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8/02/25 08:34:20
Name   [익명]
Subject   미국에 사는 연 3억 버는 삼촌입니다.
영어 배우러 왔다가 결국 좋은 사람 만나서 눌러있게 되었네요

(Bay area 지역입니다.)

저는 custom design을 해서 이것저것 온라인에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레스토랑도 하나 운영중이고 회계사 라이센스 있습니다.

미국으로 유학 오시려는 분..

성공하고싶고 돈벌고싶은데 잘 안되시는분..

주식 궁금하신분..   ( 엄청 마니 하고있는것은 아닙니다. )

이것저것 궁금하신거 물어보시면 현실적으로만 대답해드릴게요
( 저는 지극히 현실 주의자입니다. )





1


사나남편
미국인이신가요???
[글쓴이]
네.. 그렇습니다.
댓글을 이렇게 하는거였네요 ㅡ.ㅜ
[글쓴이]
네.. 지금 신분은 그렇습니다.
아마미아 레이나
연 3억벌면 삶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저는 상상조차 못하겠네요..
[글쓴이]
저도 궁금했었습니다.. 뭔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거같이 확 바뀔거같은..
저 같은 경우는 아무것도 달라진건 없습니다. 그저 똑같이 일하며 지냅니다.
다만 조금 가격이되는 물건같은것을 살때 전보다 생각을 덜 한다는것..
하나를 사려고하면 이왕이면 더 좋은것을 사는것...
이정도 바뀐거 같아요
소맥술사
"우와. 부럽네요 삼촌"이라고 하기엔 여긴 조카인척 하는 삼촌만 가득한 곳이라...ㅋㅋㅋㅋ딱히 궁금한 건 없습니다. 굳이 댓글을 다는 이유는 '대댓글'기능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즐거운 AMA하세요!
[글쓴이]
아.. 제가 sns도 해본적없어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그래도 30대 중반이면 삼촌이자나요 ㅎㅎ
큰조카가 얼마 안있으면 중학생됩니다
다람쥐
미국가신지 얼마나되셨나요?
초기자본금은 어떻게 되시나요?
회계사는 미국 라이센스죠? 워라벨은 어떤 편이신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10년 조금 넘었습니다.
유학생으로 왔기때문에.. 지금 30대 중반입니다.
초기자본은.. 미국 처음왔을때요?
회계사는 미국에서 취득했습니다.
워라벨을 물으신다면.. 99:1 정도로 일 쪽으로 기웁니다.
사업이다보니 작년부터해서 3일정도 쉰거같습니다
[글쓴이]
저도 궁금했었습니다.. 뭔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거같이 확 바뀔거같은..
저 같은 경우는 아무것도 달라진건 없습니다. 그저 똑같이 일하며 지냅니다.
다만 조금 가격이되는 물건같은것을 살때 전보다 생각을 덜 한다는것..
하나를 사려고하면 이왕이면 더 좋은것을 사는것...
이정도 바뀐거 같아요
홍차넷에 1억 정도 도네이션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ㅎㅎ
16
[글쓴이]
나중에 목표를 이룬후에 생각해보겠습니다. ㅎㅎ
교회 십일조도 아직 내본적이 없어요 ㅜ.ㅜ
죽음의다섯손가락
취미 생활은 어떻게 하시나요?
[글쓴이]
없다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1시간정도 커피마시고
잡생각하고 주식정보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정말 취미생활은 필요하다고 생각이됩니다.
1시간 정도 운동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켈로그김
레스토랑에 진상 많이 오나요?
[글쓴이]
가끔씩 있습니다. 제가 하루종일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그런 손님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지않습니다.
CONTAXS2
삼촌 나 닌텐도 스위치!
[글쓴이]
제 조카는 한글을 몰라요 ㅎㅎ
닌텐도는 아는데 닌텐도 스위치는 새로운 버젼인가봐요..
CONTAXS2
Samchon! Na nintendo s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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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렇게 요구해도 되는거에요?? ㅎㅎㅎ
물푸레
소득세는 얼마 정도 납부하게 되나요? 의무적으로 납부해야하는 사회보험료도 궁금합니다.
[글쓴이]
작년에 디자인 회사로만 7 만불 정도 냈습니다.
레스토랑은 그것보단 덜냈는데 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안나네요.
회계사 라이센스가 있어서 직접해도되지만 그 시간이 만만치않기때문에
회계사를 통해서 보고합니다.

