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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2/12 12:23:45 |
Name | swear |
File #1 | C8F3A16E_F564_4285_A365_34C3643632FF.jpeg (307.0 KB), Download : 50 |
Subject | 어린이집 비건 부모님들땜에 미치겠네요.. |
어린애들한테 비건식단이라니...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swear님의 최근 게시물 |
본인이 채식하는거야 신념 문제라고 치지만
성장기 아동에게 채식을 강요하는건 지능 문제인거 같은데...
옆동네 보니까 주작 아니냐 하던데 어린이집에서는 저거보다도 훨씬 어매이징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성장기 아동에게 채식을 강요하는건 지능 문제인거 같은데...
옆동네 보니까 주작 아니냐 하던데 어린이집에서는 저거보다도 훨씬 어매이징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풀하고 고기하고 두면 아무말 안해도 애들도 고기를 먹습니다. 애들이 자의로 안 먹는걸 영양때문에 부모가 억지로 먹이는건 오히려 채소죠. 일반부모들은 골고루 먹이느라 채소를 먹이기라도하지 비건은 명백히 아이들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강제세뇌교육입니다.
제가 영양학적 지식은 그리 많지 않아서 그 부분은 잘 모를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기사에서 전문가들은 육류뿐만 아니라 달걀이나 생선까지 안 먹는 비건 식단일 경우 식물성 단백질만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건 흡수율의 문제도 그렇고 100% 대체하기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던데 그게 가능한건가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잡식식단도 당연히 문제가 발생할 순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봤을땐 당연히 제대로 관리된 일반식단-일반식단-제대로관리된 비건식단-제대로 관리안된 일반식단-제대로 관리안된 비건식단 정도가 아닐까요? 그래서 대부분 성장기에 비건식단을 한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는거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잡식식단도 당연히 문제가 발생할 순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봤을땐 당연히 제대로 관리된 일반식단-일반식단-제대로관리된 비건식단-제대로 관리안된 일반식단-제대로 관리안된 비건식단 정도가 아닐까요? 그래서 대부분 성장기에 비건식단을 한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는거구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malfitano&logNo=221719004250&proxyReferer=https%3A%2F%2Fwww.vege.or.kr%2Fnews.html%3Fmode%3Dread%26idx%3D56846%26db_name%3Da_3%26kwd%3D%25B4%25DC%25C3%25BC%26page%3D1%26page_list%3D1
저 단체 석학들이 swear님보다 똑똑한지는 모르겠지만, 저보다는 똑똑하고 객관적이고 연구도 많이 했을 것 같아서 저는 저 사람들 말을 믿고 있습니다.
그 외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미국 소아과학회, 영국영양학회 등에서도 잘 짜인 비건 식단은 전연령층에서 적합하다고 하였습니다.
저 단체 석학들이 swear님보다 똑똑한지는 모르겠지만, 저보다는 똑똑하고 객관적이고 연구도 많이 했을 것 같아서 저는 저 사람들 말을 믿고 있습니다.
그 외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미국 소아과학회, 영국영양학회 등에서도 잘 짜인 비건 식단은 전연령층에서 적합하다고 하였습니다.
오쇼 라즈니쉬 님//
비건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키우는 것이지만
고기를 먹이는 부모또한 아이에게 선택을 제한하고 있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는 보통의 부모들은 고기와 채소를 모두 갖다놓고 먹일거고
비건 육아하는 부모는 채소만 갖다놓고 먹일것인데
보통의 부모인 저는 아이에게 어떤 선택을 제한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이는 스스로 비건이고 싶지만 억지로 고기를 입에 쑤셔넣는 제한?
비건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키우는 것이지만
고기를 먹이는 부모또한 아이에게 선택을 제한하고 있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는 보통의 부모들은 고기와 채소를 모두 갖다놓고 먹일거고
비건 육아하는 부모는 채소만 갖다놓고 먹일것인데
보통의 부모인 저는 아이에게 어떤 선택을 제한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이는 스스로 비건이고 싶지만 억지로 고기를 입에 쑤셔넣는 제한?
잘 갖춰진 비건식단이라는 것이 보편적 지식이 아니라는 점에서 현실적인 타협점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일단 영양을 떠나 비건식단을 꾸리는 것 자체가..)
그러니까 저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현실적으로 싫다는 아이에게 억지로 고기를 멕이는 부모와,
강제로 채식주의를 아이에게 적용하는 부모간에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강요하지 않을 수 있는 현실성?
혹은 수동과 능동.
말씀대로 비건이라서 욕먹는게 아니에요.
