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조상이 도왔네.
잘 헤어졌어.
남자고 여자고 상대에 대한 배려는 1도 없는 것들은 사람 아냐.
상대에게 이해를 구하지 않고 통보하는 사람이면 볼것도 없어요.
평생 그래..

뭐 이건 잘 헤어졌네요.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거랑 그거랑 다르다니 ;;

근데 페이커 쩔었...

길게봐서 잘한선택일겁니다. 근데 페이커 쩔었...

근페쩔

그러니까 저처럼 롤 하는 여자를 만나야합니다.
심지어 원챔으로 플레까지 가더군요....

음 롤드컵은 물론 챌린저스 경기까지 종종 챙겨보는 입장인데도 저 경우는 이해가 안 되네요. 잘 헤어졌네요.

https://youtu.be/z1Ccr_usu-w

세상에, 그 시합에 직접 가셨다니 놀라워요! 선생님도 구장에 내려갔었어요?
아니, 거기 없었거든!
네?
그 시간에 난 술집에서 내 미래의 아내와 술 마시고 있었어.
홈런 장면을 놓쳤어요? 생전 처음 보는 여자와 술 마시느라구요? 아무리 미인이라도 그렇지 그런 시합을 놓치다니! 농담하지 마세요.
천만에. 이건 20년전 스친 여자 이야기가 아니야. 그때 말을 걸지 않았다면 난 평생 후회했을 게다. 그깟 시합 못본 건 아무 것도 아냐.

그래서 부부가 취미가 같아야 세상이 편해요ㅋㅋ
울신랑과 저는 동시에 페이커 쩔었지를 외침...

남친이 바보네요 그깟 결승전 상해에 갈것도 아니고 저같으면 여자친구에게 이러이러해서 내가 결승전을 꼭 보고싶은데 우리집에 올래? 같이 보자 내가 설명 해줄게 라고 했..

내로남불을 안했으면 몰라도 내로남불하고, 그 사실에 대해 따져도 당당하다? 이런 쓰레기랑은 헤어져야죠.

ㅋㅋ롤알못에게도 느껴지는 페이커의 위엄입니다

전 제가 취미를 맞춰드릴겁...

그렇죠. 전 스타경기나 제가 좋아하는걸로 바꿔 이해하는데....근데 페이커 쩔

(롤알못입니다)페이커의 한타를 놓쳤다구요?

본문 롤본 남성분은 후회할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ㅋ멋지십니다. 진짜 즐거웠을거같아요. 명경기도 나왔다니

말따옴표가 붙으니 흠흠...
롤 재미에 미리 빠뜨렸어야 ㅋㅋ

그렇죠.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남자 전적이...
근데 페이커 쩔었...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