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8/04/11 13:48:42 |
Name | [익명] |
Subject | 직장맘입니다. |
청소년 세 명이 집에 있습니다. 밥해먹인다고 힘듭니다. 오늘은 다들 게임을 해서...제가 시간이 많네요. 육아 질문 받습니다... 다른질문도 O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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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 365 일 중에 제가 캠핑간 날 빼고는 공백기가 없어서 문제인걸로 ㅠㅠ
2. 그쵸... 챙겨줄 건 별로 없지만...
아이들을 제 맘속에서 아직까지 독립시키지 못한걸로..
첫째는 2년만 남았다~ 이러고 있습니다.
참..오늘 이런 이야길 했어요. 아이들이 자란 후에 떠나면 집에 다시 안오거나 멀리 떨어져서 사는 일이 흔해요. 서울 부산 거리면 찾아도 서로 볼 수도 있으나, 고향이 캘리포니아인데 아이가 플로리다에 살면 부모가 비행기삯이라도 있으면 아이를 부르던지 찾아갈런지 하지만 그 비행기... 더 보기
2. 그쵸... 챙겨줄 건 별로 없지만...
아이들을 제 맘속에서 아직까지 독립시키지 못한걸로..
첫째는 2년만 남았다~ 이러고 있습니다.
참..오늘 이런 이야길 했어요. 아이들이 자란 후에 떠나면 집에 다시 안오거나 멀리 떨어져서 사는 일이 흔해요. 서울 부산 거리면 찾아도 서로 볼 수도 있으나, 고향이 캘리포니아인데 아이가 플로리다에 살면 부모가 비행기삯이라도 있으면 아이를 부르던지 찾아갈런지 하지만 그 비행기... 더 보기
1. 아마 365 일 중에 제가 캠핑간 날 빼고는 공백기가 없어서 문제인걸로 ㅠㅠ
2. 그쵸... 챙겨줄 건 별로 없지만...
아이들을 제 맘속에서 아직까지 독립시키지 못한걸로..
첫째는 2년만 남았다~ 이러고 있습니다.
참..오늘 이런 이야길 했어요. 아이들이 자란 후에 떠나면 집에 다시 안오거나 멀리 떨어져서 사는 일이 흔해요. 서울 부산 거리면 찾아도 서로 볼 수도 있으나, 고향이 캘리포니아인데 아이가 플로리다에 살면 부모가 비행기삯이라도 있으면 아이를 부르던지 찾아갈런지 하지만 그 비행기값때문에 서로 못보는 부모 자식도 꽤 많아요. 그래서.... 아이에게 부모 근처에 같은 주에서 살았으면 하는 로비를 어릴때부터 천천히.... 세뇌교육을 서로 다 알지만 하는데요.
제가.... 나중에 친구본다고 가족모임을 뒤로 하지말고... 가족 1순위, 친구2순위 해라는..황당한
저만 좋은 이야길 아이에게 했어요. 그랬더니..아이가...
엄마 탈무드에 그랬데... 선생님 1순위, 가족2순위, 친구 3순위...
할말이 없어요. 아이는 다 큰 것 같기도 아직 덜 자란것 같기도 매일이 전쟁이기도 아니기도 하고
그래요.
2. 그쵸... 챙겨줄 건 별로 없지만...
아이들을 제 맘속에서 아직까지 독립시키지 못한걸로..
첫째는 2년만 남았다~ 이러고 있습니다.
참..오늘 이런 이야길 했어요. 아이들이 자란 후에 떠나면 집에 다시 안오거나 멀리 떨어져서 사는 일이 흔해요. 서울 부산 거리면 찾아도 서로 볼 수도 있으나, 고향이 캘리포니아인데 아이가 플로리다에 살면 부모가 비행기삯이라도 있으면 아이를 부르던지 찾아갈런지 하지만 그 비행기값때문에 서로 못보는 부모 자식도 꽤 많아요. 그래서.... 아이에게 부모 근처에 같은 주에서 살았으면 하는 로비를 어릴때부터 천천히.... 세뇌교육을 서로 다 알지만 하는데요.
제가.... 나중에 친구본다고 가족모임을 뒤로 하지말고... 가족 1순위, 친구2순위 해라는..황당한
저만 좋은 이야길 아이에게 했어요. 그랬더니..아이가...
엄마 탈무드에 그랬데... 선생님 1순위, 가족2순위, 친구 3순위...
