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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9/08 14:29:51 |
Name | 김치찌개 |
File #1 | 1.jpg (750.0 KB), Download : 7 |
Subject | 결혼 예정자로서 참 기분 더럽게 만들어준 최여진 발언.jpg |
결혼 예정자로서 참 기분 더럽게 만들어준 최여진 발언 2
이 게시판에 등록된 김치찌개님의 최근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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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ulwomen.or.kr/c2/sub1_1_view.jsp?regNo=1482195991110&nowPage=0&keyField=&keyWord=&order=DATA_REG_NO&orderDir=desc&mTitle=%EA%B8%B0%ED%98%BC%EC%97%AC%EC%84%B1%EC%9D%98
여기에 기초해서 보면 크게 틀린 말은 아니긴 합니다.. 맞벌이 부부의 통상적인 가사관리 시간은 하루 평균 여성 140분, 남성 19분이라고 하네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겠지만... 통계 수치가 어느정도 사회를 반영하고 있다곤 생각해요.
여기에 기초해서 보면 크게 틀린 말은 아니긴 합니다.. 맞벌이 부부의 통상적인 가사관리 시간은 하루 평균 여성 140분, 남성 19분이라고 하네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겠지만... 통계 수치가 어느정도 사회를 반영하고 있다곤 생각해요.
현실에선 남편이 아내보다 더 일합니다
http://m.news.nate.com/view/20170111n03073
예전에 이런 기사가 떴었는데 맞벌이 부부 비교시 남자가 가사노동시간이 짧지만 그건 근무시간이 많아서 그런거고
실제로 일은 더 많이 했죠.
그런데 연합뉴스 기사에서 남편들이 더 일을 많이 한다는 [하단의 내용은 슬쩍 누락시킨 다음에] 가사노동시간 짧다는 것만 싣고 주작선동하고 다니다 실체... 더 보기
http://m.news.nate.com/view/20170111n03073
예전에 이런 기사가 떴었는데 맞벌이 부부 비교시 남자가 가사노동시간이 짧지만 그건 근무시간이 많아서 그런거고
실제로 일은 더 많이 했죠.
그런데 연합뉴스 기사에서 남편들이 더 일을 많이 한다는 [하단의 내용은 슬쩍 누락시킨 다음에] 가사노동시간 짧다는 것만 싣고 주작선동하고 다니다 실체... 더 보기
현실에선 남편이 아내보다 더 일합니다
http://m.news.nate.com/view/20170111n03073
예전에 이런 기사가 떴었는데 맞벌이 부부 비교시 남자가 가사노동시간이 짧지만 그건 근무시간이 많아서 그런거고
실제로 일은 더 많이 했죠.
그런데 연합뉴스 기사에서 남편들이 더 일을 많이 한다는 [하단의 내용은 슬쩍 누락시킨 다음에] 가사노동시간 짧다는 것만 싣고 주작선동하고 다니다 실체 털려서 조롱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최여진이 40대 50대쯤 되면 저런말해도 이해해줄만한데 찾아보니까 35살이군요. 걍 헛소리...
http://m.news.nate.com/view/20170111n03073
예전에 이런 기사가 떴었는데 맞벌이 부부 비교시 남자가 가사노동시간이 짧지만 그건 근무시간이 많아서 그런거고
실제로 일은 더 많이 했죠.
그런데 연합뉴스 기사에서 남편들이 더 일을 많이 한다는 [하단의 내용은 슬쩍 누락시킨 다음에] 가사노동시간 짧다는 것만 싣고 주작선동하고 다니다 실체 털려서 조롱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최여진이 40대 50대쯤 되면 저런말해도 이해해줄만한데 찾아보니까 35살이군요. 걍 헛소리...
이야~~ 드디어 조홍님이랑 키배 뜨는거에요? 냐하~
넵 맞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제가 말한 현실로 가면 사실(아내의 가사부담이 높다)가 되는거지용. 위 Azurespace님 댓글에도 남겼지만 아직까지 한국이란 나는 뿌리깊은 유교문화 + 남성중심 시스템이 공고한 측면이 있어요.
