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8/01/06 09:55:58
Name   [익명]
Subject   한의사입니다.
면허 딴지 10년 조금 못 미치는 꼬마입니당.

한방 얘기는 하신 분이 없는 것 같아 한번 올려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


벤쟈민
평소에 일하시면서(진료or기타 업무) 힘들거나 고민되는 점이 있다면 (공개 가능한 것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매번 수고가 많으십니다. :)
[글쓴이]
헛 지금 갑자기 바뻐져서 내용 정리하고 점심쯤에 말씀드릴게용.
대략 느낌은 아시겠지만, 이 질환을 한방적으로 접근해도 좋을지. 그리고 설명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고민이 되네용~
[글쓴이]
쓰기 어려워서 몇번 썼다 지웠다 했는데요. 그래서 좀 늦었습니당
일단 한의학적인 설명을 할때 음양오행이나 한의학적 장부관을 가지고 설명하면 일단 저야 재미나고 좋은데 환자분들은 그냥 그런갑다하거나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죠.
예전에 조선족 분이 먼저 심화(心火)에 대해 얘기하면서 진료했을 때 뭐랄까 세상에 혼자는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을정도로.. 그렇다고 양의학적으로 얘기하자면 한의사로서의 본질이 훼손되는 느낌도 있고요. 필요하다면 둘 다 얘기 드리진 하지만서도 말입니당.
이어서 한의학적 변증 체계도 체계 자... 더 보기
쓰기 어려워서 몇번 썼다 지웠다 했는데요. 그래서 좀 늦었습니당
일단 한의학적인 설명을 할때 음양오행이나 한의학적 장부관을 가지고 설명하면 일단 저야 재미나고 좋은데 환자분들은 그냥 그런갑다하거나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죠.
예전에 조선족 분이 먼저 심화(心火)에 대해 얘기하면서 진료했을 때 뭐랄까 세상에 혼자는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을정도로.. 그렇다고 양의학적으로 얘기하자면 한의사로서의 본질이 훼손되는 느낌도 있고요. 필요하다면 둘 다 얘기 드리진 하지만서도 말입니당.
이어서 한의학적 변증 체계도 체계 자체야 나름의 완결성을 갖고 있지만 제가 변증(진단이라고 보심될듯해요) 을 할 때 애매 한 경우가 생기게 됩니당.
한열(寒熱) 이 그래도 쉽게 판단 할 수 있는 변증이지만, 이게 열증인지 진한가열(眞寒假熱-한증이지만 겉으로는 열증같아보임)인지조차 애~매 할때도 있거든요. 물론 제 공부가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딱딱 맞아 떨어지는 양방적인 프로토콜이 좋아 보일 때가 있죠.. 그래서 양방한치(양방적으로 진단하고 한의학적방법으로 치료함)하시는 분들도 있죵.
그리고 넷상의 비판과 비난은 참 한의사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회의가 들 때가 많이 있죵.
1
꼬꼬마로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흐흑 한의학적인 개념을 환자분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것도 참 고난이도 스킬같아요.
[글쓴이]
그러게용ㅠㅠ 역시 답은 공부.. 다? ㅎ
다람쥐
한의사들은 약재를 어디서 사 오시나요? 그쪽은 제약회사는 없는 것 같은데 전문 납품하시는분들이 있는지요?
한의쪽으로도 제약회사 있어요~ㅎㅎ
요즘은 다른 한의원들로부터 주문 받아서 제환 제탕을 주로 하는 한의원도 있는걸로 알아요.
다람쥐
오 그렇군요 한의사는 의약분업이 안되어있는것으로아는데 그럼 대부분 한의사가 나가는 탕제를 다 직접 소화하시는게 아니고 다른데 맡겨서 가져오기도 하는 거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글쓴이]
제약회사도 있고용. 예를들면 옴니허브(http://www.omniherb.com/) <- 이런데는 초제( 한약 그 자체)를 판매해서 한의사들이 각각의 약재를 구매해서 본인 한의원에서 탕전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되고
위에 일 님이 말씀하신 외부 제환 제탕하는 건 "원외탕전원"이라해서 한의사 한약사 가 개원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쓴이]

