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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5/30 10:05:32
Name   아나키
File #1   삼풍치킨.jpg (74.6 KB), Download : 19
Subject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치킨집 로고
https://redtea.kr/fun/30



교대역 인근에 있는 삼풍치킨 로고입니다

저 제스처는 반갑다는 뜻인지 그 동안 즐거웠다는 뜻인지

둘 다 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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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커피가더좋아
15/05/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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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석달 전까지 제가 살던 곳이로군요. 삼풍치킨이 진리이자 갑입니다. 그동네에선.
별
15/05/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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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한테는 반갑다는 걸로 보입니다!
텦
15/05/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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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이제 죽겠지만 맛있게 먹어 라는 뜻입니다.
카피바라상
15/05/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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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 어이, 또 먹으러 왔냐?
에위니아
15/05/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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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을 보아하니 작별인사네요.
Vinnydaddy
15/05/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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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땐 가더라도 튀김옷 정도는 괜찮잖아?
KaBam
15/05/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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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니 세포 하나하나에 남아 있을거야. 우린 이제 영원히 함께야.
西木野真姫
15/05/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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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뿐만 아니라 상호명까지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최초 본점이 그 백화점에 있었거나...
아나키
15/05/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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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치킨집이 서초동 삼풍아파트 아래 있습니다. 삼풍백화점 인근이죠.
회색사과
15/05/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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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아파트랑 무척 가깝죠
아케르나르
15/05/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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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셨음? 또 오셈.
redkey
15/05/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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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로고와 글 모두가 담담하니 좀 서글프네요
치킨
15/05/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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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먹었어! 이제 없어!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회색사과
15/05/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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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메가에서 재수했는데....
하루치 머리를 식히는 좋은 곳이었죠
아나키
15/05/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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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떠난지가 몇 년 되었는데, 저는 그 학원 앞에 규동집이 맛있더라구요.
학생분들한테 밀리면 자리가 없어서 못먹었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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