅜ 감사합니다 자바중심으로 교육을 받고있는데 역량을 키우려면 어떤공부를 하고 어떻게 연습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ㅜㅜ
[글쓴이]
자바는 졸업하고 지금 직장에 들어온 후에는 한번도 건드려본적이 없네요. ㅎㅎㅎ
그쪽동네는 디자인 패턴이나 그런쪽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던데.
어느정도 동작하는 코드를 만들기는 사실 쉽지만, 그게 실제로 어떻게 구현이 되어있는가 궁금증을 가지고 알아보면 늘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면 String도 있고 StringBuilder도 있고 StringBuffer도 있는데, 얘네가 뭐가 다른가.. 왜 다른가.. 같은 등?
1
二ッキョウ니쿄
감사합니다 공부할때 참고하겠습니다 꼭 구글들어가시길바랄게요!
[글쓴이]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아직 쪼렙이라 더 좋은 조언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네요. 렙업좀 더 하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우롱버블티
와 신기ㅋㅋㅋ 구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셨나요?ㅋㅋ
[글쓴이]
이쪽 일 하는 사람치고 구글에 대한 환상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ㅎㅎ
우롱버블티
일반인들만 가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 현업이신 분도 가지고 계시는군요!ㅋㅋㅋ
[글쓴이]
현업 오기 전부터 쭉 가지고 있던 환상이죠 뭐.
사실 남들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big 4에 대한 환상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우롱버블티
아ㅎㅎㅎ구글에 꼭 입사하시길 바래요:)
[글쓴이]
감사합니다!
비행기에서 서클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이거 그냥 페북+구글을 합쳐 패러디한... 너무 엉성해서 놀랐어요 ㅋ 블랙미러 에피소드가 차라리 나은 듯한.
여튼 마운틴뷰 좋습니다 거기 AMC였던가 극장 완전 사랑했는데..
[글쓴이]
블랙미러 앞에 에피소드 딱 두개 봤는데 뭔가 신선하더군요. 넷플릭스 트라이얼이 끝나서 그 뒤는 못봤어요..
지금 있는 숙소가 AMC에서 2분정도 거리에요. 점심에 거기 있는 인앤아웃 가서 먹고 왔네요. ㅎㅎ
지금은 다른 동네로 이사가셨나 보네요?
넵 한국에 들어왔지요. 실리콘밸리 날씨도 좋고 좋은 동네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어느동네 계세요?
[글쓴이]
저는 추운 북쪽나라에 삽니다. ㅎㅎ
한국에 들어가셨군요.. 혹시 왜 들어가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종종 한국에 들어가는 생각을 해보기는 하는데, 1) 자녀교육 2) 근무환경 3) 주거비용 이 세가지 이유 때문에 아무래도 가지 못하겠더라구요.
아 저는 그냥 1년 연수였어요 ㅋ. 제가 거기 산다면 집이 없다면 최소 세후 30만불은 벌어야 생활이 유지될 듯 해서 어짜피 지속가능하지 않는 삶이었습니다. 저희 사촌이 야후에 있는데 프리몬트라는 베이 건너편에서 출퇴근하다 아예 리버모어라는 북동쪽으로 이사갔다는..
[글쓴이]
아하 단기로 오셨던 거군요.
그나저나 리버모어면 엄청 멀리 가셨네요. 듣자하니 이동네 집값은 서울은 귀여운 수준이고, 자녀 교육 관련도 한국 뺨치게 치맛바람 휘날리는 곳이라던데.. 막상 잘 돼도 걱정입니다 ㅎㅎ
집을 차라리 살 수만 있음 사는게 좋을거에요. 말도 안되는 가격이지만 월세는 더 말이 안되니.. 방 두개에 4천불은 기본.
자녀교육은.. 아마 월드클래스 치마바람이 붙는거라 역시 대치동이 귀여운 수준이죠. 19단 구구단으로 무장된 헝그리정신의 인도, 조부모대 부터 밀어주는 소황제들의 중국, 그리고 밀리언달러 집안이 서포팅하는 백인 사이에서 스트러글 하는거라.. 저희는 초등학교만 있었는데 PTA회장단에 들어가기 위한 사전작업과 정치도 엄청나고 그렇더라고요.. 고등학생이 학업스트레스로 자살도 하고 그렇다고. 합격하시면 홍차넷 Liebe님에게 인사를 드려야 합니다 ㅋ
[글쓴이]
김칫국 드링킹 수준이 너무 과하게 가는 것 같아서, 나머지는 일단 되면 생각해 보기로.. ㅎㅎ
그나저나 이동네좀 아시면 저녁 먹을곳 아무데나 추천 한군데만 해주실 수 있나요? 어제는 혼자 라멘 먹고 왔는데, 오늘은 혼밥을 뭘로 할지.. ㅠㅠ
실리콘밸리가 전반적으로 음식값이 비싸고 창렬해서.. 그 마운틴뷰 옆에 인도음식점 추천해주셨는데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Zareen’s 라고..
1477 Plymouth St 에 있네요. 한국음식점도 있었던거 같은데 안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글쓴이]
Zel 님// 감사합니다. 사실 귀찮아서 그냥 AMC 옆에 팬다 익스프레스나 갈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zareen 괜찮았어요. 다운타운 마운틴뷰 에 한국식당 읔..망했네요...
Los Altos 에 Sudam 한국 순두부가게 생겼데요.
AMC 근처 자린 가게옆에 비빔밥집도 있는데 미국인 상대라...저는 리뷰만 보고 안가보았어요.