아이를 비건 외에 다르게 먹일 수 있음에도 본인의 신념으로 거부하는 부모이기 때문이지요.... 더 보기
(일단 영양을 떠나 비건식단을 꾸리는 것 자체가..)
그러니까 저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현실적으로 싫다는 아이에게 억지로 고기를 멕이는 부모와,
강제로 채식주의를 아이에게 적용하는 부모간에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강요하지 않을 수 있는 현실성?
혹은 수동과 능동.
말씀대로 비건이라서 욕먹는게 아니에요.
아이를 비건 외에 다르게 먹일 수 있음에도 본인의 신념으로 거부하는 부모이기 때문이지요.... 더 보기
잘 갖춰진 비건식단이라는 것이 보편적 지식이 아니라는 점에서 현실적인 타협점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일단 영양을 떠나 비건식단을 꾸리는 것 자체가..)
그러니까 저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현실적으로 싫다는 아이에게 억지로 고기를 멕이는 부모와,
강제로 채식주의를 아이에게 적용하는 부모간에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강요하지 않을 수 있는 현실성?
혹은 수동과 능동.
말씀대로 비건이라서 욕먹는게 아니에요.
아이를 비건 외에 다르게 먹일 수 있음에도 본인의 신념으로 거부하는 부모이기 때문이지요.
(일단 영양을 떠나 비건식단을 꾸리는 것 자체가..)
그러니까 저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현실적으로 싫다는 아이에게 억지로 고기를 멕이는 부모와,
강제로 채식주의를 아이에게 적용하는 부모간에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강요하지 않을 수 있는 현실성?
혹은 수동과 능동.
말씀대로 비건이라서 욕먹는게 아니에요.
아이를 비건 외에 다르게 먹일 수 있음에도 본인의 신념으로 거부하는 부모이기 때문이지요.
이건 비건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진상인 것이 문제입니다.
본인의 신념을 지키는데 왜 타인의 에너지와 돈을 요구하는 것입니까.
본인의 신념을 지키는데 왜 타인의 에너지와 돈을 요구하는 것입니까.
댓글에 답이 있네요.
적절히 설계되고 시행되는 비건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전제조건이 어린이집이라는 점에서 이미 적절히 시행될 수 없는 비건 식단이라 생각합니다.
원아 한명한명에 대해 일정 인시수 이상 투입하여 관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라면 애당초 저런 글이 올라오지도 않았겠지요(그정도가 되려면 월급이 아주 많아야 할 겁니다.)
아울러, 설거지까지 요구하는 건 언어도단이구요. 그럴 거면 어린이집이 아니라 전담 베이비시터를 둬야 하겠지요?
적절히 설계되고 시행되는 비건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전제조건이 어린이집이라는 점에서 이미 적절히 시행될 수 없는 비건 식단이라 생각합니다.
원아 한명한명에 대해 일정 인시수 이상 투입하여 관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라면 애당초 저런 글이 올라오지도 않았겠지요(그정도가 되려면 월급이 아주 많아야 할 겁니다.)
아울러, 설거지까지 요구하는 건 언어도단이구요. 그럴 거면 어린이집이 아니라 전담 베이비시터를 둬야 하겠지요?
그렇죠 비건이든 할랄이든 채식 일절 없는 육식주의자든 LCHF든
첫째로는 본인 신념으로 아이의 식단(영양이든 식문화적 요소든 취향이든) 제한한다는 것이고
둘째로는 타인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이죠... 뭐.. 이거야 어린이집에 소아과 약 딸려보내는 정도로도 존재하는 형태이긴 한데
설거지 자체보다도 아이 멘탈이 바스라져서 케어난이도가 불지옥이 된다는게..
첫째로는 본인 신념으로 아이의 식단(영양이든 식문화적 요소든 취향이든) 제한한다는 것이고
둘째로는 타인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이죠... 뭐.. 이거야 어린이집에 소아과 약 딸려보내는 정도로도 존재하는 형태이긴 한데
설거지 자체보다도 아이 멘탈이 바스라져서 케어난이도가 불지옥이 된다는게..
지식의 보편성이 떨어져 타협점이 존재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명백하게 나쁘다고 알려진 식품을 아이에게 먹이는 건 타협의 여지가 없는 학대인가요?
켈로그김님도 아시겠지만 WHO에서 가공육이 1군 발암물질이라고 지정한지 꽤 지났고 한때 크게 이슈가 되어 이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보편적인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2군 발암물질인 적색육은 차치하고서라도)
그런데 애들 반찬으로 햄 소세지 준다고 뭐라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거의 못 봤습니다. 타협점은 뭔가요 맛? 애들이 좋아한다? 해주기 편하다?
