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대에 바뀜에 따라 사람도 바뀔수 있도록 사회 정부적 시스템이 갖추어 줘야되는데...그게 안된데다가 결정적으로 저기 나오는 남자분 여자분 둘다 피해자죠. 남자는 남자대로 밖에서 일하고 가정을 책임져야된다는 사명으로 희생을 한거고 여자는 여자대로 집에서 희생해가며 애들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한거죠. 둘다 피해자입니다.
옛날 아버지들은 밖에서 돈 벌어 오는걸로 할일 다 했으니 나머지 모든 건 아내 몫이다 생각했죠. 일주일 동안 나는 힘들게 일했으니 퇴근 후나 휴일엔 온전히 휴식을 취해야 다시 일 할 수 있다. 보통 여기서 갈등이 시작되죠. 자기가 입고 있는 속옷부터 양말까지 누가 준비 했으며 애들 씻기고 먹이고 도시락 싸는거부터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 아내의 역할을 무시하고 일 생기면 여자가 집에서 하는일이 뭐냐 타박만 하죠.
아이들도 그래요. 부모를 한참 찾을 어릴때는 피곤하단 핑계로 신경도 안쓰고 술이니 친구니 취미 생활이니 밖으로 돌다 ...더 보기
옛날 아버지들은 밖에서 돈 벌어 오는걸로 할일 다 했으니 나머지 모든 건 아내 몫이다 생각했죠. 일주일 동안 나는 힘들게 일했으니 퇴근 후나 휴일엔 온전히 휴식을 취해야 다시 일 할 수 있다. 보통 여기서 갈등이 시작되죠. 자기가 입고 있는 속옷부터 양말까지 누가 준비 했으며 애들 씻기고 먹이고 도시락 싸는거부터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 아내의 역할을 무시하고 일 생기면 여자가 집에서 하는일이 뭐냐 타박만 하죠.
아이들도 그래요. 부모를 한참 찾을 어릴때는 피곤하단 핑계로 신경도 안쓰고 술이니 친구니 취미 생활이니 밖으로 돌다 나이들고 기력 떨어지면 그제서야 찾지만 이미 아이들은 다 성장해버린 뒤죠. 그리고는 자식들이 냉정하다 외롭다 하는데 본인탓도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