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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12/29 20:25:25 |
Name | 벤젠 C6H6 |
Subject | 여러분은 프로토스를 왜 시작하십니까? 하고 물으신다면 |
박정석 선수 때문에 프로토스를 시작했다고 답할 플레이어들이 많을 겁니다. 02스카이 vs 임요환 영광의 우승 순간 질레트 vs 나도현 역대급 마인역대박 04에버 vs 최연성 미칠듯한 물량전 04에버 vs 홍진호 머큐리에서 저그 상대로 생존 우주msl vs 최연성 3:0 셧아웃, 천지스톰과 마인역대박 우주msl 4경기 vs 조용호 초장기전 끝에 마엘스톰 대박 우주msl 5경기 vs 조용호 하드코어 질럿 러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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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OGN을 많이 봐서 그런지, 머큐리 저 엄옹의 멘트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13분 50초부터 엄옹의 말을 들리는 그대로 써봅니다.)
입구 쪽을 막고 있는 저 연탄밭, 러커들을 어느 정도 제거해 줄 수 있는 드라군들이 있고,
그리고 질럿들은 드라군 뒤에 이렇게 붙어 있다가, 어느 정도 러커를 치워 냈을 때,
드라군들을 제거하러 저글링들이 달려들지 않습니까?
그 때!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질럿들이 팍 같이 튀어 나가고! 동시에 뮤탈리스크들 확 뭉칠 때를 노려 가지고,
사이오닉 스톰이 절묘하게, 아주 귀신같이 두 ... 더 보기
(13분 50초부터 엄옹의 말을 들리는 그대로 써봅니다.)
입구 쪽을 막고 있는 저 연탄밭, 러커들을 어느 정도 제거해 줄 수 있는 드라군들이 있고,
그리고 질럿들은 드라군 뒤에 이렇게 붙어 있다가, 어느 정도 러커를 치워 냈을 때,
드라군들을 제거하러 저글링들이 달려들지 않습니까?
그 때!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질럿들이 팍 같이 튀어 나가고! 동시에 뮤탈리스크들 확 뭉칠 때를 노려 가지고,
사이오닉 스톰이 절묘하게, 아주 귀신같이 두 ... 더 보기
저는 OGN을 많이 봐서 그런지, 머큐리 저 엄옹의 멘트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13분 50초부터 엄옹의 말을 들리는 그대로 써봅니다.)
입구 쪽을 막고 있는 저 연탄밭, 러커들을 어느 정도 제거해 줄 수 있는 드라군들이 있고,
그리고 질럿들은 드라군 뒤에 이렇게 붙어 있다가, 어느 정도 러커를 치워 냈을 때,
드라군들을 제거하러 저글링들이 달려들지 않습니까?
그 때!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질럿들이 팍 같이 튀어 나가고! 동시에 뮤탈리스크들 확 뭉칠 때를 노려 가지고,
사이오닉 스톰이 절묘하게, 아주 귀신같이 두 번 들어가고 어쩌구 저쩌구 이런게 이루어져야!!!
MC용준 : 말로도 어렵네요! 하하하하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13분 50초부터 엄옹의 말을 들리는 그대로 써봅니다.)
입구 쪽을 막고 있는 저 연탄밭, 러커들을 어느 정도 제거해 줄 수 있는 드라군들이 있고,
그리고 질럿들은 드라군 뒤에 이렇게 붙어 있다가, 어느 정도 러커를 치워 냈을 때,
드라군들을 제거하러 저글링들이 달려들지 않습니까?
그 때!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질럿들이 팍 같이 튀어 나가고! 동시에 뮤탈리스크들 확 뭉칠 때를 노려 가지고,
사이오닉 스톰이 절묘하게, 아주 귀신같이 두 번 들어가고 어쩌구 저쩌구 이런게 이루어져야!!!