애들이 ... 더 보기
그럼 명백하게 나쁘다고 알려진 식품을 아이에게 먹이는 건 타협의 여지가 없는 학대인가요?
켈로그김님도 아시겠지만 WHO에서 가공육이 1군 발암물질이라고 지정한지 꽤 지났고 한때 크게 이슈가 되어 이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보편적인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2군 발암물질인 적색육은 차치하고서라도)
그런데 애들 반찬으로 햄 소세지 준다고 뭐라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거의 못 봤습니다. 타협점은 뭔가요 맛? 애들이 좋아한다? 해주기 편하다?
애들이 ... 더 보기
지식의 보편성이 떨어져 타협점이 존재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명백하게 나쁘다고 알려진 식품을 아이에게 먹이는 건 타협의 여지가 없는 학대인가요?
켈로그김님도 아시겠지만 WHO에서 가공육이 1군 발암물질이라고 지정한지 꽤 지났고 한때 크게 이슈가 되어 이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보편적인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2군 발암물질인 적색육은 차치하고서라도)
그런데 애들 반찬으로 햄 소세지 준다고 뭐라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거의 못 봤습니다. 타협점은 뭔가요 맛? 애들이 좋아한다? 해주기 편하다?
애들이 좋아한다고 담배를 피우게 하지는 않으실 거잖아요?
올바른 지식이 보편적이지 않으면 근본적으로는 그 상황이 문제인 거고,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당장은 타협할 수 있겠지만 변하고 행동하려는 사람들의 동력까지 타협의 이름으로 말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명백하게 나쁘다고 알려진 식품을 아이에게 먹이는 건 타협의 여지가 없는 학대인가요?
켈로그김님도 아시겠지만 WHO에서 가공육이 1군 발암물질이라고 지정한지 꽤 지났고 한때 크게 이슈가 되어 이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보편적인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2군 발암물질인 적색육은 차치하고서라도)
그런데 애들 반찬으로 햄 소세지 준다고 뭐라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거의 못 봤습니다. 타협점은 뭔가요 맛? 애들이 좋아한다? 해주기 편하다?
애들이 좋아한다고 담배를 피우게 하지는 않으실 거잖아요?
올바른 지식이 보편적이지 않으면 근본적으로는 그 상황이 문제인 거고,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당장은 타협할 수 있겠지만 변하고 행동하려는 사람들의 동력까지 타협의 이름으로 말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수십만년동안 살아온 인간의 누적된 경험이 잡식이 좋다고 증명했는데
굳이 연구를 해서 "문제는 없다" 수준의 결과를 얻어낸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적절하게 계획된 채식 식단"이 건강에 좋은거면
"적절하게 계획된 잡식 식단"은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왜 채식은 적절히 계획된 것으로 가정하고
잡식은 가공육 같은 불량식품이나 주는 걸로 가정해서 비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굳이 연구를 해서 "문제는 없다" 수준의 결과를 얻어낸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적절하게 계획된 채식 식단"이 건강에 좋은거면
"적절하게 계획된 잡식 식단"은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왜 채식은 적절히 계획된 것으로 가정하고
잡식은 가공육 같은 불량식품이나 주는 걸로 가정해서 비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미스터주 님// https://youtu.be/5Npv2Mpbd3w
'고기가 동물이야'라고 알게 되면 먹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고기는 동물이다'라는 사실이 어른들에게는 당연하지만 애들은 모를 수도 있어요. 유치원에서 '오늘 동물 먹었어요?' 하면 무슨 소리를 하냐는 듯이 쳐다본다고 합니다(출처: 사랑할까, 먹을까)
위 영상의 아이도 '물고기도 동물이야??'라고 하고 있구요.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 모든 정보를 알게 된 후에 스스로 선택하기 이전까지, 영양결핍을 일으키지 않는 한 부모가 어떻게 먹여도 학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기가 동물이야'라고 알게 되면 먹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고기는 동물이다'라는 사실이 어른들에게는 당연하지만 애들은 모를 수도 있어요. 유치원에서 '오늘 동물 먹었어요?' 하면 무슨 소리를 하냐는 듯이 쳐다본다고 합니다(출처: 사랑할까, 먹을까)
위 영상의 아이도 '물고기도 동물이야??'라고 하고 있구요.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 모든 정보를 알게 된 후에 스스로 선택하기 이전까지, 영양결핍을 일으키지 않는 한 부모가 어떻게 먹여도 학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공육이든 적색육이든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 섭취량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애초에 같은 발암물질 1그룹이라고 해도 (개인차는 있지만) 노출되는 양에 따라서 발암확률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렇게 흑백논리식으로 1그룹에 속하는걸 피하는 예시는 저도 들 수 있습니다.
