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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6/14 19:41:48 |
Name | 손금불산입 |
File #1 | 2019_06_14_World_Football_Elo_Ratings.png (18.7 KB), Download : 69 |
Subject | [해축] 코파 아메리카 개막 전 참가국들의 ELO 레이팅 현황.jpg |
랭킹의 L은 Local, G는 Global 랭킹을 뜻합니다. 물론 네이마르 아웃 같은 변수가 반영된 자료는 아니기에, 실제 토너먼트에서의 전력은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겠지만 어쨌든 현재 코파 아메리카에 참여하는 나라들의 ELO 랭킹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은 아르헨티나 남미 중위권설의 근거가 될 수도 있겠네요. 일본과 카타르는 초청국이니까 총 10개국 중에서 아르헨티나가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셈입니다. 참고로 아르헨티나의 ELO 레이팅은 월드컵을 기점으로 5위부터 쭉쭉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전에 거기까지 어떻게 올라갔는지도 신기하긴한데... 이번 코파 대회는 2015년 칠레에서 치뤄진 이후 5년동안 3번째로 치뤄지는 대회입니다. 그리고 내년 대회는 6년새 4번째가 되겠군요. 코파 아메리카 대회가 자주 열려서 근본이 없느니, 가치가 떨어지느니 이런저런 말이 많긴한데 100주년 대회까지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100주년 대회는 대회 방식도 북중미 쪽에서 예선을 치뤄서 기존 규모보다 크게 열기도 했고 대회 규모가 달랐죠. 2011 - 2015 - 2016(100주년 대회) - 2019 - 2020으로 이어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올해 대회나 내년 대회를 깔끔하게 생략했어야... 사실 이렇게 늘여놓고 보니 내년에 대회 한 번 더 하는게 문제인 것 빼고는 너무 자주 열리고 말고 할 것도 없긴 하네요. 개막전은 이제 내일 아침 9시 반, 브라질과 볼리비아의 매치업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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