이번년도는 저번주에 서류를 다 보내서 아직 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둘다 corp 로. 하나는 s corp, 하나는 c corp 로세금보고를 합니다.

개인소득세로 몇만불 냈는데 서류를 찾아봐야 정확한 액수를 알거같습니다.

제 회사에서 저에게 월급을 주는 시스템이기때문에

총 수입은 3억보다 훨씬 더 많습... 더 보기
작년에 디자인 회사로만 7 만불 정도 냈습니다.
레스토랑은 그것보단 덜냈는데 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안나네요.
회계사 라이센스가 있어서 직접해도되지만 그 시간이 만만치않기때문에
회계사를 통해서 보고합니다.

이번년도는 저번주에 서류를 다 보내서 아직 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둘다 corp 로. 하나는 s corp, 하나는 c corp 로세금보고를 합니다.

개인소득세로 몇만불 냈는데 서류를 찾아봐야 정확한 액수를 알거같습니다.

제 회사에서 저에게 월급을 주는 시스템이기때문에

총 수입은 3억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글쓴이]
의무로 납부하는 세금은 한국과 비슷하게 버는 수익에따라서 %가 다릅니다.
맥주만땅
bay area 연 3억, 한국에서 연 1억 어느쪽이 더 가치있을것 같습니까?
[글쓴이]
그건 쓰는거에 따라서 다를거같습니다.

제가 사람만나고 술마시고 하는걸 1년동안 한번도 하지않았습니다.

차도 옷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거 일이 바쁘다보니 다른 관심갖을 시간이 없네요.

제 수입에서 10% 정도 주식으로 투자하고 70% 정도는 은행에 넣습니다.

나머지는 보험에 이것저것 낼거 내고 해요.

저에게 쓰는거는 하루 만원 정도 ? 커피 한잔하고 가끔 간단한 밥 사먹습니다.
[글쓴이]
그냥 일반적으로 말씀드리면 미국에서 3억이 마니 더 가치있을거같습니다.
뭔가 주식투자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보이시는데 어떤 투자전략으로 운용하고 계신가요??
1
[글쓴이]
자신감이요? 하하.. 전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
흔한 차트나 이런거 본적도 없습니다.
몇년전에 처음 시작하려고 할때 삼성전자나 이런 흔히 말하는
누가 봐도 좋은주식 ? 저는 구글이나 애플같은 주식있자나요..
3년치를 보니 단 한군데도 은행이자보다 수익율이 적은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구글 아마존 애플.. 최근에는 Nvidia 에 그냥 넣고있습니다.

5년정도 후에 뺄 생각이에요.
구글하고 애플은 3년째인데 내후년에 빼려다가 그냥 5년후에 빼려고 합니다.

주식은 이 기다리는게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저도 ... 더 보기
자신감이요? 하하.. 전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
흔한 차트나 이런거 본적도 없습니다.
몇년전에 처음 시작하려고 할때 삼성전자나 이런 흔히 말하는
누가 봐도 좋은주식 ? 저는 구글이나 애플같은 주식있자나요..
3년치를 보니 단 한군데도 은행이자보다 수익율이 적은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구글 아마존 애플.. 최근에는 Nvidia 에 그냥 넣고있습니다.

5년정도 후에 뺄 생각이에요.
구글하고 애플은 3년째인데 내후년에 빼려다가 그냥 5년후에 빼려고 합니다.