할말이 없어요. 아이는 다 큰 것 같기도 아직 덜 자란것 같기도 매일이 전쟁이기도 아니기도 하고
그래요.
저희는 아파트에서 살다가 막내가 만4세 무렵에 주택/콘도로 이사를 왔는데, 저희집 위치가 대로변에 있어서 약간 외따로있어요. 아파트 살 때에는 매일 매일 아파트 마당에 나가서 아파트 또래 친구들이랑 놀았어요. 수영장도 있고 테니스코트도 있고 저도 그 때는 직장맘도 아니고해서 시간도 더 많아서 매일 매일 공원도 가고 도서관도 가고 ... 친구들과 놀고....
그러다가, 지금 동네로 이사를 왔는데, 원래 주택가에 사는 친구들은 안전하게 그 길에 사는 친구들끼리 친해져서 놀고 그래요. 어린이 조심 이라는 싸인 하나 길에 놔두고... ... 더 보기
그러다가, 지금 동네로 이사를 왔는데, 원래 주택가에 사는 친구들은 안전하게 그 길에 사는 친구들끼리 친해져서 놀고 그래요. 어린이 조심 이라는 싸인 하나 길에 놔두고... ... 더 보기
저희는 아파트에서 살다가 막내가 만4세 무렵에 주택/콘도로 이사를 왔는데, 저희집 위치가 대로변에 있어서 약간 외따로있어요. 아파트 살 때에는 매일 매일 아파트 마당에 나가서 아파트 또래 친구들이랑 놀았어요. 수영장도 있고 테니스코트도 있고 저도 그 때는 직장맘도 아니고해서 시간도 더 많아서 매일 매일 공원도 가고 도서관도 가고 ... 친구들과 놀고....
그러다가, 지금 동네로 이사를 왔는데, 원래 주택가에 사는 친구들은 안전하게 그 길에 사는 친구들끼리 친해져서 놀고 그래요. 어린이 조심 이라는 싸인 하나 길에 놔두고... 아이들이 하키도 하고 공놀이 농구도 하고요. 그걸 우리집 아이들은 못한거지요. (소셜 status, 미국의 캐피털리즘 등등...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러다가...바로 제일 친했던 한국친구들은 다들 아빠가 직장이 한국에서 자리가 좋은 일터가 생기셔서 두 가족이 한국으로 가버리고... 우리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게 된 때였던 것 같아요. 유치원/초등친구들은 거리가 멀어져서 뜨문뜨문 만나게 되었구요.
아쉬운 건.... 친한 친구들이랑 많이 놀리게 해줘야 한다는 것... 지금은 다들 적응이 되어서
어릴때 친했던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다시 친한 친구도 생기고 했지만...(이게 인생이겠지요.)
중학교시절을 보냈는 첫째 둘째에게 다 컸으니 너네가 친구관리해라 하고 저는 완전히 아싸가 되어버린것...이 좀 아쉬워요. 막내는 딸이고 이 동네서 축구를 학교친구들이랑 해서 아주 동네아줌마들이랑 네트워크가 탄탄한편인데, 큰애나 작은애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은 친구들을 알아서 사귀었지만... 암튼... 독립심강한 좋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는데 제가 뒷바라지 못해준 점..ㅠㅠ
그러다가, 지금 동네로 이사를 왔는데, 원래 주택가에 사는 친구들은 안전하게 그 길에 사는 친구들끼리 친해져서 놀고 그래요. 어린이 조심 이라는 싸인 하나 길에 놔두고... 아이들이 하키도 하고 공놀이 농구도 하고요. 그걸 우리집 아이들은 못한거지요. (소셜 status, 미국의 캐피털리즘 등등...할
이야기가 많지만...) 그러다가...바로 제일 친했던 한국친구들은 다들 아빠가 직장이 한국에서 자리가 좋은 일터가 생기셔서 두 가족이 한국으로 가버리고... 우리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게 된 때였던 것 같아요. 유치원/초등친구들은 거리가 멀어져서 뜨문뜨문 만나게 되었구요.
아쉬운 건.... 친한 친구들이랑 많이 놀리게 해줘야 한다는 것... 지금은 다들 적응이 되어서
어릴때 친했던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다시 친한 친구도 생기고 했지만...(이게 인생이겠지요.)
