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천재론이야 유구해서... 그리고 삶는 고기는 요리 레시피화됐는데 굽는 고기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당장 한국도 존재는 했지만 일정 이상 발달하지 않은게 고기 구이라서...

다른 데에선 저거 '이세계인이 원시인이냐?'면서 비판하던데...그럼 생각보단 저 만화가 현실성 있는 건가요?

피카츄 배 만져야 하는건지...

현실성 없어요. 맛있다는 개념이 없었으면 뭐하러 요리를 합니까.
삶는 거 밖에 모른다는 정박아들 놓고 몽고요리 운운 하는 건 몽고요리에 대한 모독이져.

허르헉... 은 냄비에 달군 돌이랑 야채랑 고기랑 넣고 만드는 요리 아니었나요???

네이버 웹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아뇨 저 만화는 현실성이 없습니다. 그냥 뇌가 천연인 일본 오타쿠의 망상이라서... 단지 저 만화가 유별나게 멍청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얼리버드 공보리라니....

얼리버드(x) 불면증(o)

살기 위해서 먹는 경우라면 식사가 힘든 때도 있었겠죠.
베어 그릴스가 야생에 가듯이 조리를 엄두도 못 낼 극한상황이라면 맛있다는 개념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생각한 만화는 아닐듯.

불면증 공보의면 더 큰 문제 아닙니까??
인생에서 가장 즐거울 시기인데??

그래서 새벽에 죄책감을 안고 놀고 있습니다...

구워서 먹는건 골고루 익히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고, 그럴 경우 탈이 난다는 경험이 있다면 구워먹는걸 불안해하는 경우는 있을겁니다.
그리고 먹는것에 대해서 종교적인 금기 같은게 있다면 저게 아얘 말이 안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입맛은 워낙 보수적이라 단숨에 바뀌지 않습니다. 한국인들 지금도 향신료에 엄청 약하지 않습니까?


기호에 상관없이 아 개쩐다 엄청맛있어 그런건 프라이드 치킨 정도는 되어야...?

이거 이제 카레 라멘 돈까스 규동 오무라이스 나옴

https://youtu.be/GQcN7lHSD5Y

[BBC]불을 피워서 먹이를 구워먹는 보노보 원숭이

내가 잘날수 없으니 주변을 바보천치로 만드는 참 우스운 광경입니다.
윗 댓글에서 보이는 그럴듯한 설정이라도 붙어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