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man-utd-fans-decide-who-14445771
전체적으로는 리버풀을 응원하는 팀 팬들이 더 많긴 하네요. 에버튼이나 맨유처럼 직접적인 리버풀의 라이벌 구단이 아닌이상...
나이대별 조사에서 더 젊을수록 리버풀보다 맨시티의 우승을 원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오히려 예전에 리버풀이 한참 강하던 시기를 겪어본 세대들이 오히려 리버풀 편을 들고 있는 셈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쪽 팬들에게 리버풀이 밈화 되면서 놀림받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니었다니.
기사 내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또 있다면, 맨유팬들의 약 20%는 리버풀의 우승보다 맨유가 강등되는걸 보는게 낫다고 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