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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6/16 17:43:04 |
Name | [익명] |
Subject | 지방흡입 4주차 입니다.. |
사실 4주에 이틀 비긴 하지만 오늘 정기검진을 받고 나서 수술당일 응원해주시고 경과를 궁금해하시는 분 있을까봐 오늘 올려봅니다. https://redtea.kr/?b=28&n=966 수술전 ama는 위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자세하게 수술실 들어가는 것부터 설명하고 싶은데 운동을 빡시게 하고와서 손이 덜덜 떨려서 간략하게 수치로만 일단 글씁니다. 궁금하신점 문의주시면 개인신상과 관련된 부분 제외하고 가능한 답변드릴게요. 통증: 수술후 2일차 밤새 자면서 뒤척일정도의 통증 (몸살 심할때) 이후 그냥 근육운동 빡시게 한 상태로 뻐근하고, 수술부위 만지면 약간 통증있음 너무 견딜만해서 의사한테 좀더 뽑지 그랬냐고 따지는 중.. 흡입량: 2200CC 가량 코디네이터는 3000cc가능하다고 과장하셨으나 결국 수술에서는 "최소지방"만 남기고 흡입했다고 의사쌤 말씀하심, 이후 활동: 바로 수술 다음날 휴일로 인한 휴식, 2일차부터 출근함.. 압박복이랑 복대로 인해 제한있으며, 최대한 병원에서 첫주차에는 앉아서 생활을 피하라고 했는데 앉을때 하복부가 불편하여 앉기힘들어서 서서 근무했으나 불편함 없음 운동: 2주차 실밥 제거전에 간단한 걷기, 실밥 제거후에 2시간-3시간 가량 매일같이 걸었음 식사: 3주차까지는 정상적인 식사했으며, 병원에서 추천해준 식단은 하지않음 고단백 고지방위주로 식사하였음 (LCHF 효과 좋은 유경험자라 식단은 맘대로하겠다고 함) 금주부터 웨이트 시작하면서 간헐적 단식에 가까운 식사중 몸무게: 81 -> 74 허리둘레: 98 -> 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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