옛날에는 약업사에서 좌측처럼 늘어놓고 저울 재서 팔았다면 요즘에는 중금속이나 농약등 수치를 검사받고 우측 처럼 규격화시켜서 나오는데 이렇게 하는게 한방쪽 제약회사라 보시면되용
사나남편
차가버섯을 미지근한 물에 12시간 이상 우려내서 먹고 있는데 더 좋은 섭취 방법이 있을까요???
[글쓴이]
음 이건 좀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당. 근데 차가버섯을 드시는 이유가 어떤이유실까요?
사나남편
그냥 극한직업보고 좋다길래 꾸준히 먹었는데...간이 살아난건지 위장이 살아난건지 술먹고 다음날 숙취가 많았었는데 거의 없어졌습니다.
[글쓴이]
차가버섯은 잘 모르는 약재인데 찾아보니 너무 높은 온도나 오래 끓이면 버섯의 균사가 죽어서 약효가 없다고 하네용. 잘 드시는게 맞는 것 같고요. 단미 복용 같은 경우에 효과 좋으시면 계속 드셔도 되는데 장복하시면 생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3개월정도 드시고 1-2개월정도 복용 중지 하셨다가 증상 다시나타니시면 다시 복용하시는게 어떨까염
사나남편
사실 봄여름에 매일 1리터씩 먹다 추워지고 잘안먹다가 다시 먹고 있습니다.물대신 먹기에는 약용이 쌜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글쓴이]
넴 혹시 모를 독성이 있을 수도 있고하니까용ㅎ 교과서에 나오지 않지만 혹자는 열이 많으신분들에게 더 맞다는 썰이 있는데 더워지실때( 양기가 성해진다고 한방에서 설명하죠) 드시는게 한의학적으로도 좋을 것 같슴니당
사나남편
감사합니다.
SpicyPeach
개원의 이신가요?
[글쓴이]
봉직의입니당
식약처장
군대 병원에서도 한약 처방을 낼 수 있나요?
[글쓴이]
식약처장님께서 모르시면 안될것같은데용 ㅎ_ㅎ

일단 공보의 출신이라 보건소서는 비급여로 낼수 있는데, 군병원에서도 가능은 하지 않을까요? 근데 탕전원이나 제반시설이 갖춰져 있을지 모르겠습니당
necrosis
군대에서도 한약 처방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조제하는 건 아니고 제품을 들여 놓을 수 있어요
ThisNess
조심스러운 질문인데..
사짜느낌 나는 분들은 업계에서 다 인지하고 있나요?

조금 다르게 진료하시는 분들도 무조건 사짜라고 하는 것은 무리인가요?
[글쓴이]
솔직히 다른 한의사 원장님들이 어찌 진료하시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티비 나오셔서 자극적인 것 하고 홍보하시려는 분들이 문제죠..
다르게 진료라 하심은 오링테스트?나 홍채? 이런 것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쪽이라면 사짜에 가깝다고 봐야죠.
사실 홍채 물어 보고 싶었습니다.
수년 전 너무 유명하다며 끌려서가 봤는데, 의사선생님의 진료가 점 보는 이미지였고 모든 진료의 결론은 한약구매로 이어지길래 의심스러웠습니다.

어제 급생각난김에 검색해보니 아직도 유명한듯 합니다. 특히 여초 커뮤니티에서...
[글쓴이]
그렇습니까? 홍채로 약이나 치료법을 설명하고, 처방은 다른 방식으로도 할 수 있겠고요. 정말 홍채로만 진료와 처방을 하신다면 저는 잘 몰라서 말씀드리기 좀 곤란하지만 뭐랄까...
ThisNess
저는 강하게 사짜로 의심하지만 이쪽 지식이 전무하니 궁금했던 참입니다. 아참 제가 방문했던 병원은 아기 들어서는 약으로 유명합니다. 같이 갔던 처제네는 약 덕분에 아이 생겼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글쓴이]
홍채진단과 별개로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24/2015032402710.html
한방 치료 후 임신율은 20~30% 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난임부부 지원사업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율은 33.2%, 인공수정 임신율은 13.7%였다.
논문이랑 더 찾아봐야겠지만 그래도 난임관련해서 한약자체의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합니당.
홍채진단이 뛰어나서 진단과 처방을 잘해서 임신이 되었을 수도
진단이 잘못되었지만 처방이 잘되서일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보시면 프라시보 효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몸이 좋아져 임신 되었을 가능성도 있죠..
아프면 직접 자기몸에 침놓으시나요??
[글쓴이]
목등허리는 자가 침치료가 불가해서 잘 안놓고용- 자가 침치료시 몸을 회전해서 침을 놔야하는데 편한자세로 바꾸면 침이 회전을 먹어서 불편해짐.

