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때 수학 선생들도 하던 스킬이죠. 백묵으로만 할 수 있던...

이거 쉬워요 ㅎㅎ
분필을 긋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뉘운(?) 후 힘을 적절히 가하면 됩니다 ㅋㅋ

MIT 안 가도 되는군요.

진정한 분필의 달인들은 한국 학원 강사들 아닌가요ㅎㅎ 인강 세대가 아니어서 몰랐는데 거의 칠판 글씨와 그림이 인쇄물 수준...

아 그렇습니까 ㅋ. 칠판 있으면 드르르르륵 그려보고 싶군여.

저도 중학교때 어느 선생님이 저렇게 쓰시는거 보고 연습해서 할 줄 알아요 ㅋㅋ
긴 분필로 하면 쉬운데 꼭 중간에 부러지곤 하던 기억이 나네요...

계속 듣고 싶어지는 소리.. 좀비처럼 리플레이를 눈지르게 되는..뜨르르르르르, 뜨르르르르르

바로 그거! 분필 안 부러뜨리고 잘 그리시는 것 같아요. 역시 MIT를 가야..

인강 강사들도 학원 내에서 선별된? 인원들이다보니 오디션을 보고 촬영 비디오도 먼저 제출해야해서 막 슈퍼스타K마냥 최소 3단계를 거칩니다. 이력서-비디오접수-오디션-단과강의 이런식으로.. 일단 인강을 등판하느냐 마느냐가 수입에 엄청 큰 영향을 끼치다보니 다들 집에 분필이랑 칠판 사다두고 연습하시더라고요. 거의 자로 잰듯.. 특히 필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하는지랑, 카메라의 화면 프레임 안에서 영역구분을 자연스럽게 해야하는건 완전 기본이던.. 몸으로 필기 안가리는것부터.. 예전에 사교육쪽에서 일할때 1시간 강의면 분단위로 칠판 사용과 분필/지우개의 위치까지 딱딱 정해두고 하는거보고 진짜 어마어마하다 싶더라고요. 특히 지리선생님들이나 역사선생님들 지도 잘 그리는 분들보면 벙찌던데..

M가스터디
ㅇI투스를 가셔도 되는..

그럼 MIT는 사양..

저는 처음 봤는데 신기하네요ㅋㅋㅋ
저게 되는구나...

학원 가시면 배울 수 있습셉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