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쓰레기들 진짜.. 안 썩은곳 찾기가 더 힘드네 하

이래서 제가 우리 가게 오는 어린 친구들에게 누누히 말합니다.
조금이라도 아프면 집에다 먼저 전화하라고요.
군 간부들??? 믿지 마세요. 일부 빼고 다 지 보신하려고만 하지 버러지 취급도 안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썩어 빠진데가 군대입니다.
아프면 집에 전화를 먼저 하세요. 군대를 믿지 마시고 가족을 믿으세요.

제가 아끼는 후임 두 녀석도 군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사유였는데도 끝까지 놔주지 않더군요. 쓰레기 집단이 맞습니다.

집에 전화하고 인터넷에 올리는게 최선 같아요. 뭐 어쩌겠습니까. 내 몸은 내가 챙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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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놓고 퇴근하다 빙판길에서 엉덩방아 찧은 보훈처 직원은 국가유공자 주는 게 보훈처죠.

제발 청춘시절을 빼가려면 멀쩡히라도 돌려다오

비슷한 사건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여긴 눈이고.. 제 의뢰인은 어깨였지요.
그 사건 후, 국가보훈처는 의무입대한 사병을 군인이 아니라 부품취급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게 됐네요.

아직도 보훈처 소송수행자를 생각하면 자다가도 이가 갈립니다.

공병부대였는데 다들 허리디스크 1 ~2개는 기본이였습니다. 후임중 한명은 디스크 4개나가 앉는것도 힘들어했죠.
보상요? Ct찍어줬으니 휴가나가서 치료받으랍니다. 하하...

현재의 군대는 안 갈수 있으면 어떠한 욕을 들어먹더라도 안가는게 낫습니다.
비록 현역으로 전역했지만 2년의 시간을 잃고 성격도 더러워졌어요. 신체도 어디 안 망가졌다 뿐이지 멀쩡하다고 볼 상태는 아니었고..(지금은 멀쩡합니다만) 안가는게 백번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