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골은 자책골로 기록되긴 했지만... 요즘 뜬금없이 폼이 올라온 벤제마.





파넨카한테 파넨카 킥 칭찬도르를 수상하고나서 또 파넨카 킥을 시전한 라모스






2018. 11. 11. Celta Vigo 2 - 4 Real Madrid (Benzema 23', Cabral(o.g.) 56', Ramos 83', Ceballos 90+1')

로페테기 체제 때는 무득점으로 고생을 하던 레알 마드리드
오늘도 다득점에 성공하면서 솔라리 체제 아래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오늘은 첫 실점 경기를 기록.
솔라리 임시 감독동안 성적은 4경기 4승 15득점.

경기 내에서 불안정하고 위기가 많은 스타일이야 레알 마드리드의 팀 특성이니 그러려니하고 지나간다치더라도
이번 경기에서 안좋은 소식이 있다면 카세미루, 레길론, 나초가 전부 부상당해서 교체되어 나갔다는 점.
카스티야 땜빵 풀백 레길론이 부상당해서 또다른 카스티야 선수인 산체스가 교체로 들어온게 유머포인트입니다.
현재 스쿼드에 남아있는 1군 수비수는 라모스와 오드리오솔라가 유일.
그나마 국대 휴식 시즌이 돌아온게 천만 다행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그 휴식 기간에 새로운 감독이 정해질텐데 정황상 솔라리가 정식 계약을 맺는게 유력시 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