MC용준 : 말로도 어렵네요! 하하하하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들 까먹었거나 모르지만 당골왕배 이전엔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MSL과 OSL을 동격으로 쳐주지 않았죠. KPGA는 골프대회였을 뿐이고..그래서 OSL 터줏대감이었던 임요환/홍진호/박정석의 인기는 높았던 반면 이윤열은 3신전 이전까진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덜했죠. 특히 박정석은 다른 토스들 다 죽어 나자빠질 때 꾸역꾸역 OSL 본선무대에서 8강 4강은 가곤 해서 부동의 토스 수장으로 평가 받았고요. 강민이 그 지위를 가져온 건 마이큐브 때 박정석을 4강에서 제압한 시점부터인데, 한게임배 이후에는 한동안 양대리그 성적이 나빴고, 특히 최연성을 상대로 강민은 극단적인 약세를 드러낸 반면 박정석은 만났다하면 호각지세로 겨룬지라 프로토스=박정석 공식은 한동안 더 이어졌죠. 박정석의 존재감이 완연히 지워진 것은 So1 때부터. 결론적으로 02-05 이 3~4년 간은 박정석이 프로토스를 대표했다고 봐야..
프링글스-곰3 정도까지는 MSL이 OSL보다 화제성이 높았다 봅니다. 마레기-김택용 스토리라고 말할 수 있고. 이런 전제 하에서만 2006년 12월 케스파 랭킹을 두고 벌어진 설왕설래나 07시즌 김택용을 중심으로 스1판이 돌아갔던 것을 설명할 수 있죠. 마레기가 연속 결승 진출하면서 MSL로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고, 3.3으로 마레기에게 쏟아지던 스포트라이트를 김택용이 끌어오고, 메인 이슈는 '김택용의 본좌 도전기'가 되고...그리고 김택용이 곰4에서 광탈하면서 화제성은 박카스로 옮겨가죠. 여기에 곰인비까지 포함하여 이영호가 오영종... 더 보기
프링글스-곰3 정도까지는 MSL이 OSL보다 화제성이 높았다 봅니다. 마레기-김택용 스토리라고 말할 수 있고. 이런 전제 하에서만 2006년 12월 케스파 랭킹을 두고 벌어진 설왕설래나 07시즌 김택용을 중심으로 스1판이 돌아갔던 것을 설명할 수 있죠. 마레기가 연속 결승 진출하면서 MSL로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고, 3.3으로 마레기에게 쏟아지던 스포트라이트를 김택용이 끌어오고, 메인 이슈는 '김택용의 본좌 도전기'가 되고...그리고 김택용이 곰4에서 광탈하면서 화제성은 박카스로 옮겨가죠. 여기에 곰인비까지 포함하여 이영호가 오영종 김택용 송병구를 연이어 때려잡는 과정을 거쳤기에 1회 우승자였음에도 양대리그 우승을 달성했던 이제동보다 훨씬 주목 받았고. 그러나 08시즌은 OSL은 이영호<찬조작<도재욱<박성준으로 이어지며 이전의 서사구도가 완전히 깨져버렸고, 아레나 MSL은 정ㅋ벅ㅋ으로 ㅈ망...그리고 08-09시즌부터는 프로리그로 무게중심이 부분적으로 이동하죠.
그리고 박성준의 08에버는.. 모르겠어요. OSL이 박성준을 그동안 포장을 잘 해주었다고 봐야하는건지, 아니면 더 포장을 잘해줄 수 있었음에도 박성준을 그 퍼포먼스보다 덜 띄워줬다고 봐야하는건지. 박성준이 08에버 우승했음에도 운빨 우승 소리나 듣고..(물론 프로토스만 만나서 우승했다는 점에서 사실이긴 하지만..) 그 대회에서 남은 것은 박정석 헤드셋 쓰는 오프닝밖에 없죵..ㅠㅠ 그리고 그 다음 대회에서 오프닝을 뭐 전설들을 등장시켰다! 하면서 정작 그 전대회 우승자인 박성준은 안 등장시켰죠. 나중에야 수정된 오프닝에서 등장시켰긴 했지만요..
