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행기가 탄소 배출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면서 유럽에서는 비행기 타는 죄책감을 의미하는 신조어도 만들어지고 있는데, 다시 야간열차(침대열차) 사용자가 늘까요? 시간 측면에서는 상대가 안 되겠습니다만...
실제로 SBB, OBB를 포함해 유럽의 철도회사들이 국제 야간 열차 서비스를 늘리겠다고 결정한 것은 지속가능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서 올 상반기에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긴 했습니다.
지금도 Nightjet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만, 2022년부터 신규 투입될 신형입니다. 지멘스 오스트리아와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하네요.
https://youtu.be/4FKQ6v3KU0U
더 많은 사진과 설명
https://blog.oebb.at/die-nightjets-der-neuen-generation/
4인(가족)실
2인실(스탠다드/디럭스)
미니스윗(캡슐형)
타입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