발목 종아리 손목같은데 통증이나 체하거나 술병났을때는 자가침치료도 하죵 ㅋ_ㅋ
활활태워라
몸이 너무 차서 열이 많아지게 하는 약재나 한약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글쓴이]
이야 이거 어려운데요..
기본 체질이시면 잘 변하지는 않으실건데
일단 다른 질환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고 정말 질환 없이 몸이 차다하시면
1안은 유산소 운동입니당. 심장을 쿵쾅쿵쾅 강하게 만들어보세얌
그것도 힘드시면 2안으로는 계피차 종류 추천합니다. 수정과먹는다 생각하시고 맛나게 적당량 드셔보세염. 느무 많이 오래는 드시지 마시고용. 이상증상있어도 드시지마시고용 ㅎㅎ
키크는 법 좀 가르쳐주십시오...
[글쓴이]

흐규흐규
성장판이 아직 덜 아물었다면
1. 적절한 운동을 한다
2. 적절한 영양소를 잘 섭취한다
3. 부모님 키를 확인하고
남자 -아버지 + (어머니 + 13cm) / 2
여자 -아버지 + (어머니 - 13cm) / 2 를 계산한다

중요한 것은 3-2-1순서 이지만
할 수 있는 것은 1-2-3순서이니 적절한 노력을 해주시고

이미 늦으신 분은 아침에 키를 재시거나 팔굽혀펴기를 하고 키를 재면서 정신승리를 하는게 어떠실까요
ORIFixation
그.. 일리자로프라고....
[글쓴이]
히익
배차계
뜬금없이 궁금해졋는데 침의 유래가 전해져오나요? 어쩌다가 자기몸에 바늘을 꽂는 치료법이 생기게 된건지...
[글쓴이]
일단은 정확한 유래는 정확히 전해진바가 없지만, 석기시대 폄석(끝이 뾰족한 돌맹이)에서 철기로 오면서 침으로 바뀌었다는 것으로 추측하고있습니다
음.. 넘어져서 쓰라리면 그부위를 비벼서 통증을 잊으려하고 뻐근하면 마사지같이 만져주던걸 돌맹이로 하다가 발전한게 아닐까 싶습니당.
그런데 또 재미난건 이런 개념으로 경혈학에서도 어디 침자리 놓으면 비장이 좋아지더라 하는 혈자리들을 모아서 비경락을 폐가 좋아지는 혈자리들을 모아서 폐경락을 만들어 낸 줄 알았는데?
마황퇴백서(진시황릉) 에서 경혈점에 대한 내용은 없는데 경락 라인만 먼... 더 보기
일단은 정확한 유래는 정확히 전해진바가 없지만, 석기시대 폄석(끝이 뾰족한 돌맹이)에서 철기로 오면서 침으로 바뀌었다는 것으로 추측하고있습니다
음.. 넘어져서 쓰라리면 그부위를 비벼서 통증을 잊으려하고 뻐근하면 마사지같이 만져주던걸 돌맹이로 하다가 발전한게 아닐까 싶습니당.
그런데 또 재미난건 이런 개념으로 경혈학에서도 어디 침자리 놓으면 비장이 좋아지더라 하는 혈자리들을 모아서 비경락을 폐가 좋아지는 혈자리들을 모아서 폐경락을 만들어 낸 줄 알았는데?
마황퇴백서(진시황릉) 에서 경혈점에 대한 내용은 없는데 경락 라인만 먼저 기술되어 있어서
효과 좋은 혈자리를 모아서 경락을 만든게 아니라
경락 개념이 먼저 있고 혈자리가 생겼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 내용은 2000년대쯤 학교 다닐때 배웠던거라 내용이 추가되었거나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이건 번외로 한의학 고전 황제내경에서는 침은 동방에서 왔다고 하는데 이걸보고 환제국 좋아하시는 분들은 우리 민족의 위대함에 대해 설파하시기도 하죵.
갑자기 궁금한게 시중에서 파는 쌍화탕이 효과가 있는건가요?

