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 28. Paderborn 2 - 3 Bayern (Gnabry 15', Coutinho 55', Lewandowski 79')


좀 고생하긴 했지만 쿠티뉴의 1골 1어시스트와 레반도프스키의 추가골로 파더보른 원정에서 승리한 바이언. 오프시즌에 보강 잘한건 도르트문트라는 평이 많았는데 정작 쿠티뉴 건져온 바이언이 효과를 톡톡히 보며 1위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쿠티뉴는 리그 2경기 연속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분데스리가에 적응해가는 중. 경기력 자체가 꽤 올라왔습니다. 센스도 살아났고...

그리고 레반도프스키는 벌써 리그 10호골을 넣었습니다. 시즌 말고 리그 10골 맞습니다.... 이 친구야말로 독일이 아니라 잉글랜드에서 쭉 뛰었다면 앙리 소환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한편 도르트문트는 베르더 브레멘과 홈에서 비기며 삐끗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