좀 멀리 산타클라라쪽에는 장수장이 제일 붐비고 줄도 서는데 무난히 괜찮아요. 갈비 안드시면 육개장 괜찮거든요.
[글쓴이]
Liebe 님// 장수장은 작년에 왔을때 가서 갈비 먹었어요. 그때는 와이프랑 같이 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먹었는데 이번엔 혼자 왔더니 멀리 가기가 만사 귀찮네요.. ㅎㅎ
꼭 잘 되어서 인사 드리러 가고 싶습니다..?
1
Liebe 님// 수담은 영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장수장이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선
최고
Zel 님// 아..제가 안가본곳인데 요즘 그 동네서 갈때없어서 일식집에서 주말 점심먹었는데 수담으로 가신다는 이야길 건너건너들었어요.
CONTAXS2
와.. it는 엠에스 오피스밖에 모르지만 대단하네요!
[글쓴이]
합격을 해야 대단하죠.. ㅎㅎ
CONTAXS2
선생님이 서울대 원서에 도장찍어준건데 그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거죠!
[글쓴이]
그냥 마음을 비우고 있어야 혹시나 안되어도 실망이 크지 않을텐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ㅋㅋ
SpicyPeach
구글갓님 충성충성!

구글은 얼마나 오랫동안 영화를 누리게 될까요?
[글쓴이]
저도 구글갓님 충성충성!
절 뽑아주면 대대손손, 절 안뽑으면 앞으로 3년... ㅋㅋㅋㅋ
DrCuddy
카카오 프로그래머인 친구가 구글은 커뮤니케이션을 매우 중시하고 따라서 입사하려면 영어를 아주 잘해야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글쓴이]
타 기업에 비해 특별히 뭐 영어를 신경쓴다던가 그러는건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하고 영어 안되면 안 뽑겠지요..
만나본 엔지니어들은 다 영어는 잘 했습니다. ㅎㅎ
만약에 제가 붙으면 꼭 알아보고 알려 드리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실것 같아요. 인터뷰 잘하시고 좋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스탁가격이 워낙 좋아서 요즘 입사하시는 분들 좋으시다 들었습니다. 뭐..예전에 초창기에 입사하신 분들은 다들 밀리언 집 장만하셨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
[글쓴이]
아 요기도 달아 주셨군요. 다음 AMA를 하러 오면 된거고 아니면 안된걸로 알아주세요... ㅎㅎ
Paft Dunk
실례가 안된다면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글쓴이]
학창시절에 방황을 좀 해서 경력에 비해 나이가 좀 많습니다. 30대 입니다~
Paft Dunk
네 답변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글쓴이]
나이는 왜 궁금하셨던 건가요..? 저도 궁금합니다. ㅎㅎ
Paft Dunk
저도 나중에 구글 인터뷰하게 되면 참고하려구요 ㅎㅎㅎ 꼭 붙으시길!
[글쓴이]
아하 알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구글에서 뵙죠..? ㅋㅋ
revofpla
구글 코리아에 아는 아재는 흔히 말하는 너드의 표본인데 글쓴이분은 구글에 그런 사람들의 비중이 어느정도 된다고 보십니까?
[글쓴이]
인터뷰하면서 만난 6명의 엔지니어만 이야기하자면
1/3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나가던선비
여러가지 나라의 음식을 제공한다고들었는데 구글 식당에서 국을 제공하는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이번에 간 카페테리아는 음식 종류가 많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갔던 곳은 좀더 종류가 많았던것 같은데.. 멕시칸 인디안 그리고.. 뭐였더라;; 여튼 더 컸습니다.
하지만 한식은 보지 못했네요..
아.. 한식이 없다니.
어쩐지 가기 싫더라......

라고 생각해봅니다...
[글쓴이]
그래서 저도 그냥 내가 안갈거야! 할까 고민 중..

이라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 둡니다....
Homo_Skeptic
면접 질문 중 기억나는 게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글쓴이]
저는 NDA를 존중합니다.. 는 아니고 ㅎㅎ
어떤사람은 코딩만 묻고, 어떤사람은 코딩에 이런저런 다른것도 묻고 했는데..
플랫폼 쪽이었는지라 뭐 volatile 키워드, file io 이런 질문이 좀 있었구요.
3명은 들어와서 그냥 코딩만 풀고 끝
1명은 뭐 왜 옮기려 하느냐.. 지금 일은 뭐뭐.. 등등
1명은 embedded 관련 질문 이것저것을 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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