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 레전드는 소니 마이크로 에스디 카드지요? ㅋㅋㅋ

ㅋ 좀 찾아보니 Snake oil product award에 거론되고 막 그러네요. 아저씨들 신나서 스티커 방향을 맞춰 붙여야된다는둥 ㅋ

구라를 치려면 철자도 신경쓰고 비문이 안되게 문장을 써야지,
철자도 개판이고 문장도 엉망이니 구라의 신뢰도가 확 떨어지네요.

흠. 일단 전기는 수력발전 전기를 쓰는게 가장 내츄럴한 소리를 냅니다. 이건 뭔 수를 써도 극복이 안되는 건지라, 일단 수력발전 전기가 배달되는 집으로 이사를 하는게 우선인듯 합니다.

대체요법으로 서브스피커를 활용해서 폭포소리 asmr을 배경으로 작게 깔아두면 오디오의 신호대잡음비가 12퍼센트 증가한다던데 혹시 효과보셨나요?

아. 그 Audio Philosophia 2012년 4월호에 개제된 논문 말씀하시는거죠? 그 논문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100여개의 폭포를 찾아다니며 물 떨어지는 소리를 녹음해 어느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 소리가 S/N ratio를 높혀주는지 실험을 하다니.

그 논문의 결론으로 나온 나이아가라 폭포가 집에서 8시간 운전하면 가는 곳이라 그 논문 읽고 다음주 주말에 나이아가라까지 달려가 논문에 명기한 소리를 녹음했다는 장소를 정확히 찍어서 소리를 녹음했습니다. 그리고 그 음원을 현재까지 사용중입니다. 수력발전 전기민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훌륭한 대체재네요.

아 감동입니다. 역시 학문은 실생활에서 꽃을 피웁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실천적인 삶을 살아야하는데 게을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