손찬웅 도재욱이 너무 속절없이 무너져서...그나마 결승전에서 도재욱이 탑독답게 박성준을 괴롭히다가 겨우겨우 승리해내는, 그러니까 허영무가 김명운 잡듯 그리 박성준이 도재욱 잡으면서 '늙고 지친 몸을 이끌고 기세등등한 젊은 패자覇者에게 맞서 기백을 맹렬하게 불태워서 자신이 잃어버린 능력을 되살려가며 각고의 쟁투 끝에 감동적인 승리'를 하는 그림을 연출해냈으면 좋았을 텐데, 경기 자체가 너무 일방적이었던 터라 그런 식의 감정이입을 하기가 어려웠죠. 도재욱 자체가 좀 무게감이 가볍기도 했고. 해서 시청자들은 도리어 무언가 사기 당한 게 아닌가 싶었을 것이고, 그런 인식을 정당화하기에 좋은 재료가 '대진운'이었죠. '야 이게 말이 되는 대회냐..저그가 토스전만 하고 우승을 해?' 뭐 이런 식. 이 점에서 김택용을 프로리그에서 홍진호가 격파한 622가 모범적인 양상이었다고 할 수 있겠죠.
도재욱은 육룡 멤버라서 괜찮은데.. 박성준이 토스만 잡고 우승한데다가 그 토스들도 도재욱을 제외하고는 별로 대단한 평가를 받는 선수는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래도 골든마우스를 늦게 지급했다던지 (우승 직후 박성준이 들어올린 골마가 사실 이윤열에게 빌린 것이라고 -.-) 하는 팬으로서 서운한 감은 있어요. 대진도 그렇고 경기도 그렇고 OSL이 포장해주기에는 힘들었을 것 같아요 ㅋㅋㅠㅠ
622는.. 뭔가 그날 날씨라든지 징조라든지(커맨드센터 내려앉히다가 탱크 파괴됨 ㅋㅋ) 포장 준비를 할 재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 후끈달아올랐던 것... 더 보기
622는.. 뭔가 그날 날씨라든지 징조라든지(커맨드센터 내려앉히다가 탱크 파괴됨 ㅋㅋ) 포장 준비를 할 재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 후끈달아올랐던 것... 더 보기
도재욱은 육룡 멤버라서 괜찮은데.. 박성준이 토스만 잡고 우승한데다가 그 토스들도 도재욱을 제외하고는 별로 대단한 평가를 받는 선수는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래도 골든마우스를 늦게 지급했다던지 (우승 직후 박성준이 들어올린 골마가 사실 이윤열에게 빌린 것이라고 -.-) 하는 팬으로서 서운한 감은 있어요. 대진도 그렇고 경기도 그렇고 OSL이 포장해주기에는 힘들었을 것 같아요 ㅋㅋㅠㅠ
622는.. 뭔가 그날 날씨라든지 징조라든지(커맨드센터 내려앉히다가 탱크 파괴됨 ㅋㅋ) 포장 준비를 할 재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 후끈달아올랐던 것 같아요. 622 때 김씨리버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히드라에게 돌진하면서 홍진호가 이겼던 그날 경기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 김택용이 캐리어, 리버 컨트롤을 잘 못했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 드라군, 커세어 컨트롤은 잘 하던데 ㅎㅎ
622는.. 뭔가 그날 날씨라든지 징조라든지(커맨드센터 내려앉히다가 탱크 파괴됨 ㅋㅋ) 포장 준비를 할 재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 후끈달아올랐던 것 같아요. 622 때 김씨리버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히드라에게 돌진하면서 홍진호가 이겼던 그날 경기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 김택용이 캐리어, 리버 컨트롤을 잘 못했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 드라군, 커세어 컨트롤은 잘 하던데 ㅎㅎ
ㅋㅋ 김캐리가 결승전 2경기 때 박성준이 드론 밀치기 해서 돌파했을 때도 도재욱 편을 좀 들어주고 결승전 3경기 때도 토스 편파해설하고 그랬던 것 같기는 해요 ㅋㅋ 결승전 3경기 때 해설 태세변환하는 거 정말 웃겼어요 ㅋㅋ 박성준이 맵의 왼쪽 라인 멀티들을 다 먹고 있는데도 편파해설 ㅋㅋ (상황이 이해가는 것이긴 했습니다만..) 옵저버가 다크템플러 드랍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울트라리스크 대부대들을 화면에 비춰주니까 해설이 급태세변환 ㅋㅋ