주식은 이 기다리는게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넣고 몇일후에 빼보고
했다가.. 일하는거에 집중도 못하겠고 그래서 그냥 저축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조금씩 투자하고있습니다.

누구나 할수있는 말이지만 지금 구글이나 아마존 Nvidia 이런 유명한 주식들은
3년후에 은행이자보다 수익율이 좋은거라고 100% 장담합니다.

저축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3년 동안 150%이상 수익났습니다. ( 작년이 워낙 주식시장이 좋기도 했고요 )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전략을 가지고 계시네요 흐흐
Morpheus
워라밸 99프로가 일이라고 하셨는데

지금의 워라밸 만족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원하는 워라밸과 수입이 어찌되시나요?
(예 지금 일강도에 5:5 로 일 비중 줄이고 연봉 1.5억 정도면 좋겠다 뭐 이런?)


미국에서의 삶의 장단점과

한국에서 살고 싶으신 생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제가 부자들이 사는 법.. 부자들의 생활 습관
이런것들을 막연하게 따라했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기.. 최소 12시간 일에 집중하기
정말 짜증나고 친구들만나고싶고 놀고싶고..

그런데 전 정말 부자한번 되보고 싶었어요
정말 게으름 안피우고 하루도 안빠지고 했더니
습관이 되서. 어쩌다가 1..2 시간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하게 됬어요.

와이프한테 감사하죠.. 그래도 이해해주니까..
40살 넘으면 아마 지금처럼은 못할거같아요.

지금도 너무 놀고싶어서요.

40살 후에는 5대5 로 맞출 생각입니다.

... 더 보기
제가 부자들이 사는 법.. 부자들의 생활 습관
이런것들을 막연하게 따라했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기.. 최소 12시간 일에 집중하기
정말 짜증나고 친구들만나고싶고 놀고싶고..

그런데 전 정말 부자한번 되보고 싶었어요
정말 게으름 안피우고 하루도 안빠지고 했더니
습관이 되서. 어쩌다가 1..2 시간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하게 됬어요.

와이프한테 감사하죠.. 그래도 이해해주니까..
40살 넘으면 아마 지금처럼은 못할거같아요.

지금도 너무 놀고싶어서요.

40살 후에는 5대5 로 맞출 생각입니다.

제가 사람좀 만나고 뭐좀 하면 장단점이 확실할텐데
미국이 주차하기 편하다? 가까운데 밥먹을데가 없다..
장단점이 많지 않네요.

부모님이 한국에 계셔서 너무 가고싶어요.
1년에 한두번 한국친구들하고 치맥하고싶다.. 생각도 합니다.

이왕 돈벌려고 했으니 포기할거는 다 포기해야죠.
세상에 다 갖을수는 없더라구요..
애패는 엄마
여기까지 온 가장 중요한 요인과
현 시점의 성공으로 가는 시점 계기는 무엇인가요(회계사 라이센스 ? 창업 ? 등등)
[글쓴이]
회계사로서는 일을 하지않고있습니다. 라이센스만 유지중이구요

처음 회계사시험 .. 뭐 그냥 CPA 라고 하죠.. 패스했을 무렵에 제가 지금하고있는 디자인 사업에대해 듣게됬어요

엄청 고민했어요.. 회계사로서 일하느냐.. 포기하고 사업을 하느냐..

전 유학생으로 왔기때문에 사업을 하게되면 신분상 불법체류자가 됩니다. 정말 뭐에 끌려서 사업을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불법체류자가 되더라고 그냥 해보자 ! 라고 사작한 시점이 제가 여기까지온 계기가 된거같아요.

저는 노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운 이라는게 정말정말... 더 보기
회계사로서는 일을 하지않고있습니다. 라이센스만 유지중이구요

처음 회계사시험 .. 뭐 그냥 CPA 라고 하죠.. 패스했을 무렵에 제가 지금하고있는 디자인 사업에대해 듣게됬어요

엄청 고민했어요.. 회계사로서 일하느냐.. 포기하고 사업을 하느냐..