한가지만 예를 들어보면 한 4년 전까지 십수년간 직장생활하면서 회식이나 야근이 있을 때 총각이던 신혼이던, 애가 있던... 남직원은 짼다거나 중간에 일찍 자리를 뜬다고 말하기 쉽지 않았지만 여직원은 아이나 집에 일이 있다하면 쉬이 용인되곤 합니... 더 보기
넵 맞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제가 말한 현실로 가면 사실(아내의 가사부담이 높다)가 되는거지용. 위 Azurespace님 댓글에도 남겼지만 아직까지 한국이란 나는 뿌리깊은 유교문화 + 남성중심 시스템이 공고한 측면이 있어요.
한가지만 예를 들어보면 한 4년 전까지 십수년간 직장생활하면서 회식이나 야근이 있을 때 총각이던 신혼이던, 애가 있던... 남직원은 짼다거나 중간에 일찍 자리를 뜬다고 말하기 쉽지 않았지만 여직원은 아이나 집에 일이 있다하면 쉬이 용인되곤 합니... 더 보기
이야~~ 드디어 조홍님이랑 키배 뜨는거에요? 냐하~
넵 맞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제가 말한 현실로 가면 사실(아내의 가사부담이 높다)가 되는거지용. 위 Azurespace님 댓글에도 남겼지만 아직까지 한국이란 나는 뿌리깊은 유교문화 + 남성중심 시스템이 공고한 측면이 있어요.
한가지만 예를 들어보면 한 4년 전까지 십수년간 직장생활하면서 회식이나 야근이 있을 때 총각이던 신혼이던, 애가 있던... 남직원은 짼다거나 중간에 일찍 자리를 뜬다고 말하기 쉽지 않았지만 여직원은 아이나 집에 일이 있다하면 쉬이 용인되곤 합니다.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남편과 아내의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 결과로 맞벌이 부부간에 상대적인 편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건 젊은 남편들 탓이라기 보다는 한 개인이 극복하기 어려운 환경 탓인거지요. 만일, 오늘 청소도 해야하고 저녁해서 아이랑 같이 식사하기 위해서 야근 못합니다. 회식 쨉니다.... 반면 아이엄마가 애가 집에 혼자 있어서 일찍 들어가야 합니다... 반응은 전혀 다르겠지요?
넵 맞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제가 말한 현실로 가면 사실(아내의 가사부담이 높다)가 되는거지용. 위 Azurespace님 댓글에도 남겼지만 아직까지 한국이란 나는 뿌리깊은 유교문화 + 남성중심 시스템이 공고한 측면이 있어요.
한가지만 예를 들어보면 한 4년 전까지 십수년간 직장생활하면서 회식이나 야근이 있을 때 총각이던 신혼이던, 애가 있던... 남직원은 짼다거나 중간에 일찍 자리를 뜬다고 말하기 쉽지 않았지만 여직원은 아이나 집에 일이 있다하면 쉬이 용인되곤 합니다.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남편과 아내의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 결과로 맞벌이 부부간에 상대적인 편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건 젊은 남편들 탓이라기 보다는 한 개인이 극복하기 어려운 환경 탓인거지요. 만일, 오늘 청소도 해야하고 저녁해서 아이랑 같이 식사하기 위해서 야근 못합니다. 회식 쨉니다.... 반면 아이엄마가 애가 집에 혼자 있어서 일찍 들어가야 합니다... 반응은 전혀 다르겠지요?
글쳐.