도재욱이 육룡 멤버로 들어간 게 저 결승전 이후인 거군요 ㅋㅋ 육룡시대가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ㅋㅋ 그때 카트리나 같이 프로토스가 좋은 맵들 잔뜩 깔아줬는데도 이제동이 김구현 꺾고 우승했었나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ㅋㅋ
도재욱이 육룡 멤버로 들어간 게 저 결승전 이후인 거군요 ㅋㅋ 육룡시대가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ㅋㅋ 그때 카트리나 같이 프로토스가 좋은 맵들 잔뜩 깔아줬는데도 이제동이 김구현 꺾고 우승했었나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ㅋㅋ
https://pgr21.com/?b=6&n=37055
여기서 육룡이란 어휘의 출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시작은 포모스였을 텐데 그쪽 자료는 유실되어 찾을 수가 없고..여튼 08-09시즌 인크루트-클럽데이 시점에 토스맵이 다수 깔리면서 토스 전성시대가 열렸죠. 심지어 클럽데이 MSL에서는 4강 4토스가 나왔고. 그 전까지 잠정 챔프 대접 받고 카트리나에서도 토스 패던 이제동이 순식간에 동네북으로 전락했고 이영호도 고전했고 등등. 그러다가 클럽데이 끝나고 토스들의 친목장으로 전락한 조지명식 자리에서 박문기가 '육룡은 도룡뇽' 드립을 치고..이후 09년 1월 위너스리그 시점부터 트렌드가 다시 바뀌며 진짜 육룡들이 도룡뇽 되었죠.
여기서 육룡이란 어휘의 출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시작은 포모스였을 텐데 그쪽 자료는 유실되어 찾을 수가 없고..여튼 08-09시즌 인크루트-클럽데이 시점에 토스맵이 다수 깔리면서 토스 전성시대가 열렸죠. 심지어 클럽데이 MSL에서는 4강 4토스가 나왔고. 그 전까지 잠정 챔프 대접 받고 카트리나에서도 토스 패던 이제동이 순식간에 동네북으로 전락했고 이영호도 고전했고 등등. 그러다가 클럽데이 끝나고 토스들의 친목장으로 전락한 조지명식 자리에서 박문기가 '육룡은 도룡뇽' 드립을 치고..이후 09년 1월 위너스리그 시점부터 트렌드가 다시 바뀌며 진짜 육룡들이 도룡뇽 되었죠.
KPGA투어 시절은 상징성과 상금 모두 밀리던 시절이고 무엇보다 그 당시 최고 스타인 임요환의 퍼포먼스가 좀 시원찮아서 관심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죠. 근데 요새 들어서 하는 생각인데 결국 같은 게임 최선을 다 할 유인이 있는 상금을 걸고 하는 건데 실질적인 선수의 기량을 판단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팬들의 대회 서열이나 위상이 무슨 상관인가 싶더군요. 번아웃이 없는 e스포츠의 특성상 온게임넷은 상금 1000만원이니까 100%의 기량을 쓰고 KPGA는 600만원이니까 60% 만 쓰자라는 개념이 통용되지 않고 무조건 100%일 확률이 ... 더 보기
KPGA투어 시절은 상징성과 상금 모두 밀리던 시절이고 무엇보다 그 당시 최고 스타인 임요환의 퍼포먼스가 좀 시원찮아서 관심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죠. 근데 요새 들어서 하는 생각인데 결국 같은 게임 최선을 다 할 유인이 있는 상금을 걸고 하는 건데 실질적인 선수의 기량을 판단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팬들의 대회 서열이나 위상이 무슨 상관인가 싶더군요. 번아웃이 없는 e스포츠의 특성상 온게임넷은 상금 1000만원이니까 100%의 기량을 쓰고 KPGA는 600만원이니까 60% 만 쓰자라는 개념이 통용되지 않고 무조건 100%일 확률이 높으니까요.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반박 논거는 맵이 다르기 때문에 연습량 배분에서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결국 변별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인데 제가 봤을 땐 크게 설득력 없습니다. 