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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10/23 03:54:19 |
Name | 구밀복검 |
Subject | 찰스 바클리와 눈물의 부녀 상봉 |
https://www.sbnation.com/nba/2011/5/20/2181650/charles-barkley-michael-jordan-2011-nba-playoffs - 평소 바클리의 생각 : 매직 버드야 한물 간 놈들이고 조던하고 나 싸움인데 솔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내가 조던보다 낫지. 우승 못한 건 팀빨 차이고. - 그래서 1993 파이널에서 불스-선스 대결이 성사되었을 당시 바클리는 자부심으로 충만한 상태. - 1차전에서 지고 난 뒤 2차전 당일날 '아빠 오늘 이길 수 이뜸?'이라고 딸내미가 묻자 'ㅇㅇ 아빠 믿으라능. 아빠가 조가놈 뚝배기 깨고 온다' 호언장담. - 일전에 온 힘을 쏟은 바클리는 42득점-13리바운드-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으나 조던은 42득점-12리바운드-9어시스트를 기록. 결과적으로 불스의 111-108 신승. - 집에 돌아오니 딸내미가 울면서 '아빠가 왜 또 진 거야? ㅜㅠ'라고 묻자 바클리는 '조던 금마가 아빠보다 농구를 잘하나봐 ㅠㅜ '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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