제 원댓글이 최여진씨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글자 그대로 '바뀌었다 달라졌다 해도 현실로 들어오면 최여진씨 말이 맞다'는 거지요. 말씀대로 2-30대 젊은 남편들의 인식이 바뀌었다 한들 그네들이 한 개인으로 공고한 시스템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아요. 정면으로 맞섰다가 회사 짤리게요? 아이랑 가족은 어떡하라구요. ㅜㅜ
아직까지 아내가 더 많이 담당 할 수밖에 없는것도 사실이고 남자 개인으로 보면 결혼전이나 결혼후나 일에 치이는 [상황]은 같다는 것이죠.... 더 보기
제 원댓글이 최여진씨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글자 그대로 '바뀌었다 달라졌다 해도 현실로 들어오면 최여진씨 말이 맞다'는 거지요. 말씀대로 2-30대 젊은 남편들의 인식이 바뀌었다 한들 그네들이 한 개인으로 공고한 시스템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아요. 정면으로 맞섰다가 회사 짤리게요? 아이랑 가족은 어떡하라구요. ㅜㅜ
아직까지 아내가 더 많이 담당 할 수밖에 없는것도 사실이고 남자 개인으로 보면 결혼전이나 결혼후나 일에 치이는 [상황]은 같다는 것이죠.... 더 보기
글쳐.
제 원댓글이 최여진씨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글자 그대로 '바뀌었다 달라졌다 해도 현실로 들어오면 최여진씨 말이 맞다'는 거지요. 말씀대로 2-30대 젊은 남편들의 인식이 바뀌었다 한들 그네들이 한 개인으로 공고한 시스템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아요. 정면으로 맞섰다가 회사 짤리게요? 아이랑 가족은 어떡하라구요. ㅜㅜ
아직까지 아내가 더 많이 담당 할 수밖에 없는것도 사실이고 남자 개인으로 보면 결혼전이나 결혼후나 일에 치이는 [상황]은 같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결혼이 남자한테만 유리하고 여자한테는 불리하다는 발언까지 동의하는 건 아닙니다. 남편이든 아내든 가정을 꾸려 구성원이 되면 오히려 책임감이 더 늘어나는 게 보통 사람이거든요. 특히나 남편, 아이 아버지로서 느끼는 사명감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을것은 자명하구요. 물론, 드물게 충실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만...
긍까... 저 그쪽 계열 아니에여.... ㅜㅜ
제가 원댓글을 좀 애매하게 달아서 이렇게 길어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조홍님이랑 키배도 해보네요.(데헷~~)
제 원댓글이 최여진씨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글자 그대로 '바뀌었다 달라졌다 해도 현실로 들어오면 최여진씨 말이 맞다'는 거지요. 말씀대로 2-30대 젊은 남편들의 인식이 바뀌었다 한들 그네들이 한 개인으로 공고한 시스템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아요. 정면으로 맞섰다가 회사 짤리게요? 아이랑 가족은 어떡하라구요. ㅜㅜ
아직까지 아내가 더 많이 담당 할 수밖에 없는것도 사실이고 남자 개인으로 보면 결혼전이나 결혼후나 일에 치이는 [상황]은 같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결혼이 남자한테만 유리하고 여자한테는 불리하다는 발언까지 동의하는 건 아닙니다. 남편이든 아내든 가정을 꾸려 구성원이 되면 오히려 책임감이 더 늘어나는 게 보통 사람이거든요. 특히나 남편, 아이 아버지로서 느끼는 사명감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을것은 자명하구요. 물론, 드물게 충실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만...
긍까... 저 그쪽 계열 아니에여.... ㅜㅜ
제가 원댓글을 좀 애매하게 달아서 이렇게 길어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조홍님이랑 키배도 해보네요.(데헷~~)
이건 비단 남녀 간의 입장차이, 온도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더해서
나이별, 세대별로 잘게 쪼개서
각각 체감하는 차이가 큽니다.
지금의 20대가 피부로 느끼는 것과
30대 초반이 다르고, 30대 후반이 다르며
결혼한 40대도 크게 틀립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도 엄청나게 다르고요.