전 유학생으로 왔기때문에 사업을 하게되면 신분상 불법체류자가 됩니다. 정말 뭐에 끌려서 사업을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불법체류자가 되더라고 그냥 해보자 ! 라고 사작한 시점이 제가 여기까지온 계기가 된거같아요.

저는 노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운 이라는게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크던 작던 자신을 바꿀수있는

기회는 몇번씩 온다고 생각해요. 느끼지 못하거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두려워서.. 놓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이 다방면으로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 시점에서도 디자인 사업쪽이 제 마지막 직업일듯 싶습니다.
1. 워라밸은 어떠신가요
- 한국에서 1억 정도면, 주 6, 7시~22시 정도일텐데, 거긴 어떠한가요?
2. 영어 체화는 어느 정도나 걸리셨나요?
- 자막없이 미드, 영화 무난하게 보고, 좋아하는 소설 보는 게 소원입니다.
업무 문서 같이 정형화된 것들은 문제가 없지만,, 후
3. 미국 내 여행은 많이 다녀보셨나요?
- 한국과 여행 분위기는 다른가요?
4. 추천하는 도서(부자 되기 마인드 같은 것들)는 어떤 것들인가요?
- 생활에 있어서 큰 변화를 준 동기가 있나요?
5. 미국에서 집과 휴가용 별장을 가... 더 보기
1. 워라밸은 어떠신가요
- 한국에서 1억 정도면, 주 6, 7시~22시 정도일텐데, 거긴 어떠한가요?
2. 영어 체화는 어느 정도나 걸리셨나요?
- 자막없이 미드, 영화 무난하게 보고, 좋아하는 소설 보는 게 소원입니다.
업무 문서 같이 정형화된 것들은 문제가 없지만,, 후
3. 미국 내 여행은 많이 다녀보셨나요?
- 한국과 여행 분위기는 다른가요?
4. 추천하는 도서(부자 되기 마인드 같은 것들)는 어떤 것들인가요?
- 생활에 있어서 큰 변화를 준 동기가 있나요?
5. 미국에서 집과 휴가용 별장을 가지려면 얼마나 들어갈까요?
- 미드나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휴가 때 요트 몰고 -.-;;
한국으로 치자면 서울에 집 있고, 제주도나 남해안에 별장 가진 듯한.
[글쓴이]
1. 99:1 정도입니다. 제가 그냥 정한거지만 일 말고는 저 자신을 위해서는 딱히 뭘 하고있지는 않습니다.
- 저는 주 7일 일합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6시부터 22시 정도까지 알하느거 같아요. 중간에 점심 저녁먹고 쉬는 시간 합쳐서 1시간 조금 넘습니다.

2. 처음에 어학원에서 영어배우고 College 에서 2년하고 편입해서 1년 반 공부한게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죠? 영어를 안쓸수가 없으니까요 ㅎㅎ
-- 자주 보시는것도 중요한데 단어공부는 귀찮아도 꼭 하시길 바래요.. 결국 자기가 알고있는... 더 보기
1. 99:1 정도입니다. 제가 그냥 정한거지만 일 말고는 저 자신을 위해서는 딱히 뭘 하고있지는 않습니다.
- 저는 주 7일 일합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6시부터 22시 정도까지 알하느거 같아요. 중간에 점심 저녁먹고 쉬는 시간 합쳐서 1시간 조금 넘습니다.

2. 처음에 어학원에서 영어배우고 College 에서 2년하고 편입해서 1년 반 공부한게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죠? 영어를 안쓸수가 없으니까요 ㅎㅎ
-- 자주 보시는것도 중요한데 단어공부는 귀찮아도 꼭 하시길 바래요.. 결국 자기가 알고있는 단어만 알아듣게 됩니다.

