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19/09/24 13:20:3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EFLLRJrXYAASrQW.jpg (145.5 KB), Download : 70
File #2   EFLL4_aWkAAw1wT.jpg (282.8 KB), Download : 66
Subject   [해축] FIFA 더 베스트 어워즈 세부 내용 및 이모저모




베스트 11 투표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르셀로 3위도 코미디지만 '더 월베' 알베스가 수상 라인 바로 아래인 5위입니다. 까딱하다간 올해도 알베스가 받을 뻔...?

후보에 선정되었던 손흥민은 벤제마를 제치고 공격수 1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2019-09-24-Landscape-Master-Template---wgozggskvgbewa2vsxxy-pdf.png2019-09-24-Landscape-Master-Template---wgozggskvgbewa2vsxxy-pdf1.png

올해의 선수와 감독 Top 3의 투표 분포입니다. 미디어 쪽의 투표 결과는 반 다이크가 메시를 제쳤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관심없어하는 올해의 감독 2, 3위는 펩과 포체티노.

이 밖에 각국 감독들과 주장들의 투표 결과도 공개되었는데 재미있는 결과들이 많았습니다. 몇몇 케이스를 골라서 소개해보면

올해의 선수 투표 (1, 2, 3위 순)

메시 : 마네, 호날두, 살라
알베스 : 메시, 마네, 반 다이크
모드리치 : 호날두, 아자르, 메시
요리스 : 메시, 호날두, 음바페
노이어 : 반 다이크, 마네, 아자르
손흥민 : 케인, 반 다이크, 호날두
반 다이크 : 메시, 살라, 마네
호날두 : 데 리흐트, 데 용, 음바페
뢰브 : 아자르, 음바페, 마네
데샹 : 음바페, 호날두, 메시
벤투 : 반 다이크, 마네, 살라
쿠만 : 반 다이크, 메시, 데 용
이 건 (한국 기자) : 반 다이크, 메시, 마네

이상 관련 문서가 포함된 웹페이지는 아래 링크에 걸어두었습니다.

https://www.fifa.com/the-best-fifa-football-awards/news/messi-rapinoe-crowned-the-best-in-milan



한편 클롭은 수상 연설에서 자선단체 '커몬 골'에 가입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맨유에서 뛰고 있는 후안 마타 등이 설립한 자선 단체로 연봉의 1% 이상을 기부하는 단체라고.

동시에 클롭은 올해의 선수 수상에 실패한 반 다이크에 대해 "이미 메시와 호날두 같은 리더가 됐다. 메시와 호날두 같은 선수들과 경쟁한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일이며 같은 수준의 선수임을 방증하는 것" 이라고 인터뷰.

올해의 팀에 선정된 라모스는 "내 상보다는 레알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내가 개인 타이틀이나 수상을 원했으면 (축구가 아닌) 테니스에 전념했을 것" 이라고 코멘트 했다고...

시상식에 참석한 에투는 '메시, 호날두, 반 다이크 중 누가 올해의 선수에 적합한가'에 대한 질문에 본인은 살라와 마네를 택하겠다고 답변.

포체티노는 기자들에게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아마 언젠가는." (원문 : Coach Real Madrid? Maybe some year.) 이라고 답변해서 화제가 되는 중이라네요.


EFLY9NPUEAApasd.jpg

메시는 발롱도르와 통합되었던 피롱도르 시절을 포함해 피파 올해의 선수 6번째 수상을 기록.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유머 게시판 이용 규정 9 Toby 15/06/01 54434 9
67355 홈쇼핑 중 방송사고 swear 24/11/25 129 0
67354 페이커 합성아님.jpg 8 + 플립이 24/11/25 381 0
67352 싱글벙글 스웩있는 독서법 1 할인중독 24/11/24 588 0
67351 여자에게 골반이 중요한 이유 3 치킨마요 24/11/24 912 0
67350 고딩엄빠에서 희귀 케이스라서 칭찬 가득 받은 싱글맘 11 + swear 24/11/24 798 0
67349 딸 : 왜 내 이름을 미호라고 지었어? 4 swear 24/11/24 504 0
67348 [스압주의] 12년 전 한 무협 온라인 게임이 있었다 4 swear 24/11/24 378 4
67347 241123 야니스 아데토쿤보 37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swf 김치찌개 24/11/24 75 0
67346 241121 야니스 아데토쿤보 41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swf 김치찌개 24/11/24 70 0
67345 사람마다 갈린다는 호텔조식 달걀요리 취향.jpg 1 김치찌개 24/11/24 262 0
67344 가족간 금전거래 증여세 폭탄 주의.jpg 2 김치찌개 24/11/24 401 0
67343 생후 9일된 박수홍 김다예 애기 전복이.jpg 김치찌개 24/11/24 234 0
67342 어릴적 컴퓨터가 한 대일 때 6 swear 24/11/23 358 1
67341 "큰" 키보드 1 메리메리 24/11/23 465 0
67340 라방에서 앨범 대량 스포한 로제 5 swear 24/11/22 802 0
67339 ??? : 비트코인은 실체없는 사기다!! 9 swear 24/11/22 916 0
67338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 8 swear 24/11/22 782 0
67337 현 세대 최고 그래픽은 스텔라 블레이드다. 4 닭장군 24/11/22 709 0
67336 정말 치열하게 산 안성재 쉐프.jpg 1 김치찌개 24/11/22 781 5
67335 40대는 회사 그만두고 기술도 없으면 어디 갈곳이 없네요.jpg 4 + 김치찌개 24/11/22 827 0
67334 강남역에 있는 200억 대저택.jpg 11 김치찌개 24/11/22 826 1
67333 현 국립국어원에 불만이 있는 역사 학자들.jpg 11 김치찌개 24/11/22 630 2
67332 흑백요리사) 출발선부터 불공평했던 4라운드 레스토랑 미션.jpg 김치찌개 24/11/22 363 0
67331 ??? 너 T야? 3 매뉴물있뉴 24/11/21 492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