그렇기 때문에
30대 후반이고 결혼해서 아이 하나 있는 유부남이
20대 후반이고 이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와
온라인에서 이야기하면
서로 간의 좁힐 수 없는 4차원의 벽을 실감하지요.
같은 대한민국에 살... 더 보기
거기에 더해서
나이별, 세대별로 잘게 쪼개서
각각 체감하는 차이가 큽니다.
지금의 20대가 피부로 느끼는 것과
30대 초반이 다르고, 30대 후반이 다르며
결혼한 40대도 크게 틀립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도 엄청나게 다르고요.
그렇기 때문에
30대 후반이고 결혼해서 아이 하나 있는 유부남이
20대 후반이고 이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와
온라인에서 이야기하면
서로 간의 좁힐 수 없는 4차원의 벽을 실감하지요.
같은 대한민국에 살... 더 보기
이건 비단 남녀 간의 입장차이, 온도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더해서
나이별, 세대별로 잘게 쪼개서
각각 체감하는 차이가 큽니다.
지금의 20대가 피부로 느끼는 것과
30대 초반이 다르고, 30대 후반이 다르며
결혼한 40대도 크게 틀립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도 엄청나게 다르고요.
그렇기 때문에
30대 후반이고 결혼해서 아이 하나 있는 유부남이
20대 후반이고 이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와
온라인에서 이야기하면
서로 간의 좁힐 수 없는 4차원의 벽을 실감하지요.
같은 대한민국에 살며 소위 젊은이들로 함께 불릴 수 있는 정도지만
경험과 생활과 생각의 차이는 엄청 큽니다.
자신의 위치에서의 의견을 너무 다른 이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거기에 더해서
나이별, 세대별로 잘게 쪼개서
각각 체감하는 차이가 큽니다.
지금의 20대가 피부로 느끼는 것과
30대 초반이 다르고, 30대 후반이 다르며
결혼한 40대도 크게 틀립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도 엄청나게 다르고요.
그렇기 때문에
30대 후반이고 결혼해서 아이 하나 있는 유부남이
20대 후반이고 이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와
온라인에서 이야기하면
서로 간의 좁힐 수 없는 4차원의 벽을 실감하지요.
같은 대한민국에 살며 소위 젊은이들로 함께 불릴 수 있는 정도지만
경험과 생활과 생각의 차이는 엄청 큽니다.
자신의 위치에서의 의견을 너무 다른 이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 말이 전부 사실이라고 할때 남자가 가사노동을 굳이 안하는데 결혼하면 생기는 장점이 뭘까요
아내 잔소리 들어야하고 내 생활 내 공간 줄어들고 고부간 갈등이 안생기게 중재하고 스트레스만 더 쌓이죠 가사노동 둘다 안한다는 가정하에 그냥 결혼 안하고 저런 스트레스 안받는게 낫죠
결혼한다고 부모님의 잔소리가 없어지는건 아니거든요 결혼하면 아이 아이 낳으면 둘째 둘째도 낳으면 다른 근심을 말해주시니까 결혼 하나 안하나 부모님의 근심은 항상 같고 아내의 잔소리가 늘어날 결혼을 왜 할까요? 말을 할때 최소한 생각이라는걸
하고 해야지 어머니라는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같은 종자라는건 변함이 없네요
아내 잔소리 들어야하고 내 생활 내 공간 줄어들고 고부간 갈등이 안생기게 중재하고 스트레스만 더 쌓이죠 가사노동 둘다 안한다는 가정하에 그냥 결혼 안하고 저런 스트레스 안받는게 낫죠
결혼한다고 부모님의 잔소리가 없어지는건 아니거든요 결혼하면 아이 아이 낳으면 둘째 둘째도 낳으면 다른 근심을 말해주시니까 결혼 하나 안하나 부모님의 근심은 항상 같고 아내의 잔소리가 늘어날 결혼을 왜 할까요? 말을 할때 최소한 생각이라는걸
하고 해야지 어머니라는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같은 종자라는건 변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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