중학교시절을 보냈는 첫째 둘째에게 다 컸으니 너네가 친구관리해라 하고 저는 완전히 아싸가 되어버린것...이 좀 아쉬워요. 막내는 딸이고 이 동네서 축구를 학교친구들이랑 해서 아주 동네아줌마들이랑 네트워크가 탄탄한편인데, 큰애나 작은애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은 친구들을 알아서 사귀었지만... 암튼... 독립심강한 좋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는데 제가 뒷바라지 못해준 점..ㅠㅠ
저는 개미처럼 일해야하는 일이어서..ㅠㅠ
5시부터 회사사람들이 거의 안보이기에 저도 스르륵 묻혀서 퇴근할때도 있어요.
요즘은 오늘처럼 일많은 날은 7시(아이 축구를 제가 픽업한다고 일부러 늦게 퇴근..)
6시에 퇴근하면 딱 일할만큼 채우고 퇴근하는 편이고..
5시 30분에 퇴근하면 아..오늘 효율적으로 시간 잘 보냈구나 일찍 집에 가네~ 이럽니다.
8시에 한 번 남아서 일했는날은 큰 빌딩 전체에 시큐리티분 빼고 저 혼자 있었어요.
주차장 나갔는데 무서워서...ㅠㅠ
여기는 비공개된곳이니...사실 금요일에는 둘째... 더 보기
5시부터 회사사람들이 거의 안보이기에 저도 스르륵 묻혀서 퇴근할때도 있어요.
요즘은 오늘처럼 일많은 날은 7시(아이 축구를 제가 픽업한다고 일부러 늦게 퇴근..)
6시에 퇴근하면 딱 일할만큼 채우고 퇴근하는 편이고..
5시 30분에 퇴근하면 아..오늘 효율적으로 시간 잘 보냈구나 일찍 집에 가네~ 이럽니다.
8시에 한 번 남아서 일했는날은 큰 빌딩 전체에 시큐리티분 빼고 저 혼자 있었어요.
주차장 나갔는데 무서워서...ㅠㅠ
여기는 비공개된곳이니...사실 금요일에는 둘째... 더 보기
저는 개미처럼 일해야하는 일이어서..ㅠㅠ
5시부터 회사사람들이 거의 안보이기에 저도 스르륵 묻혀서 퇴근할때도 있어요.
요즘은 오늘처럼 일많은 날은 7시(아이 축구를 제가 픽업한다고 일부러 늦게 퇴근..)
6시에 퇴근하면 딱 일할만큼 채우고 퇴근하는 편이고..
5시 30분에 퇴근하면 아..오늘 효율적으로 시간 잘 보냈구나 일찍 집에 가네~ 이럽니다.
8시에 한 번 남아서 일했는날은 큰 빌딩 전체에 시큐리티분 빼고 저 혼자 있었어요.
주차장 나갔는데 무서워서...ㅠㅠ
여기는 비공개된곳이니...사실 금요일에는 둘째 셋째를 지인이 수학과외를 해주세요. 그래서 그 동네에 오후 4시까지는 가야해서... 오후3시에 퇴근해요.
2.과외는 첫째는 중3에 여름방학때 저랑 친한 지인분이 예전에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셨고 지금은 튜터이셔서 첫째아이 여름방학에 고등학교 수학선행을 두 달 (일주일에 2시간) 해주셔서 그 때 두 달 했었구요.
둘째랑 셋째는 지인분에게 아이들 수학만 봐달라고 해서 2주일에 한 시간 정도 과외 받아요.
관리차원이기도 하고.... 저희동네 수학수준이 옆동네 대비 2년이 수학과목이 느리답니다.
2년전 여름에 아이들이 여름에 동네 고등학교 졸업하는 형한테서 영어책 읽고 같이 이야기하는 과외를 여름방학때 했어요.
첫째: 축구 초등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둘째: 바이올린 3년 그리고 멈춤, 축구 초등부터 중학교 현재까지..
셋째: 축구 초등학교때만, 피아노 초등 2학년 부터 지금까지 ..
5시부터 회사사람들이 거의 안보이기에 저도 스르륵 묻혀서 퇴근할때도 있어요.
요즘은 오늘처럼 일많은 날은 7시(아이 축구를 제가 픽업한다고 일부러 늦게 퇴근..)
6시에 퇴근하면 딱 일할만큼 채우고 퇴근하는 편이고..
