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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8/25 19:48:35
Name   tannenb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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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워너원 이야기 세가지



1. 워너원 데뷔앨범 1X1=1(To Be One)이 오늘 한터기준 55만장을 돌파했습니다.

한터기준, 2017년 발매된 앨범 중에서 2위 기록이자 엑소 Ko Ko bop, 방탄 Wings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합니다.

소속사측에서는 이정도 반응을 예상못해 52만장 초도로 뿌렸는데 초동으로만 40만장을 넘기자 급하게 10만장을 추가로 제작해 공급했습니다. 긍께.... 시중에 63만장이 뿌려졌고 한터기준으로 55만장이 팔렸으니 다음달에 나올 가온기준으로는 아마도 뿌려진 물량 63만장은 거의 팔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소속사측에서는 추가로 10만장을 더 제작할 수도 있다 했으니 최종스코어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12486



2.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방송국이나 현장에서 제일 싫어하는 팬덤은 역시나 엑방 팬덤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팬덤이 커지면 커질수록 극성팬들도 늘어나게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워너원도 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팬심이라는게 이해도 되지만 과하면 그 피해는 자신들의 아이돌이 돌려받는다는 걸 알아야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얘들아.. 그러다 다쳐... ㅜㅜ



3. 카더라 통신~~

이 내용은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것이므로 워너원이 이렇게나 인기가 좋구나 하는 정도로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워너원의 경우 팀이 확정되기도 한참 전인 프로듀스 시즌 2가 방송될 때 이미 몇몇 회사와 선계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엠넷이나 와엠씨도 이정도 반응을 예상치 못하고 헐값(은 아니지만 인기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에 계약을 했다 합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인건 헐 대박 완전 레알 진짜 대박 오브 대박이 난거지요. 특히, 이니스프리 머시기 머시기 마스크팩의 경우 워너원 광고 시작한 이후로 매출이 400프로가 증가했다 합니다.

뒤늦게 애들 진가를 알아본 엠넷과 와엠씨는 워너원 광고 금액을 확 올려버렸고 이후 계약한 회사들은 몇배 뛰어버린 몸값으로 계약해 밸이 찢어졌다고 합니다. 미리 이니스프리나 K-SWISS처럼 미리 찜콩하지 않았다고 각회사 담당자들은 쪼인트를 까였대라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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