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19/05/07 20:24:57수정됨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해축] 위기의 유럽축구 코리안리거들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입지를 다지는 수준이 아니라 핵심 선수 대우를 받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다른 한국인 선수들의 입지는 매우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팀 내 입지를 떠나서 소속팀 자체가 1부 리그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황이 많고... 사실 강등권 팀에서 에이스 노릇하면 소속팀이 강등당하더라도 같은 리그 잔류에 성공한 다른 팀이나 승격팀들에서 모셔가려고 애쓰기 때문에 팀 구하는게 별로 어렵지는 않은데, 에이스 노릇은 커녕 주전 자리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선수가 대다수.



먼저 라 리가 지로나 소속의 백승호

Screenshot_2019-05-07-Primera-Division---FotMob.png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라 리가 18위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지난 라운드에서 세비야를 잡아내며 산소호흡기를 다는데에는 성공했고, 남은 경기는 레반테와의 홈경기와 알라베스 원정.

Screenshot_2019-05-07-Seung-ho-Paik---Detailed-stats1.pngScreenshot_2019-05-07-Seung-ho-Paik---Detailed-stats.png

사실 관심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가끔 1군 소집 명단에 들어서 벤치에는 꾸준히 앉고 있습니다. 종종 3부리그 2군 팀에 내려가서 경기도 뛰고... 하지만 이강인과 달리 지로나가 강등당한다면 다른 1부 리그 팀으로 이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벤치에서 열심히 응원해야 될 판...


문제는 다른 코리안리거 선배들의 처지가 백승호에 비해서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죠. 리그 앙에 뛰고 있는 권창훈과 석현준을 봅시다.

Screenshot_2019-05-07-Ligue-1---FotMob.png

권창훈의 소속 팀 디종 역시 강등권에서 헤매는 중. 여기는 지로나보다도 더 암울합니다. 3경기 남기고 최소 6점 이상의 승점을 따야 잔류를 기대라도 해볼 처지인데... 그 중 한 경기는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입니다. 물론 요새 동기부여가 떨어진 파리의 페이스가 심각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디종이 승점 얻는걸 희망적으로 볼 상황은 아니고..

Screenshot_2019-05-07-Chang-hun-Kwon---Detailed-stats.png

권창훈의 팀 내 입지도 영 시원찮은게, 부상 복귀 이후에는 중용 받다가 벤치로 밀려난지 오래입니다. 출장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중. 감독이 바뀐 영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Screenshot_2019-05-07-Hyun-jun-Suk---Detailed-stats.png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은 팀이 강등당할 걱정은 없어보이지만, 다른 팀을 미리미리 알아봐야 할 수준.


코리안리거들이 많이 이적했던 분데스리가 2부리그도 영 상황이 시원찮아 보입니다.

Screenshot_2019-05-07-2-Bundesliga---FotMob.png

이청용이나 이재성은 팀 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소속 팀이 승격과는 멀어졌고, 황희찬은 이미 잘츠부르크 복귀가 확정된 걸로 알고 있네요.


물론 이 외에 기성용과 구자철은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꾸준히 출장 중이기에 걱정은 안해도 될 수준이긴 합니다. 구자철은 본인이 어느 팀으로 이적하냐만 남았고... 이적에 성공한 지동원은 좀 지켜봐야할듯. 다음 시즌에 1부리그에서 제대로 뛸 수 있는 한국인 선수가 몇이나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403 논리학자가 총을쏘면 11 이울 18/10/25 4091 0
34602 흔한 네고사유... 4 사나남편 18/11/04 4091 0
35758 몇시간뒤 홍차클러 현실적인 모습(2) 4 사나남편 18/12/24 4091 0
36003 워너원 라스트 콘서트 근황 3 tannenbaum 19/01/06 4091 1
36309 25년전보다 지금 가격이 더 싼 브랜드들.jpg 김치찌개 19/01/17 4091 0
36371 [LOL] 세 얼간이 1 장생 19/01/20 4091 0
36473 마술 배워 옴 swear 19/01/25 4091 0
36606 고구마가 맛이 없었던 엄마의 후기 4 다람쥐 19/01/31 4091 2
36800 뜻밖의 인종차별 1 장생 19/02/09 4091 2
37152 [해축] EPL 최연소 1경기 3어시스트.gfy (7MB) 손금불산입 19/02/28 4091 0
37445 CCTV도 카메라입니다 1 원추리 19/03/16 4091 0
37467 10년뒤 대한민국의 미래.jpg 1 김치찌개 19/03/19 4091 0
37576 국립공원에서 하고있는 수제 도시락 배달.jpg 김치찌개 19/03/25 4091 1
38296 골목식당 역대급 인성킹 사장님 등장.jpg 김치찌개 19/05/05 4091 0
38306 스타1) 영호어팩 알료사 19/05/05 4091 0
38322 스파이더맨 FAR FROM HOME 예고편 (엔드게임 스포일러 있음) 알겠슘돠 19/05/06 4091 0
40915 로즈메리의 아기 1 구밀복검 19/10/18 4091 0
40924 막내야~ 물올려라~ 1 사나남편 19/10/18 4091 2
41745 너무 맛있는 볶음밥 레시피 8가지.jpg 1 김치찌개 19/12/02 4091 0
43730 니가 입고 있는 그 세룰린 블루는 말이야. 6 Schweigen 20/03/13 4091 0
42201 [해축] 2010년대 가장 충격적인 우승은? 1 손금불산입 19/12/26 4091 0
47413 하겐다즈의 직원 복지 7 다람쥐 20/09/11 4091 0
42360 또 논란이 될 골목식당긴급점검편.jpg 김치찌개 20/01/03 4091 0
42512 한우의 인기 부위와 비선호 부위.jpg 7 김치찌개 20/01/11 4091 0
43054 중학생의 중간고사 필살 대응법 6 다람쥐 20/02/11 4091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