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이 노가다 짬 좀 되고 타고난 힘도 좀 되시고 하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쾃하듯이 저걸 지고 앉았다 일어났다하는 것도 아니고요. 저렇게 등에 지는게 무거운거 옮기기에 제일 효율적인 자세고... 저만해도 160kg이 되는지 안되는지 몰라도 냉장고 저런식으로 혼자 옮겼었으니까요.ㅋ

6.25때 부산 항구에서 쌀내리는거 동영상보니 실재 저거만큼 올리고 옴기던데요..

들고 있는거야 힘 좀 있는 사람이면 할 수 잇을 것 같은데...
잡고 일어서는 걸 혼자 했느냐가 중요하겠네요.

하나도 힘들거 같은데

요령으로 드는거죠...

당연히 내츄럴이겠죠. 다만 실제로 저렇게 일하시는 건 아니고, 인증이나 재미용으로 포즈만 취한 사진일 거라고 봅니다. 사진 속 상황도 계단을 오르는 게 아니라 멈춰선 모습이잖아요. 저 작업환경과 무게라면 아무리 이력이 붙으신 분이라해도 다치실 게 분명한데 경력자가 그런 위험을 감수할 리가 없죠.

언더아모 단속반 통과

옛날옛날에... 대학시절에 노가다 알바 할 적에 저런식으로 5포(200kg)까지 옮기는 사람(50대쯤?)과 같이 일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포당 옮기는 수당이 대충 100원 정도 했던 기억이...
나도 2포정도는 등짐으로 갔는데... 3~4포씩은 흔한일이었던 같네요.
계단으로 자재(벽돌등) 지고 옮기는 사람들도 보통 100kg이상씩은 흔한 일이었던거 같네요.
나름 전문직종들...

내추럴이고 나발이고 허리 아작나고 있는 중인거죠.
요령으로 드는거죠(2)

음 저 안에 있는게 시멘트라는 보장이 없...

짐질은 누가 해도 골병듭니다.

혼자서는 들고 못일어날테지만 서있는 상태에서 누가 올려주는 거라면 가능할것도 같은데요.
물론 저 상태로 이동은 안됩니다(..)

이삿짐센터 분들 보면 다 요령이 있으시더라구요. 몸이 단단한 분들이긴 해도 어? 저게 되나 싶은데 어떻게 잘 하시던... 그래서 사진 속 분도 가능할 수 있다봅니다 물론 저는 불가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