3. 서부 쪽만 다 가본거같아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람 많이있는곳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24..25 살에 미국에 왔는데 한국에서 강촌빼고 단 한번도 여행을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분위기 비교가 힘들어요
미국은 거기가 거기 ?? 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어요. 다른 도시에 가도 그렇게 흥미는 못느낍니다. ( 그냥 좋은 사람들하고 얘기하고 맛있는거 먹고
돌아다니는것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4. 솔직히 3년동안 책 1권도 읽지 않았습니다. 저는 일하면서 유튜브로 강의 나 다큐를 찾아봅니다. ( 요즘 청년들의 삶.. 요즘 노인들의 삶 같은것들이요..
보고 듣고있으면 열심히 안살수가 없습니다.. )
- 전 궁금했어요.. 부자들이 하는것처럼 하면 정말 부자가 될수있는지요. 제 책생위에 3 가지 써놓고 붙여놓은게 있습니다 ( 부자들이 한 말들..)
" 오늘의 식사는 내일로 미루지 않으면서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 내일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그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다. 어떤 일을 내일 하겠다고 남겨놓는 사람은 그 일을 영원히 끝낼 수 없다" "
"NOTHING IS IMPOSSIBLE WITH GOD "

정말 열심히 따랐더니 생활이 변하고 인생도 조금씩 변하더라고요. 지금도 힘들때마다 고개들어서 보고있습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말은.. 대충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저는 누가 정말 최선을 다했다.. 죽을 만큼 열심히했다.. 이런말들 하는걸 싫어합니다. 수험생이 공부하다가 손가락을 못쓰게
되도 죽지는 않습니다. 일을 3일동안 안자고 정말 열심히해도 사람은 쉽게 죽지않습니다. 이런 생각이 저를 아직까지는 이생활에 지치지 않고 유지해준다고
생각합니다.

5. 여기 지역은 ( 흔히 실리콘벨리 지역) 미국에서도 집이 가장 비쌉니다. 요즘 금리가 올랐어도 떨어질 기미는 없어보이네요. 미드에 나오는 집... 그냥 좋은 집 사려면 1.5M ...1:1 해서 15억 정도 ? 별장은 지역에따라 다릅니다. 5억에도 살수있고 7억에도 살수있습니다.
leesd86
1)자녀가 잇는지 궁금하네요
2)저도 이번에 가족 수입이 늘어서 처음으로 세금 폭탄 맞고 Financial Planning에 관심이 생겨서 세무사 자격증 따려고 알아보고 잇는데, CPA 를 가지고 잇는게, 즉, 실제 돈이 어떻게 굴러가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부를 쌓는데 도움이 되엇습니까?
3)이번에 느낀게 자본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는 자본이 엄청 많아야 한다 하는 생각이 들엇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시족으로 저도 베이에 삽니다. 어쩌면 글쓴분이 운영하시는 식당에 가봣을지도 모르겟네요
[글쓴이]
1. 자녀는 아직 없습니다.

2. 부를 쌓는데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를 쌓는데는 흔히 재태크라고 하는것이 부를 쌓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계쪽이 아무래도 세금을 덜내는쪽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를 쌓는다고 보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3. 사람마다 틀릴거같지만 저는 지금도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른 기준이 있기때문에.. 저는 항상 대출없는 집이 있으면

돈 쪽으로는 마니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그럴수도 있겠네요. ^^
Morpheus
개인적으로 이 글 타래른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아마 글쓴이 분을 제 주변에서 봤으면
미친놈 아니야? 라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근데 그 정도를 해야 연 3억을 벌수 있겠다 싶네요
남들과 똑같이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벌겠어요

많은 영감 받고 갑니다
[글쓴이]
미친놈 소리는 안들어도.. 지독한 놈이라고는 마니 들었습니다.

스스로 학비 다 벌어가면서 학교 마친것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요

그보다 지금 마니 시간 못보내는데 아무소리 안하는 와이프한테 감사할따름 입니다.