설탕물이라고 들었는데 항상 엄니는 감기걸리면 그거를 다른 감기약이랑 같이 드시거든요
[글쓴이]
음 개인적으로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쌍화탕은 음양쌍보(음양을 같이 보해준다)하는 약으로 엄밀히는 감기약이라기보다 몸이 허해졌을 때 복용하는 약이죵. 보통 몸이 안좋아지고 저항력이 떨어져서 감기가 생긴다고 본다면 몸을 보해서 저항력을 올려주는 의미가 있죠. 감기약으로만 쓰기에는 기침 콧물등의 증상을 잡기가 힘들어 실제 처방할 때는 삼소음 패독산 등의 다른 감기관련 증상을 잡는 약과 합방(섞어서) 하기도 합니다.
드링크제 설탕물 관련 얘기를 찾아보니
일반추출음료인데 쌍화탕 이름만 빌려서 설탕 많이+한약 추출액으로 맛만 ... 더 보기
음 개인적으로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쌍화탕은 음양쌍보(음양을 같이 보해준다)하는 약으로 엄밀히는 감기약이라기보다 몸이 허해졌을 때 복용하는 약이죵. 보통 몸이 안좋아지고 저항력이 떨어져서 감기가 생긴다고 본다면 몸을 보해서 저항력을 올려주는 의미가 있죠. 감기약으로만 쓰기에는 기침 콧물등의 증상을 잡기가 힘들어 실제 처방할 때는 삼소음 패독산 등의 다른 감기관련 증상을 잡는 약과 합방(섞어서) 하기도 합니다.
드링크제 설탕물 관련 얘기를 찾아보니
일반추출음료인데 쌍화탕 이름만 빌려서 설탕 많이+한약 추출액으로 맛만 내는 것들이 설탕물이고
원방 쌍화탕은 “일반의약품” 으로 나온다고 하네용. 유명한 광동 쌍화탕이나 부채표 쌍화탕을 구매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족으로 한방에서는 감기를 한의학적 변증에 따라 풍한감모(겨울에 추워서 걸리는 감기) 서습감모(여름감기) 등으로 구분하게 됩니당.
쌍화탕은 정증은 입방상한이 라고 하는데요.
입방상한이 뭐냐면 입방(성교) 후 후끈해졌을 때 더위를 식히려고 바람을 쐬다가 감기에 걸린 경우를 말하는 거고 그래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콧물 기침을 치료하는 감기약이 아니라 입방 후 허해졌을 우리의 간 신을 보해주는 보약입니당. 예전 다방에서 계란 노른자 올려주면서 쌍화탕을 팔았던 것이
이런 맥락으로 보면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당
오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엄니가 몸이 쫌 허하다 싶으면 약국에서 사온 쌍화탕을 드셨는데 아예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었네요

그전까지 설탕물이라고 생각했던 무지함을 반성해 봅니다.
로즈니스
체했을때(과식 소화불량) 밤에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가치료가 있을까요...ㅠ
아 그리고 까스활명수는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글쓴이]
이 것도 어렵네요.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2/2016041201499.html <--- 요 기사보시고 합곡 족삼리 내관 정도 마사지 해주시는 게 좋고요.
더 좋은 건 과식을 안하시는거공, 위장기능이 약하시면 꼭꼭 오랬동안 씹어드셔서 입에서 기본적인 소화를 하고 내려보내서 위장에 부담이 덜하게 해주는게 좋겠죠 ㅎ_... 더 보기
이 것도 어렵네요.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2/2016041201499.html <--- 요 기사보시고 합곡 족삼리 내관 정도 마사지 해주시는 게 좋고요.
더 좋은 건 과식을 안하시는거공, 위장기능이 약하시면 꼭꼭 오랬동안 씹어드셔서 입에서 기본적인 소화를 하고 내려보내서 위장에 부담이 덜하게 해주는게 좋겠죠 ㅎ_ㅎ
활명수는
원방은 Cinnamomi Cortex 계피 30mg, Caryophylli Flos 정향 12mg, Zingiberis Rhizoma 건강(말린 생강) 12mg, Myristicae Semen 육두구 6mg, Atractylodes Rhizoma 창출 3mg, Gambir 아선약 100mg, Corydalis Tuber 현호색180mg, Aurantii Nobilis Pericarpium 진피 250mg, Magnoliae Cortex 후박 50mg ,l-Menthol 멘톨 16mg ,Capsicum tincture 고추틴크 0.06ml, 이산화탄소 (+ 요즘에는 평위산(한방 소화제라 보심될듯요) 성분 추가되었다고 하네용)
(우리의 친구 나무위키참조 https://namu.wiki/w/%ED%99%9C%EB%AA%85%EC%88%98?from=%EA%B9%8C%EC%8A%A4%ED%99%9C%EB%AA%85%EC%88%98#rfn-9)
요거 인데요. 한방에서 소화제로 쓰는 약재들이 들어가서 소화 돕는 작용을 할 것 같은데용.
정확한 것은 활명수는 일반의약품으로 한의원쪽보다는 약국에서 취급을 하기 때문에 약사님들이 더 잘 알 것 같습니당.
로즈니스
뭐든지 예방이 제일 중요하죠!!! >.<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우문에 현답이네욧 ㅠㅠ 짧은 댓글 괜히 죄송스러워지는....ㅎㅎ 감사합니당~~~!!!!
Darwin4078
AMA에 글을 올리시다니... 어려운 결심을 하셨네요.
저로서는 꿈도 못꿀... 하다보면 홧병날거 같아서요. ㅎㅎ

