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와 같이 고영민 선수가 기존 소속팀인 두산과 1+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옵션 포함 최대 5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연봉 개념으로 접근하자면 100% 인상이 된 것이라 나쁘게 보이지는 않지만, FA 특성상 가장 저평가를 받았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고영민 선수 스탯을 보면 점차 하락이 되고, 고질적인 허리 부상이 있기 때문에 타 구단에서는 크게 매력을 못 느꼈을 가능성이 큽니다.

과연 절치부심하여 예전 고제트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