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18/03/22 16:28:52 |
Name | [익명] |
Subject | 호감가는 사람이 있는데..질문이라기 보다는 조언듣고 싶습니다 |
자격증을 따야되는 시기고 한창 취직준비기간이어서 마지막 학기수업 인강으로 대체하고 고항 내려와 몇달 정도 도서관에 다니는 중인 취준생입니다. 제가 다니는 동네도서관 사서분인데.. 원래 안계셨던 분인데 몇일 전부터 계시네요 웃는 모습이 이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친절한 모습에 자꾸 눈길이 가는군요.. 고백을 해서 만나게 됬다 해도 좋은 전개는 아니겠죠? 지금은 제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고 돈도 없는 학생이니 이쁜 연애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거라고 스스로도 생각됩니다ㅎㅎㅠ 공부중이고 취준생이라 연애가 고파서 이러는건지 맘가는 분이 있으면 잡고 봐야하는지 두서없고 단순한 고민글인데.. 의견이나 조언 이야기나눠보고싶습니다ㅎ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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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 참견하자면, 사람이 몰리고 스트레스받고, 무언가를 열심히 해야하는 상황에서 도망가는 마음으로 끌림이 생기기도 합니다.
잘 살펴보고 고민하고 행동하세요. 그 중압감을 받는 상황이 끝나고나면 훅 사라져버릴 신기루일 수도 있습니다.
잘 살펴보고 고민하고 행동하세요. 그 중압감을 받는 상황이 끝나고나면 훅 사라져버릴 신기루일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좋은사람임을 보여주시는 것이 고백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일단 식사라도 같이 하시거나 도서관 일이라도 도와주심이(..)
그러다 보면,
지금 당장 어떻게 연애로 발전할 수도 있고,
딜레이를 좀 두고 나중에라도 찬스가 생길 수도 있고,
혹여 그 분과는 엇갈리더라도 어떻게 소개라도 받으실 가능성도 열린다능..
그러니.. 일단 식사라도 같이 하시거나 도서관 일이라도 도와주심이(..)
그러다 보면,
지금 당장 어떻게 연애로 발전할 수도 있고,
딜레이를 좀 두고 나중에라도 찬스가 생길 수도 있고,
혹여 그 분과는 엇갈리더라도 어떻게 소개라도 받으실 가능성도 열린다능..
버스에서 이번에 내리면 다시 못 볼 인연도 아니고
매일매일 같은 곳에 있는 분이라면
굳이 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라는 길에서
지른다는 행위는
성공이 보장됐을 때 하는게 아니라
실패를 확정짓기 위해 하는 행동이거든요.
매일매일 인사나 한 번 해보시지요.
한 2주만 꾸준히 아침에 인사해도 일단 존재가 인지는 됩니다.
오다가다 보면 뭔가 연이 닿을 일이 있겠죠.
"안녕하세요" 부터 시작해보세요.... 더 보기
매일매일 같은 곳에 있는 분이라면
굳이 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라는 길에서
지른다는 행위는
성공이 보장됐을 때 하는게 아니라
실패를 확정짓기 위해 하는 행동이거든요.
매일매일 인사나 한 번 해보시지요.
한 2주만 꾸준히 아침에 인사해도 일단 존재가 인지는 됩니다.
오다가다 보면 뭔가 연이 닿을 일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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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이번에 내리면 다시 못 볼 인연도 아니고
매일매일 같은 곳에 있는 분이라면
굳이 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라는 길에서
지른다는 행위는
성공이 보장됐을 때 하는게 아니라
실패를 확정짓기 위해 하는 행동이거든요.
매일매일 인사나 한 번 해보시지요.
한 2주만 꾸준히 아침에 인사해도 일단 존재가 인지는 됩니다.
오다가다 보면 뭔가 연이 닿을 일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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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같은 곳에 있는 분이라면
굳이 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라는 길에서
지른다는 행위는
성공이 보장됐을 때 하는게 아니라
실패를 확정짓기 위해 하는 행동이거든요.
매일매일 인사나 한 번 해보시지요.
한 2주만 꾸준히 아침에 인사해도 일단 존재가 인지는 됩니다.
오다가다 보면 뭔가 연이 닿을 일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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