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19/11/30 01:40:46수정됨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배성재 토크쇼에 출연했던 박지성의 말말말



저도 풀버전을 다 듣진 못했고,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던 요약 썰들 중 축구 관련된 이야기만 골라서 정리해봤습니다.


1. 최근에는 런던에서 여유롭게 백수로 지내는 중이고 축구는 잘 안 본다. 손흥민 경기는 구장 이전 한 뒤 딱 1번 보러 갔다.

2. 아이 2명을 케어하고 있는데 힘들다. 피를로를 막는 것보다 더 힘들다.

3. 본인이 생각하는 국가대표팀 최고의 경기는 2010년 월드컵 우루과이전.

4. 본인에게는 일본전 산책 세레머니보다 2010년 월드컵 그리스전 세레머니가 더 의미있었다. 주장으로써 월드컵 경기에서 골을 넣었던 것이기 때문.

5. 본인이 생각하는 클럽 최고의 경기는 2010-11 시즌 36라운드 첼시전. 골을 못 넣었다는 것 빼고는 자신의 장점을 모두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한다. 2골을 넣으며 캐리한 울버햄튼전보다도 첼시전의 활약이 더 좋았다.

6. 가장 기억에 남고 의미있었던 순간은 2002년 월드컵 포르투갈전과 세레머니.

7. 그 경기에서 선수로 같이 뛰었던 현 국가대표팀 감독 벤투에 대해서는 기억이 잘 안난다.

8. 맨유를 가지고 맹구라고 부르는 것을 들으면 민망하다. 지금의 맨유와 본인이 뛰던 맨유가 경기를 하면 3골차 이상으로 과거의 맨유가 이길 것이다. 루니가 한 두골 넣을 것.

9. 지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년 안에 우승하기 어려워 보인다.

10. 당시 맨유에 뛰던 선수들과 단톡방(왓츠앱)이 있다. 퍼디난드, 루니, 에브라, 플레처 등이 있고 긱스, 스콜스, 테베즈 등은 없음. 퍼거슨도 없음. 퍼디난드와 에브라가 주로 말이 많은 편.

11. 메시 vs 호날두는 답이 나오는 문제인 것 같다. 이제는 동료 가산점도 없다.

12. (호날두 노쇼를 혼내달라는 말에) 혼내주고 싶어도 호날두 번호를 모른다.

13. 아직도 무릎 상태가 꽤 안좋다. 의사에게 검진을 받아 볼 것이다. 지금도 PSV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면 커리어 마지막에 어떻게 뛰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당시에 한 경기 뛰면 4일을 가만히 앉아서 쉬어야 했다. 그리고 경기 전날 잠깐 훈련하고 경기에 또 뛰었다.

14. 러시아 월드컵 중계 당시 경기장 계단이 가파라서 오르는 것도 많이 힘들었다. 배성재 말로는 저러면서 얼마 전까지 어떻게 선수로 뛰었나 생각을 했다고.

15. 반 데 사르가 있는 아약스와 PSV에 들러서 축구에 대해 배우러 갈 것이다. 행정가 일을 할 생각이 있다. 유소년 감독을 해 볼 생각도 있지만 성인팀 감독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902 당분간 게임 못하겠네요.jpg 1 김치찌개 17/05/23 3887 0
23006 맛있는 녀석들 냉동 삼겹살 7 우웩 17/05/25 3887 0
23060 굉장한 국밥 8 우웩 17/05/26 3887 0
23251 [초고전계층] 황혼보다 어두운 자 8 알겠슘돠 17/05/30 3887 0
23495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것은 대박이다? 쪽박이다?.jpg 19 김치찌개 17/06/04 3887 0
33990 백종원 음식평가 클라스.jpg 김치찌개 18/10/03 3887 0
24011 아 거 같이 좀 탑시다 3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6/27 3887 0
24622 이런거 일일이 가르치려 하지마 2 우주견공 17/07/24 3887 0
24704 일본 최고의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말하기의 기술.jpg 1 김치찌개 17/07/27 3887 1
24774 받아랏 얍!!! 2 tannenbaum 17/07/30 3887 0
24958 천잰데? 2 SCV 17/08/09 3887 0
25198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인식 알겠슘돠 17/08/21 3887 0
25336 고사 진정한 친구 뒷 이야기. 1 tannenbaum 17/08/27 3887 0
25473 [LoL]맞다보면 죽어요 4 원추리 17/09/03 3887 0
25690 편서풍의 위엄 15 tannenbaum 17/09/14 3887 0
25777 행시 합격한 사촌형 13 조홍 17/09/19 3887 1
25820 뀨~!! 4 tannenbaum 17/09/20 3887 1
26185 막내의 설움 3 tannenbaum 17/10/07 3887 0
26288 일본 방송에서 난리난 고지도 3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10/10 3887 0
26445 [펌] 사랑과전쟁 캠퍼스판~ 2 사나남편 17/10/17 3887 1
26589 인생 짜증나는 문자 4 tannenbaum 17/10/24 3887 1
26678 아버지 500 어머니 400이면 어느 정도 버는 거임? 5 우분투 17/10/27 3887 0
26680 어느 영화관 사내 캠페인 포스터 알겠슘돠 17/10/27 3887 0
26876 망하려고 애를 쓰는 스튜디오 6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11/06 3887 0
27137 한국에서는 팔지 않는 수줄 전문 라면 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11/16 3887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