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5년 155m
디벡스 6년 195m 질렀답니다
역시 프로는 돈 그레인키도 돈
여서 많이 준다길래 왔따!!!

퍄퍄

로젠탈님은 6년 206m 이라고 덜덜덜 와 진짜 허허허

이렇게 된 이상 푸이그로 셸비 밀러를 노린다???

안되겠죠 아마

5년 155m은 좀 너무했네요. 나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올해 역대급 커리어를 보여줬는데.
로버츠 감독이 그레인키 필요 없다고 했나요...

One source said Greinke and the #Dbacks discussed including an opt out in his deal. Not sure if it was there at the end.

Greinke average annual value of $34.42M shatters previous record of $31M shared by Price and Miguel Cabrera.
와.. 아무리 그레인키라고 해도 이제 33살 되는데 연평균 3400만불을 받나요?.. 와.. 프라이스 계약이 훨씬 염가에 훨씬 더 좋아보일 정도네요. 와...

33살 선발한테 6/206은 너무 과하죠. 잘참았다봅니다.

일단 비공식이라도 공신력 있는 트윗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좀 기다려야 한다고 봅니다.
다저스 프런트들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저기에 10M 더 얹어서 부르는 놈들입니다.
정말 옷피셜이 나올때까지는 봐야죠.

다저스,샌프중에 하나 갈거라고 예상했는데
애리조나로 갔네요 재밌네요 크크
6년 195m 엄청나네요 우와~

다저스 프론트가 프리드먼 체재로 바뀐 이후 대형FA영입 경쟁에 신경을 쓴 적이 없었어요. 그레인키에 대한 오퍼 역시 예의 차원이고 잡을 생각은 아예 없다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젋은 팀을 꾸려 나가려는 현 상황에서 그레인키는 아무래도 안맞죠. 1,2년내로 승부를 봐야하는 상황도 아니구요.

류현진 재활이 잘되고있어서 저러나 하고 희망가져보는건 저뿐인가요?

류가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쳐서 2013시즌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다저스에서 2선발을 맡긴 버겁죠.
다른 영입이 있지 않을까요?

차라리 그레인키가 저 멀리 워싱턴이라던지, 메츠라던지 그런 곳으로 갔으면 저도 그런가보다 싶었을텐데 바로 서부지구라 이건 좀 고민이 될것 같습니다.
애리조나가 많이 죽었다고 해도 이제 패트릭 코빈도 토미존에서 돌아오고 기존에 타자진들은 핵심타자가 묶여 있는 상태라 얼마든지 치고 올라올 수 있거든요.

다저스가 그냥 남의 집 불구경 하듯이 보내지는 못할 겁니다.

그나저나 베이스볼 레퍼런스에서 애리조나를 검색해보니 Top20 끝자락에 법규형이 8의 WAR로 20위를 지키고 있네요. 새삼 추억돋습니다.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죠^^

애리조나는 이제 컨텐딩 시작이죠. 타격/수비는 완성된 상태고 선발도 업그레이드했으니 당장 내년 우승해도 이상하지않구요. 다저스는 올해 크게 지르긴 좀 미묘하지않나싶은데 선발을 짧게 끊을수있는 선수잡고 헤이워드잡아보면 어떨까 생각듭니다. 아님 말나오는 것 처럼 푸이그보내면서 선발데려와도 되구요.

화이트 삭스가 옛날부터 푸이그를 정신교육 시키기에는 최고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화싹 생각나는 선수가 크리스 세일 말고 없네요
에이스를 내줄 리가 없잖아...?

OOTP나 모굴도 아니고 33세 투수에게 34m은 쉬운 선택이 아니죠. 그래도 같은 지구로 가면 속이 뒤집어지긴 하겠네요.

퀸타나 이야기가 엠팍에서 잠깐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전 퀸타나랑도 1대1 못할것같아서(...)

실재로 샌프나 다저스가 저거보다 더 많이 부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리조나 세금이 저기보다 10%정도 낮다고 하네요.
암튼 다저스는 쿠에토에 급히 오퍼 넣는다고 하는데 쿠에토는 글쎄...

제가 저런 계약을 엄청 많이 겪어(?)보았는데, 이르든 늦든 땅을 치며 가슴을 쥐어짜며 눈물을 쏟아내며 후회합니다.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