누구나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무엇을 하시던 정말 정말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너무 막연하게 질문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미국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현재 미국에서 기술 유학 중인데 시민권 얻기는 결혼 이외에는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비자가 해결이 안 되니 합법적으로 돈을 벌수도 없고요.
[글쓴이]
저는 여기서 결혼을 했습니다. 죄송해요.. 그 부분은 도움을 못드리겠네요
지나가던선비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건강검진이나 운동은 꾸준히 하고 계신가요? 현재 건강상태는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살이 마니 찌고 작년부터 조금 안좋아진거 같습니다. 그냥 스스로 마니 피곤하다고 느낍니다.

이번주부터 새벽에 1시간씩 운동하려고 계획했습니다.( 웨이트를 워낙 좋아합니다. )

아직 건강 검진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35이면.. 슬슬 해야되겠네요
Jannabi
성공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싶고 사랑도 열심히 하고싶은 저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ㅠㅠ
[글쓴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설천하고있는 것들중에 몇개 쓰적일게요..

1. 불평불만 하지마세요.

흔히 흑수저니 뭐니 직업이 뭐니.. 돈은 얼마나 모았니.. 얼마든지 바꿀수있습니다. 불평불만 한다고 변하는것도 없구요.
남이 보기에는 그저 핑계일 뿐입니다... 저는 미국올때 1학기 학비 생활비 가지고와서 일하면서 어학원 컬리지 대학교
다 마쳤습니다. 알바하면서 참 힘들었지만 역시나 하면 되더라구요.

2.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SNS 나 친구들... 더 보기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설천하고있는 것들중에 몇개 쓰적일게요..

1. 불평불만 하지마세요.

흔히 흑수저니 뭐니 직업이 뭐니.. 돈은 얼마나 모았니.. 얼마든지 바꿀수있습니다. 불평불만 한다고 변하는것도 없구요.
남이 보기에는 그저 핑계일 뿐입니다... 저는 미국올때 1학기 학비 생활비 가지고와서 일하면서 어학원 컬리지 대학교
다 마쳤습니다. 알바하면서 참 힘들었지만 역시나 하면 되더라구요.

2.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SNS 나 친구들과 만나고 누워서 시간떼우기 동영상 보는등등..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영원히 살수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이런 시간낭비하는것들 모두 하지마세요.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누구든 자신이 힘들때 돈 천만원 쉽게 빌릴사람없습니다.
몇년만 참으셔도 그들은 여전히 그자리에 있을겁니다. 설령 아니라면 그냥 인연이 아닌거지요.

3. 학생이시면 공부.. 일을 하시면 그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루 최소 10시간 이상하세요.

하루 최소 10시간도 안하시고 남보다 더 좋은 삶을 바란다는건 욕심인거같습니다. 남는 시간이 있으시면 여러 분야에 공부를 하세요.
기회는 꼭 자신이 일하고 공부하는쪽으로만 온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예를 들면 비트코인같은것을 2015년에 알고있었다면 인생이
조금 변했겠지요)

4. 꿈을 꾸지마세요.. 단기 목표를 세우시고 설천하세요.

당신이 성공하고싶고 부자가 되고싶은 꿈은 지구를 살고있는 모두의 꿈이기도 합니다. 꿈은 잠잘때 꾸세요. 처음에는 한달정도의 목표를
세우시고 실천하세요. 저는 한달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일년의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려 노력하고있습니다.

5. 성공하고 돈도 마니벌고 사랑도 열심히 하는건 너무 힘든거같네요.
3
화공유체역학
멋지십니다 ㅎㅎ
운영하시는 레스토랑 주력메뉴는 어떤게있나요?
[글쓴이]
퓨젼 레스토랑 입니다.
유투브 구독 목록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주 보는 키워드 혹은 채널이요. 하뎃님과의 리플을 보고 생각이 나서요.
[글쓴이]
EBSDocumentary (EBS 다큐)

다큐는 여기서 마니 봐요.. 요즘 청년들.. 공시생들의 생활.. 노인들의 생활같은 것들이요.