아이 x선 못찍게 하고
호일도 사용 못하게 하거나
미세먼지냐 라돈이냐 // 가죽소파냐 나무탁자냐 양자택일시 난죽택 할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 외출할때마다 썬크림 온 몸에 다 발라주실건가요?
동시에 20세기에나 햄, 소세지가 ... 더 보기
우려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애초에 같은 발암물질 1그룹이라고 해도 (개인차는 있지만) 노출되는 양에 따라서 발암확률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렇게 흑백논리식으로 1그룹에 속하는걸 피하는 예시는 저도 들 수 있습니다.
아이 x선 못찍게 하고
호일도 사용 못하게 하거나
미세먼지냐 라돈이냐 // 가죽소파냐 나무탁자냐 양자택일시 난죽택 할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 외출할때마다 썬크림 온 몸에 다 발라주실건가요?
동시에 20세기에나 햄, 소세지가 ... 더 보기
왜냐하면 가공육이든 적색육이든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 섭취량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애초에 같은 발암물질 1그룹이라고 해도 (개인차는 있지만) 노출되는 양에 따라서 발암확률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렇게 흑백논리식으로 1그룹에 속하는걸 피하는 예시는 저도 들 수 있습니다.
아이 x선 못찍게 하고
호일도 사용 못하게 하거나
미세먼지냐 라돈이냐 // 가죽소파냐 나무탁자냐 양자택일시 난죽택 할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 외출할때마다 썬크림 온 몸에 다 발라주실건가요?
동시에 20세기에나 햄, 소세지가 각광받았지
뭐라 말하진 않는다고 해도 그걸 좋다고 먹이는 부모도 거의 못봤습니다.
'별 일 없겠지' 하고 그냥 먹이는거죠. 실제로 별 일 없는 정도의 양이고요.
담배는 언급할 가치도 없죠.
국가에서 나서서 (늦었지만) 금지를 장려하고 있는 대상입니다.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변하려는 사람들 막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흔히 말하는 "잘못된 과거를 떨쳐내고 올바른 미래로 가는 길" 로서
개개인의 신념이 사회의 방향이 될 정도로 차이가 있는가는 물음에
지금 비건식단이 그러냐고 물으신다면 아니라고 답하는거죠.
우려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애초에 같은 발암물질 1그룹이라고 해도 (개인차는 있지만) 노출되는 양에 따라서 발암확률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렇게 흑백논리식으로 1그룹에 속하는걸 피하는 예시는 저도 들 수 있습니다.
아이 x선 못찍게 하고
호일도 사용 못하게 하거나
미세먼지냐 라돈이냐 // 가죽소파냐 나무탁자냐 양자택일시 난죽택 할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 외출할때마다 썬크림 온 몸에 다 발라주실건가요?
동시에 20세기에나 햄, 소세지가 각광받았지
뭐라 말하진 않는다고 해도 그걸 좋다고 먹이는 부모도 거의 못봤습니다.
'별 일 없겠지' 하고 그냥 먹이는거죠. 실제로 별 일 없는 정도의 양이고요.
담배는 언급할 가치도 없죠.
국가에서 나서서 (늦었지만) 금지를 장려하고 있는 대상입니다.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변하려는 사람들 막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흔히 말하는 "잘못된 과거를 떨쳐내고 올바른 미래로 가는 길" 로서
개개인의 신념이 사회의 방향이 될 정도로 차이가 있는가는 물음에
지금 비건식단이 그러냐고 물으신다면 아니라고 답하는거죠.
https://www.google.com/amp/s/www.today.com/today/amp/tdna170697
매년 건강과 경제성 지속성 접근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서 랭킹을 하는데, 1 2 3위를 돌아가면서 하는 지중해식 식단과 DASH, 플렉시테리안도 채식 위주의 식생활이긴 하지만 잡식입니다.
매년 건강과 경제성 지속성 접근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서 랭킹을 하는데, 1 2 3위를 돌아가면서 하는 지중해식 식단과 DASH, 플렉시테리안도 채식 위주의 식생활이긴 하지만 잡식입니다.
정확하게는 영양적으로 비건식단이 잡식에 비해 별로 메리트는 없다. 입니다.
아이에게 차별을 하지말라고 훈육하는건 학대가 아니지만,
아이에게 왼손만/오른손만 쓰라고 훈육하는건 학대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만큼 취향의 영역이고, 신념껏 행하면 되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이에게 가르쳐야만 하는 훈육요소인가? 에 대해서 no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지요.
