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견주가 이상한게 아니라 일부가 정상적이였다는 말이군요.

12%라니..너무하네요 진짜

아니 근데 그럼 88%가 버린다고요? 그것도 좀 이상한데

그래서 놀랐어요.

88%가 생명을 버리는 경험을 하게 만드는 일이라면 매매를 금지해야 할 것 같긴 하네요. 아니면 관리를 빡세게 하든지

예전에 본 어떤 통계에서는
1년에 10%정도 버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0%만 버리는구나(멍충) 생각했는데;;

통계가 이상한데요... 아무리 유기견 유기묘 많다 한들 88프로는 믿기 힘든 수치라서요

https://www.animals.or.kr/campaign/friend/556#!

보니까 동물자유연대에서 2010에 조사한 자료고 굉역시/경기도 거주 1000명에게 온라인조사한 것이라 큰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55%가 다른 곳으로 보낸다인데 그게 시골일 가능성이 많아보여서요.

개인적으론 동물병원 비용이 비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늙고 병들었을 때 애완동물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지요.
분양비와 먹이 등의 초기 비용만 생각하고, 병원비에 대해서는 고려 안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네요. 대략적이지만, 한마리 분양 받는데 병원비로 천정도 생각하고 그걸 지불할 의향이 있는가 생각한 후 분양받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함께 한다라는 의미라면 12%는 아니지만, 정말 높지는 않을 수 있겠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분양 받은 후 이런 저런 사정으로 다시 재분양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무슨 비용이요? (흠칫)

조사 방법도, 조사 주체도...

죽을때까지 안키우고 재분양 하는 케이스가 어마무시하게 많다는거죠..애초에 분양 유행 품종 따위가 있는 미친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