5시 30분에 퇴근하면 아..오늘 효율적으로 시간 잘 보냈구나 일찍 집에 가네~ 이럽니다.
8시에 한 번 남아서 일했는날은 큰 빌딩 전체에 시큐리티분 빼고 저 혼자 있었어요.
주차장 나갔는데 무서워서...ㅠㅠ
여기는 비공개된곳이니...사실 금요일에는 둘째 셋째를 지인이 수학과외를 해주세요. 그래서 그 동네에 오후 4시까지는 가야해서... 오후3시에 퇴근해요.
2.과외는 첫째는 중3에 여름방학때 저랑 친한 지인분이 예전에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셨고 지금은 튜터이셔서 첫째아이 여름방학에 고등학교 수학선행을 두 달 (일주일에 2시간) 해주셔서 그 때 두 달 했었구요.
둘째랑 셋째는 지인분에게 아이들 수학만 봐달라고 해서 2주일에 한 시간 정도 과외 받아요.
관리차원이기도 하고.... 저희동네 수학수준이 옆동네 대비 2년이 수학과목이 느리답니다.
2년전 여름에 아이들이 여름에 동네 고등학교 졸업하는 형한테서 영어책 읽고 같이 이야기하는 과외를 여름방학때 했어요.
첫째: 축구 초등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둘째: 바이올린 3년 그리고 멈춤, 축구 초등부터 중학교 현재까지..
셋째: 축구 초등학교때만, 피아노 초등 2학년 부터 지금까지 ..
기준 지키기는 참 어려운것 같아요. 하지만 최대한...
밥먹을때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가족 모두 사용 안합니다. TV 도 식사할때는 안보구요. 가끔 KFC 나 치킨 혹은 햄버거 먹을때는 상펴놓고 무한도전 함께 봅니다.
게임은 주로 주말 금,토, 일요일 저녁때 그리고 방학때는 주중에도 가끔 허용하는 편이에요. 제 생각에는 다른집보다 참 아이들이 많이 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됩니다만서도...
아이들 모두 소셜미디어에는 별로 크게 흥미가 없고(첫째는 나이가 나이니...스냅챗은 자주 체크를 하고요) 대화의 도구로 필요할때 쓰는 것... 더 보기
밥먹을때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가족 모두 사용 안합니다. TV 도 식사할때는 안보구요. 가끔 KFC 나 치킨 혹은 햄버거 먹을때는 상펴놓고 무한도전 함께 봅니다.
게임은 주로 주말 금,토, 일요일 저녁때 그리고 방학때는 주중에도 가끔 허용하는 편이에요. 제 생각에는 다른집보다 참 아이들이 많이 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됩니다만서도...
아이들 모두 소셜미디어에는 별로 크게 흥미가 없고(첫째는 나이가 나이니...스냅챗은 자주 체크를 하고요) 대화의 도구로 필요할때 쓰는 것... 더 보기
기준 지키기는 참 어려운것 같아요. 하지만 최대한...
밥먹을때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가족 모두 사용 안합니다. TV 도 식사할때는 안보구요. 가끔 KFC 나 치킨 혹은 햄버거 먹을때는 상펴놓고 무한도전 함께 봅니다.
게임은 주로 주말 금,토, 일요일 저녁때 그리고 방학때는 주중에도 가끔 허용하는 편이에요. 제 생각에는 다른집보다 참 아이들이 많이 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됩니다만서도...
아이들 모두 소셜미디어에는 별로 크게 흥미가 없고(첫째는 나이가 나이니...스냅챗은 자주 체크를 하고요) 대화의 도구로 필요할때 쓰는 것 같아요.
그치만, 다들 숙제나 할 것을 해 놓고 난뒤에 게임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어릴때부터 아이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뭐든지 할 것 해 놓고 게임해라 라고 이야기를 강조하지만...아이들이 본인들이 생각하는 할 것과 부모가 생각하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요.
허용범위는... 글쎄요. 게임살때는 저한테 물어보고 사거나 제가 추천해줘서 사거나 그렇게 했어요. 한번은 피가 남무하는 게임을 샀었는데, 저랑 동의하고 그 게임은 폐기시켰어요. 너무 폭력적인 게임은 문제가 있다고 아이들도 그냥 이건 피가 안나오는 게임이에요...라고...