싱싱이진실토크TV

여기서는 그냥 비트코인같은 정보들 듣습니다. 그래도 다른데보다 사실적으로 말해주는곳같아서요.

최진기의 생존경제도 가끔씩 보는 편입니다.

요즘은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관련 동영상들 찾아보고있습니다. 제가 부동산쪽으로 관심이 조금있어서요.. 이건 영어로 된거 찾아보고있어요

아무래도 한국부동산이 아니고 제가 살고있는쪽을 보고있어서요.... 더 보기
EBSDocumentary (EBS 다큐)

다큐는 여기서 마니 봐요.. 요즘 청년들.. 공시생들의 생활.. 노인들의 생활같은 것들이요.

싱싱이진실토크TV

여기서는 그냥 비트코인같은 정보들 듣습니다. 그래도 다른데보다 사실적으로 말해주는곳같아서요.

최진기의 생존경제도 가끔씩 보는 편입니다.

요즘은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관련 동영상들 찾아보고있습니다. 제가 부동산쪽으로 관심이 조금있어서요.. 이건 영어로 된거 찾아보고있어요

아무래도 한국부동산이 아니고 제가 살고있는쪽을 보고있어서요.
레스토랑은 본인 자금으로 여신건가요? 아니면 투자받으셨나요? 처음에 컨설팅받으시면서 시작하셨나요? 저도 사이드로 가게 여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좀 막연하네요.
[글쓴이]
1억정도는 제돈으로 하고 2억은 오너캐리로 했습니다.

대신 1억을 캐쉬로 줬구요.. 전 대출받는걸 그리 좋게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달이 4백만원씩 주는걸로해서 2달 남았네요..

컨설팅은 받지 않았습니다. 사이드로 가게 (식당) 여시는건 솔직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1년동안 요리부터 시작해서 다른일 못하고 식당에 박혀있었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한국처럼 점점 시급도 올라가고.. 솔직히 식당 주방에서 일하는건 3D 직업중에도 가장 안좋은 직업입니다.

차라리 팁받고 서빙을 하고 말지요.. ... 더 보기
1억정도는 제돈으로 하고 2억은 오너캐리로 했습니다.

대신 1억을 캐쉬로 줬구요.. 전 대출받는걸 그리 좋게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달이 4백만원씩 주는걸로해서 2달 남았네요..

컨설팅은 받지 않았습니다. 사이드로 가게 (식당) 여시는건 솔직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1년동안 요리부터 시작해서 다른일 못하고 식당에 박혀있었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한국처럼 점점 시급도 올라가고.. 솔직히 식당 주방에서 일하는건 3D 직업중에도 가장 안좋은 직업입니다.

차라리 팁받고 서빙을 하고 말지요.. 그러기때문에 불체자들을 쓰는 일이 많고 불체자를 안쓰더라고 일을

오래 하지를 못합니다. 90%는 그랬던거 같아요. 캐쉬를 주면 나중에 텍스를 마니 내야하니.. 이래저래...

식당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요즘 추세가 식당은 가족들끼리 하루종일 일해서 딱 먹고 살만큼만 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이런 추세인거 같습니다.

저는 누가 레스토랑 관심있어하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일을 더하라고 추천합니다.
Aheradiya
혹시 슬럼프나 힘든 적이 있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글쓴이]
솔직히 극복하는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그냥 참고 매일매일 견딜뿐입니다.

세상에 정말 그런방법이 있는지 알고싶네요.. 무엇을 하면 힘든것들이

정말 극복이 되는지요..

솔직히 세상에 그런건 없는거 같아요.. 다 자기 최면이고 단기적인 방법인거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매일매일 힘들어요.. 몇년이 지났지만 극복이 안되더라구요

힘들다는것이..

그냥 매일매일 참고 견디고 있어요.. 다만 제 상황에 불만은 없습니다.
1
David.J
멋지네요... 온라인판매몰 주소 좀 알 수 있을까요? 한 번 둘러보고 제품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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