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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7/10/13 21:03:56 |
| Name | Erzenico |
| Subject | 노제호 "내가 먼저 히딩크 감독에게 요청한 것이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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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sports.media.daum.net/v/20171013172656295 너무 어이가 없는 내용의 연속이라 유머에 올릴 수 밖에 없네요. 축협에서 축구 감독을 뽑는데 문체부에서 승인을 하기라도 하나 왜 문체부 국감에 국가대표 축구팀 문제가 등장해야 하는지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다가 너무 당당하게 자기가 히딩크한테 먼저 물어봤고 '아아니 감히 히딩크님이 도와주신다는데 지가 뭔데 무시야'라는 생각으로 국감에 출석했다는 것도 코미디고 김호곤이 못나오면 대리인이라도 나오라고 국회의원이 땡깡을 부리는데 협회가 국정감사에 갔다가 정치 개입 및 정치적 발언 등을 금지하는 피파에 잘못 걸리면 월드컵 못갈까봐 사리고 있는데 들쑤시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고 (개인적으론 본선 탈락을 염원했습니다만 진출했다 실격으로 탈락하는 건 경우가 다르죠)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안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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