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은 특수한 케이스니 제외하고....

금액으론 김선빈이 2억원으로 가장 크게 올랐고 퍼센트로는 임기영이 320% 올랐네요.

이외에 눈에 띄는 점은...

작년 임기영, 김선빈이 각 3100만, 8000만으로 참 가성비가 쩔었구나 싶구요.

임창용에게 5억씩이나 퍼주는 기아가 참 돈이 썩어나는구나 싶구요.

김주형 이 인간은 뭐 잘한게 있다고 작년에 1억원 넘게 연봉을 받았는지 어이가 없구요.

안치홍이 김선빈보다 더 받는 건 갸우뚱.

1억원 이상(임기영 9900만원 포함) 연봉이 오른 선수가 5명.

억대 연봉은 11명.

우승덕에 전반적으로 상승한 와중에도 얼마나 못했으면 삭감당한 선수도 14명이나 되는군요.

우리 민시기 SK 있을 때 연봉 6천이었다니 생각보다 저렴(?)했군요.

명기명기도 2억5천이면 섭섭치 않게 챙겨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