그리고 유튜브로는 아이들이 재밌는 것들, 배우는 것들, 요리, 만들기 가르쳐주는 유튜브를 아이들이 보기때문에 너무 많이 보지 말고, 할 것 해 놓고 유튜브 봐라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본인들이 해야할 것(숙제)을 해 놓지 않고 유튜브를 너무 많이 보거나 하는 일이 발생할때는
언제든지 저희가 아이들 컴퓨터의 인터넷 접속을 제한하거나 랩탑이나 스마트폰 압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아요. 아직까지 본인들이 컨트롤이 잘 안된다는 것 그런 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아이들 생각도 듣고요. 리마인드도 해주고요. 6개월에 한 번쯤은 압수당하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해요.
어렵지만... 아이들과 실랑이도 하고 웃기도 하고 양보도 하고 눈감아 주기도 하고
그렇게 해요.
밥먹을때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가족 모두 사용 안합니다. TV 도 식사할때는 안보구요. 가끔 KFC 나 치킨 혹은 햄버거 먹을때는 상펴놓고 무한도전 함께 봅니다.
게임은 주로 주말 금,토, 일요일 저녁때 그리고 방학때는 주중에도 가끔 허용하는 편이에요. 제 생각에는 다른집보다 참 아이들이 많이 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됩니다만서도...
아이들 모두 소셜미디어에는 별로 크게 흥미가 없고(첫째는 나이가 나이니...스냅챗은 자주 체크를 하고요) 대화의 도구로 필요할때 쓰는 것 같아요.
그치만, 다들 숙제나 할 것을 해 놓고 난뒤에 게임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어릴때부터 아이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뭐든지 할 것 해 놓고 게임해라 라고 이야기를 강조하지만...아이들이 본인들이 생각하는 할 것과 부모가 생각하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요.
허용범위는... 글쎄요. 게임살때는 저한테 물어보고 사거나 제가 추천해줘서 사거나 그렇게 했어요. 한번은 피가 남무하는 게임을 샀었는데, 저랑 동의하고 그 게임은 폐기시켰어요. 너무 폭력적인 게임은 문제가 있다고 아이들도 그냥 이건 피가 안나오는 게임이에요...라고...
그리고 유튜브로는 아이들이 재밌는 것들, 배우는 것들, 요리, 만들기 가르쳐주는 유튜브를 아이들이 보기때문에 너무 많이 보지 말고, 할 것 해 놓고 유튜브 봐라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본인들이 해야할 것(숙제)을 해 놓지 않고 유튜브를 너무 많이 보거나 하는 일이 발생할때는
언제든지 저희가 아이들 컴퓨터의 인터넷 접속을 제한하거나 랩탑이나 스마트폰 압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아요. 아직까지 본인들이 컨트롤이 잘 안된다는 것 그런 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아이들 생각도 듣고요. 리마인드도 해주고요. 6개월에 한 번쯤은 압수당하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해요.
어렵지만... 아이들과 실랑이도 하고 웃기도 하고 양보도 하고 눈감아 주기도 하고
그렇게 해요.
아이들 어릴때 초등학교 다닐 무렵부터는 파트타임 인턴으로 시작했는데요. 그 다음에 좀 더 크고나서 풀타임으로 일하기 시작했고요. 지금도 그렇지만, 남편이 저보다 시간이 더 자유로와서 제가 일때문에 늦게오면 아빠가 아이들 데리고 저녁도 해먹거나 아니면 아이들을 축구 연습에 데려다주어요.
보통은 친정부모님 찬스를 많이 쓰는데... 그렇게 못하니..
회사나 육아를 잘 병행하기가 힘들어서, 아이들 액티비티도 아마 더 할 수 있겠지만 못하기도 해요. 봉사하러 가는 것도 심지어 큰 애는 일요일 아침에 자전거타고 20분 걸려서 있는 곳에 간다거나
대신에 조금은 아이들이 독립적인것 같기도해요. 셋 다 전기밥솥이지만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요.
보통은 친정부모님 찬스를 많이 쓰는데... 그렇게 못하니..
회사나 육아를 잘 병행하기가 힘들어서, 아이들 액티비티도 아마 더 할 수 있겠지만 못하기도 해요. 봉사하러 가는 것도 심지어 큰 애는 일요일 아침에 자전거타고 20분 걸려서 있는 곳에 간다거나
대신에 조금은 아이들이 독립적인것 같기도해요. 셋 다 전기밥솥이지만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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