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eparisien.fr/amp/sports/football/psg/neymar-zappe-son-dernier-entrainement-avec-le-psg-23-05-2019-8078151.php?__twitter_impression=true
프랑스 리그인 리그 앙은 아직 최종 라운드 1경기가 남아있지만 네이마르는 징계로 인해서 뛰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네이마르는 소속팀 행사만 뛰고 바로 브라질로 가버렸다고...
문제는 투헬이 이걸 몰랐다네요. 투헬은 "네이마르를 내가 보냈냐고? 아니다. 나는 허락한 바 없다. 내가 결정하는 바가 아니다."라고 인터뷰.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하러 갔다고는 하는데...
https://en.as.com/en/2019/05/22/football/1558522923_559887.html
리그 앙 올해의 선수 상을 받은 음바페는 상을 받은 자리에서 이적을 암시하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제 조금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기쁜 마음으로 PSG에서 뛰든, 혹은 다른 팀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뛰든. 어쨌든 모두 감사하다."
https://www.thedailystar.net/sports/football/news/mbappe-stay-psg-1747021
당황한 PSG는 다음 시즌에도 음바페가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
https://globoesporte.globo.com/google/amp/futebol/futebol-internacional/futebol-frances/noticia/tuchel-admite-que-janela-louca-poderia-tirar-neymar-e-mbappe-do-psg-nao-sou-ingenuo.ghtml?__twitter_impression=true
투헬은 네이마르, 음바페 모두의 잔류를 원하며 물론 축구에서 이적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음바페의 인터뷰가 책임감 없고 불필요한 발언이었다며 꼬집었습니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arsenal-unai-emery-talks-kylian-mbappe-neymar-real-madrid-psg-a4147171.html
그 와중에 아스날 감독을 맡고 있는 에메리는 음바페가 모나코에서 PSG로 이적하기 전에 레알 마드리드에 가고 싶어했다는 비하인드 썰을 풀었네요. 레알 뿐 아니라 바르샤의 오퍼도 있었으며 PSG가 연봉을 높게 맞춰줌과 동시에 PSG의 움직임들은 프랑스의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음바페를 설득했다고.
물론 제목은 저리 썼지만 투헬의 잘못은 없겠고 PSG로 바꿔써도 마찬가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