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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6/03 22:20:09 |
Name | 하트필드 |
File #1 | 12.jpg (442.9 KB), Download : 45 |
Link #1 | 포모스 |
Link #2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4628&page=1 |
Subject | 보면 볼수록 이 예능은 잔인해서 못보겠다+어느날 지나가는 닭 잡아온게 자랑(DC링크) |
-------------------------------------- 라는 제목펌입니다. 은수저도 생각나고. 오히려 키우고 그 생명과 함께한만큼 감사하며 먹지 않을까. 근데 반나절이나마 비슷한 경험있던 입장에서는 이거저거 생각하는건 한참 지나고 다음이던... 낮에 계곡서 같이 뛰놀던 흰둥이가, 성격드러웠는데 놀다보니 좀 친해진 흑염소가 저녁때 가마솥에서 얼굴을 내밀었을때ㅜㅜ그저 안먹는다고 울고 소리칠뿐 ㅜㅜ 조금 지나야 뒤돌아 생각해볼수 있게되더라구요. 그때 아부지가 니가 먹는 소도 개 못지않게 말 알아듣고 귀엽고 똑똑하다 하셨는데....생각해보니 키우던 그 송아지 직접 잡아 먹진 않으셨잖아요. 물론 파신거니 그게 그거겠지만 염소때는 안봤는데 개 잡는건 꽤나 충격이였습니다. (때려잡은건 아닙니다)먹는거란 이런거구나는 생각이들던. 그때부터 지루했던 동물의 왕국을 재밌게 볼수있지않았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4628&page=1 [어느날 지나가는 닭 잡아온게 자랑] 이 개념글도 떠오르더라구요 ㅋ 저녁 닭볶음탕이었습니다.ㅜ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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