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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6/14 10:35:55 |
Name | XP |
File #1 | scottie_shaq_instagram.jpg (106.6 KB), Download : 10 |
Subject | [NBA]최고 강도의 팩트난타.txt |
샤킬 오닐이 스카티 피펜에게 '나는 내 생각대로 말했을 뿐이다. 나는 피펜을 향해 우리가 널 50점 차로 이길 것이라든가 로드맨을 향해 우리가 널 50점 차로 이길거야,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저 그들 전체를 상대로 50점 차로 이길 거라는 말을 했을 뿐이다. 피펜은 그걸 개인적인 일로 받아들였다' '피펜은 대단한 선수였다. 그러나 내가 다리라면 그는 강이다. 그는 언제나 내 밑에 있는 존재였다. 피펜이 내게 그런 결례를 범하면 안된다' '피펜은 자신이 6번 우승의 중심에 있었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당시 시카고의 스카우트 노트를 만들어보자면 그는 변수조차 아니었다. 오로지 조던이 전부였다. 조던에게 수비 2명이 붙으면 피펜에게 오픈 기회가 생겼고 그는 그저 슛을 던졌을 뿐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자. NBA 역대 최고의 10명을 꼽을 때 피펜의 이름은 절대 언급되지 않을 것이다. 20명을 꼽는다고 해도 그의 이름은 없을 것이다' '6번의 우승, 자신이 주역이었다며 자꾸 내게 들이대는데 제발 그만두기를 바란다. 피펜은 2인자였다.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영원히 2인자로 남을 것이다' '조던이 은퇴한 뒤 피펜은 한 게 없다. 필 잭슨 감독이 자신에게 마지막 슛을 던질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징징댄 게 전부다. 필 잭슨은 피펜보다 뛰어난 선수인 토니 쿠코치에게 기회를 줬고 그는 결승 득점을 해냈다. 휴스턴으로 이적해 뭘 했나? 아무 것도 없다. 포틀랜드에서는 뭘 했나. 마지막 7차전 4쿼터까지 우리에게 17점 차로 앞섰던 경기는 어떻게 끝났나? 넌 졌다' '6개의 우승 반지는 전부 마이클 조던의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기 몸 같은 돌덩이 팩트 투척 이런 스타일로 글 쓰면 홍차넷 징계 먹겠죠 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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