특정 맵에서 성적이 월등히 좋거나 나쁜 선수들을 보면 맵의 밸런스 and 상대하는 선수의 기량 차이가 미치는 영향을 제거하고 순수하게 맵이 달라서 존재하는 플레이어의 기량의 표준편차가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초창기 맵 얘기할 거면 OSL 맵들은 실험적인 성격의 맵이 많았고 KPGA는 힘싸움 유도성 맵이 많아서 맵 준비도에 따른 업셋 확률은 온겜이 더 높은 편이었고요. 물론 송병석과 아이들이 되지 않기 위해서 어느쪽의 우위가 있다고 주장하고 싶은건 아닌데 적어도 KPGA에서 OSL의 스타 선수들이 힘을 못 쓴건 위상이 떨어져서 준비 덜하다가 날빌이나 맵 특유의 운영법을 숙련시키지 못해서 업셋 당하는 그림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오히려 결과를 보면 역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요. 사실 지금까지 KPGA vs OSL를 중점적으로 논의해서 그렇지 양대리그 줄 세우기 프레임 때문에 잡대회 취급 받는 겜tv 스타리그, 프리미어 리그, WCG, 곰인비, 왕중왕전 등에도 모두 이런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지요. 근데 아직도 OSL 미만잡 수준의 인식을 가진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결론은 선발효과와 OSL 마케팅 능력이 쩔어줬다고 봐야ㅋ
저는 최진우 선수 경기에 감명 받아서 랜덤 유저로 한동안 있다가 플토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강민 vs 박태민 포르테(?) 경기였습니다.
코세어 리버->캐리어 코세어로 가는 그 경기가 너무 멋졌어요 ㅜㅜ 김택용 커닥 운영보다 저에겐 강민 선수 그 경기가 더 충격적이었어요.
그리고 또 한 경기가 있는데, 김성제 선수가 아마도 카타리나?였나? 에서 한 경기였는데...
커닥인가 커세어 리버인가로 운영하는 척 하면서 본진에서 드래군 엄청 모아서 한방 몰아치던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영상 다시보기도 못하... 더 보기
코세어 리버->캐리어 코세어로 가는 그 경기가 너무 멋졌어요 ㅜㅜ 김택용 커닥 운영보다 저에겐 강민 선수 그 경기가 더 충격적이었어요.
그리고 또 한 경기가 있는데, 김성제 선수가 아마도 카타리나?였나? 에서 한 경기였는데...
커닥인가 커세어 리버인가로 운영하는 척 하면서 본진에서 드래군 엄청 모아서 한방 몰아치던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영상 다시보기도 못하... 더 보기
저는 최진우 선수 경기에 감명 받아서 랜덤 유저로 한동안 있다가 플토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강민 vs 박태민 포르테(?) 경기였습니다.
코세어 리버->캐리어 코세어로 가는 그 경기가 너무 멋졌어요 ㅜㅜ 김택용 커닥 운영보다 저에겐 강민 선수 그 경기가 더 충격적이었어요.
그리고 또 한 경기가 있는데, 김성제 선수가 아마도 카타리나?였나? 에서 한 경기였는데...
커닥인가 커세어 리버인가로 운영하는 척 하면서 본진에서 드래군 엄청 모아서 한방 몰아치던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영상 다시보기도 못하고 있네요 ㅎㅎ
두 경기의 시간 순서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암튼 이 두 경기를 다 보고 전 플토만 하게 되었네요
코세어 리버->캐리어 코세어로 가는 그 경기가 너무 멋졌어요 ㅜㅜ 김택용 커닥 운영보다 저에겐 강민 선수 그 경기가 더 충격적이었어요.
그리고 또 한 경기가 있는데, 김성제 선수가 아마도 카타리나?였나? 에서 한 경기였는데...
커닥인가 커세어 리버인가로 운영하는 척 하면서 본진에서 드래군 엄청 모아서 한방 몰아치던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영상 다시보기도 못하고 있네요 ㅎㅎ
두 경기의 시간 순서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암튼 이 두 경기를 다 보고 전 플토만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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