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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2/06 17:34:30 |
Name | 손금불산입 |
Subject | [KBO] 제가 라이브로 본 평생 못잊을 끝내기.gfy (4MB) |
한명재의 캐스팅을 들으시려면 소리를 키고 보세요 선발 투수 라인업부터가 심상치 않은 배영수 대 심수창 심수창은 1,340일만의 승리를 위해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고 교체 그런데 8-3으로 앞서고 있던 스코어를 9회초에 5점을 내주며 연장행 포수가 없어 신인 3루수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 포구 그와중에 혹사를 안고 등판한 권혁이 연장 내내 51구를 던지며 호투 감동한 김태균 11회초 솔로포를 날리며 경기를 마무리할 준비 눈물의 호투를 보이는 권혁이 2루에 주자와 아웃카운트 단 하나를 남기고 내려옴 그리고 송은범이 등판해 초구를 던지는데.... 제가 이 두 팀에 특별한 호불호 감정은 하나도 없지만 상황 자체가 정말 만화같은 스토리인데 마무리가 어처구니없어서 볼 때마다 헛웃음을 지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도 한동안 기분이 안좋을 때마다 기분 전환을 위해 이 영상을 몇 번 더 돌려봤다는건 비밀. 더 자세한 내용은 우리의 친구 꺼라위키에게 https://namu.wiki/w/%EB%A1%AF%EB%8D%B0%20%EC%9E%90%EC%9D%B4%EC%96%B8%EC%B8%A0/2015%EB%85%84/4%EC%9B%94/10%EC%9D%BC 공유할만한 해외축구 게시글이 몇개 밀려있지만 명절이니까 추억을 되살리면서 이 영상을 올려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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