저보다 훨씬 강단있고 명석하신 것 같습니다. 건승하시고, 좋은 커뮤니티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헛 아닙니당.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승하십숑
효돌양
전 체히면 머리가 아픈 체질인데요 그래서 그 지경(?)이 되면 일반 소화제는 먹어도 소용이 없고 토하고
괴로움에 몸부림 치다 기절하듯 잠들면 좀 낫더라고요
저같은 사람은 체할때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ㅜ
참고로 저는 아직 모유수유중인 36살 애엄마입니당
[글쓴이]
체하시는 원인은 따로 있으실까요? 과식, 특정음식 때문에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시나요?

간단히 뭘 알려드려서는 크게 효과 못보실 것 같아 한방이든 양방이든 진료를 보시는게 좋아보이시긴 합니다만 아가보느라 진료 보기가 힘드시면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2/2016041201499.html <--- 요 기사보시고 ... 더 보기
체하시는 원인은 따로 있으실까요? 과식, 특정음식 때문에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시나요?

간단히 뭘 알려드려서는 크게 효과 못보실 것 같아 한방이든 양방이든 진료를 보시는게 좋아보이시긴 합니다만 아가보느라 진료 보기가 힘드시면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2/2016041201499.html <--- 요 기사보시고 합곡 족삼리 내관 정도 마사지 해주시는 게 그나마 나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통증이 안가시면 진료 보셔서 치료하시고, 체하지않게 조심하시는 수 밖에 없겠죵 ㅠ

육아 육아 화이팅! 힘내세요.
효돌양
아항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애 몰래 밥을 마시듯이 몰아서 먹어서 그런거 같간 한데...
워낙 제 몸이 제멋대로 인듯 싶기도 하네요 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 신입사원입니다. 28 [익명] 17/12/12 5042 0
800 천사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52 [익명] 17/12/12 7370 2
801 남편이 말합니다. 나는 천사아내를 가진 행운아 . 25 windsor 17/12/13 6744 3
802 남편이 있긴 있습니다 77 문학소녀 17/12/13 8119 5
804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13 [익명] 17/12/15 5709 0
805 하루 3끼 밥해먹은지 10년입니다 21 [익명] 17/12/16 5875 2
806 게임에서 만나 결혼했습니다. 37 HanaBi 17/12/18 7510 1
810 박사 디펜스 했습니다. 45 [익명] 17/12/20 7830 4
811 시골 공공도서관 사서입니다. 30 우리둘이 17/12/20 8763 1
812 예비 고3입니다 30 초이 17/12/21 6643 2
813 예비 18학번 새내기입니다 45 구름비누 17/12/22 6361 4
814 공기업 합격했습니다. 27 [익명] 17/12/22 7029 10
816 성탄절 이브의 망언. 신랑의 머리 냄새는 크루와상 처럼 달콤 고소합니다. 48 [익명] 17/12/24 6199 1
817 2개의 축가 부탁을 받았습니다 12 Winter_SkaDi 17/12/26 4963 0
818 재취업 위한 면접보고 왔습니다. 8 [익명] 17/12/27 4021 0
819 블록체인 전문가(?) 입니다. 41 라브 17/12/28 6864 0
820 - 12 [익명] 17/12/29 4674 0
821 2018기념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33 Believer 18/01/01 5449 0
823 뭐든지 물어보세요 25 커피최고 18/01/02 5532 0
824 남미여행하고왔습니다 21 다시갑시다 18/01/02 6288 1
825 수학을 잘했습니다. 54 [익명] 18/01/03 7523 3
826 한의사입니다. 49 [익명] 18/01/06 7626 1
827 고독한 면식가입니다. 33 개마시는 술장수 18/01/06 6845 1
828 Help me prepare answers for OPIc questions! 오픽 준비 도와주세요 27 elanor 18/01/07 5818 1
829 SKY 포기하고 한동대 진학했었습니다. 31 [익명] 18/01/08 14711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