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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2/09 01:49:36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해축] 온스테인이 팟캐스트로 푼 아스날 이야기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1578331603 에펨코리아 졸린공룡
원출처 : https://arseblog.com/2019/02/episode-513-behind-the-january-transfer-window-with-david-ornstein/


- 1월 이적예산은 "고갈"수준이었음. 완전이적계약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라 애초부터 임대후 선택적 이적할 수 있는 선수들만 타겟으로 잡았음.

- 이적 타겟 선수들에게도 완적이적이 아닌 선택이적이라는 사실을 알려야만 했음

- 1월에 챔버스 임대복귀하려고 떠봤으나 임대복귀비용이 발생해서 그냥 공격자원쪽으로 타겟을 돌림

- 마브로파노스는 아스날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원. 벵거는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마브로파노스를 영입해서 짜증냈었음. 그러나 훈련에서 하는것 보고 마음 돌려먹음

- 아스날은 후방자원의 숫자는 괜찮다고 생각하나 질이 떨어진 것을 경계하고 있음

- 다음 여름 이적시장은 수비수 보강에 집중할것

- 아스날은 1월 이적시장에서 박투박과 윙어 자원 영입하고 싶어함. 페리시치는 진짜 영입하고싶어했는데 인터밀란이 의무이적조건 없다고 화났었음. 아스날이 이적 불발시 위약금 내는 딜까지 제안했으나 인테르는 관심 없었음

- 아스날은 시장 열리자마자 카라스코에 관심을 가졌으나 다롄과 임대료 협상에서 접점이 거의 없었음.

- 은쿤쿠는 스태프들이 정말 영입하고 싶었던 타겟. 거의 던딜까지 갔음. PSG가 다른 미드필더 영입했으면 아마 딜 성사 됏을것임. 딜 진행 과정에서 투헬과 미슐린타트 사이에 정치싸움같은게 있었음. 내년 여름에 은쿤쿠 영입해도 놀랍지 않은 일.

- 에메리는 그가 써봤던 선수를 좋아함. 데니스 수아레즈처럼.

- 라비오에 대한 루머 있음.

- 에메리는 귀엥두지 영입을 적극 찬성함. 만약 귀엥두지 영입 안됐으면 은존지쪽으로 진행됐을수도 있음.

- 아스날 운영진 모두 가지디스가 그딴식으로 런할줄 몰랐음. 충격받음.

- 미슐린타트는 테크니컬 디렉터직을 원했는데, 그를 데려온 가지디스가 떠난 이후 후보자에 오르지 못함

- 미슐린타트는 1년차에 약간 물러서서 스쿼드를 정비하며 리빌딩 하는것이 목표였는데 이제 떠나버림

- 미슐린타트가 카라스코와 페리시치 딜을 주도했음. 미슐린타트가 떠나는것이 확정되자 라울 산레히가 일을 넘겨받음.

- 테크니컬 디렉터가 온다면 아스날과 아주 강한 커넥션이 있거나, 에메리와 관련된 인물일 것임.

- 몬치는 라울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상임. 온스테인은 누군가 몬치가 이미 아스날에 오기로 한 상태(done deal)라고 한걸 들었으나 확실하지 않음. 조만간 소식이 있을거임.

- 라울 산레히와 스벤 사이에 갈등이 있었을것 처럼 보이지만, 온스테인은 둘 사이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으리라 생각하지 않음.

- 자급자족모델은 계속될 것

- 아스날은 좋은 분석팀을 가졌음

- 아스날의 융베리와 메르테사커는 에메리의 트레이닝 세션에 감명받음

- 크뢴케는 라울과 비나이가 클럽을 운영하는것에 간섭 안함. 라울과 비나이는 행복운영 하는중.

- 온스테인은 크뢴케가 아스날에대해 어떠한 비젼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함.

- 거의 모든 아스날 디렉터들은 슈퍼볼 경기장에 있었음. 맨시티의 디렉터는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고위직이 많이 안와서 놀랐음.

- 클럽은 그들이 원하는 수준의 경쟁력있는 스쿼드를 가지기 위해 4,5번의 이적시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 온스테인은 다음 여름에 아스날이 100m정도 쓸 수 있다고 알고있음. 하지만 완벽한 팩트까진 아니라 더이상 언급하고싶지 않음

- 아스날 일부는 외질에게 계약을 제시해서는 안된다고 얘기했고, 주급도 그만큼 주면 안된다고 얘기했음. 그러나 산체스가 떠나면서 외질쪽이 협상의 우위를 점함.

- 외질과의 트러블은 에메리의 플레이스타일 때문

- 온스테인은 외질에게 떠나라고 하는 것이 에메리인지 구단 고위층인지 모르겠음

- 외질은 훈련 열심히 하고 선수들 사이에서는 문제 없음

- 만약 외질이 이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여름에 떠나게 되면 아스날은 수백만파운드를 절약하게 될 것



100m은 챔스를 나갔을 때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외질 이야기는 아마 활동량이나 수비적인 측면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아스날이 강팀과의 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 때는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전방 압박이 그 기반이 되었는데 외질이 거기에 어울리는 선수는 아니니...



마침 생각나는 자료가 있어서 첨부해봅니다.

그나저나 자급자족이 건강하고 좋은거 아니니까 구단주 출연도 좀 해줘보시지... 구단주가 돈 많이 내는게 덕목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다른 빅 6 팀들보면 최소한의 출연 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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