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어가 짧아서 잘 모르겠는데 만약 goal이라는 표현이 득점이 되었을 때의 수치만을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유의미해지는 지표 같습니다. 제가 저기 나와있는 팀들 경기를 다 챙겨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1,4사분면에 있는 팀들은 대체적으로 약팀들이고 결국 그런 약팀들이 득점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전술들은 제한적이니까요.
물론 이건 가정이고 그냥 저거 올린 사람이 단순하게 볼 소유시의 볼의 전진거리로 비율계산했다면 무의미해지는 댓글입니다 ㅋㅋ
저도 생각을 좀 해봤는데 카운터 어택의 비중을 많이 줄이고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는 것 같아요. 실제로 공을 빠르게 전진시키면서 마무리까지 할 수 있는 역량은 당연히 빅클럽이 월등하겠지만 실제로 그러한 장면들은 경기에서 많이 나오질 않죠. 중간에 있는 솔샤르 맨유의 속공 찬스가 고작 1.13개로 리그 1위를 하는 것처럼... 게다가 요즘 시대처럼 후방 빌드업부터 차근차근 가둬놓고 패는 방식들을 강팀들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강팀들이 약팀들에 비해 그러한 찬스를 만들기 더더욱 힘들 것이고. 맨시티나 리버풀이 빌드업을 중도에 차단하면서 역습...더 보기
저도 생각을 좀 해봤는데 카운터 어택의 비중을 많이 줄이고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는 것 같아요. 실제로 공을 빠르게 전진시키면서 마무리까지 할 수 있는 역량은 당연히 빅클럽이 월등하겠지만 실제로 그러한 장면들은 경기에서 많이 나오질 않죠. 중간에 있는 솔샤르 맨유의 속공 찬스가 고작 1.13개로 리그 1위를 하는 것처럼... 게다가 요즘 시대처럼 후방 빌드업부터 차근차근 가둬놓고 패는 방식들을 강팀들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강팀들이 약팀들에 비해 그러한 찬스를 만들기 더더욱 힘들 것이고. 맨시티나 리버풀이 빌드업을 중도에 차단하면서 역습으로 골을 넣는 장면이 머리에는 많이 인식되어 있지만 실제로 경기 양상은 수비지역에서 공을 따내면 일단 키핑을 하면서 빌드업을 노리는 장면이 대다수이기에 저런 수치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번리 같이 볼 따내면 죽어라고 뻥뻥 차대는 팀들은 주 공격 루트 자체가 그렇게 연출 되는 경우가 많기에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이고.. 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용어를 애매하게 쓰고 있는 것이나, 그래서 그걸 보여주려고 했던 것을 저렇게 정의해놓고 늘여다놓는게 맞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의문점이 들긴 하네요. 기왕이면 전진 패스 관련 수치나 숏패스/롱패스 비율을 가져다 놓는게 어떤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