아이에게 차별을 하지말라고 훈육하는건 학대가 아니지만,
아이에게 왼손만/오른손만 쓰라고 훈육하는건 학대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만큼 취향의 영역이고, 신념껏 행하면 되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이에게 가르쳐야만 하는 훈육요소인가? 에 대해서 no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지요.
오쇼 라즈니쉬 님//
아래 링크해주신 글을 100%인정해도 "[계획된] 완전채식은 문제가 없다"라는 개념일 것인데 앞에 계획된이 빠진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본문의 해당자에게는 "계획된" 것으로 전혀 보이지 않으나
오쇼님은 본문과 별개로 채식이 괜찮다는 논지를 펴시는 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도 같은 "계획된" 식단의 경우에
관련하여 신경써야 할 부분, 비용 등에서 잡식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나
효율을 떠나 채식이 꼭 하고 싶으신분은 "계획된... 더 보기
아래 링크해주신 글을 100%인정해도 "[계획된] 완전채식은 문제가 없다"라는 개념일 것인데 앞에 계획된이 빠진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본문의 해당자에게는 "계획된" 것으로 전혀 보이지 않으나
오쇼님은 본문과 별개로 채식이 괜찮다는 논지를 펴시는 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도 같은 "계획된" 식단의 경우에
관련하여 신경써야 할 부분, 비용 등에서 잡식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나
효율을 떠나 채식이 꼭 하고 싶으신분은 "계획된... 더 보기
오쇼 라즈니쉬 님//
아래 링크해주신 글을 100%인정해도 "[계획된] 완전채식은 문제가 없다"라는 개념일 것인데 앞에 계획된이 빠진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본문의 해당자에게는 "계획된" 것으로 전혀 보이지 않으나
오쇼님은 본문과 별개로 채식이 괜찮다는 논지를 펴시는 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도 같은 "계획된" 식단의 경우에
관련하여 신경써야 할 부분, 비용 등에서 잡식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나
효율을 떠나 채식이 꼭 하고 싶으신분은 "계획된" 경우에는 못할것은 아니다
정도는 기존에 대비하여 저도 새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신념에 따라 효율을 버리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니까요
아래 링크해주신 글을 100%인정해도 "[계획된] 완전채식은 문제가 없다"라는 개념일 것인데 앞에 계획된이 빠진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본문의 해당자에게는 "계획된" 것으로 전혀 보이지 않으나
오쇼님은 본문과 별개로 채식이 괜찮다는 논지를 펴시는 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도 같은 "계획된" 식단의 경우에
관련하여 신경써야 할 부분, 비용 등에서 잡식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나
효율을 떠나 채식이 꼭 하고 싶으신분은 "계획된" 경우에는 못할것은 아니다
정도는 기존에 대비하여 저도 새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신념에 따라 효율을 버리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니까요
오쇼 라즈니쉬 님// 사람들의 생각을 바로 잡으려면
"적절하게 계획된 채식식단"을 달성하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일단 제 머리속에는 본문같은 분들을 주로 봐서 그런지 풀만 먹으면 된다는 생각으로/육류를 먹지않는다는 신념으로 비건을 한다는 생각이 있어 "적절하게 계획된" 식단을 만들 것 같지가 않습니다.
마치 서울에서 부산가는 방법에 대한 토론중에 ktx가 제일 빠르다고 했더니
"아닌데? 로케트가 더 빠른데?" 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로케트가 속력이 더 빠른걸 누가 모르겠습니까. ... 더 보기
"적절하게 계획된 채식식단"을 달성하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일단 제 머리속에는 본문같은 분들을 주로 봐서 그런지 풀만 먹으면 된다는 생각으로/육류를 먹지않는다는 신념으로 비건을 한다는 생각이 있어 "적절하게 계획된" 식단을 만들 것 같지가 않습니다.
마치 서울에서 부산가는 방법에 대한 토론중에 ktx가 제일 빠르다고 했더니
"아닌데? 로케트가 더 빠른데?" 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로케트가 속력이 더 빠른걸 누가 모르겠습니까. ... 더 보기
오쇼 라즈니쉬 님// 사람들의 생각을 바로 잡으려면
"적절하게 계획된 채식식단"을 달성하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일단 제 머리속에는 본문같은 분들을 주로 봐서 그런지 풀만 먹으면 된다는 생각으로/육류를 먹지않는다는 신념으로 비건을 한다는 생각이 있어 "적절하게 계획된" 식단을 만들 것 같지가 않습니다.
마치 서울에서 부산가는 방법에 대한 토론중에 ktx가 제일 빠르다고 했더니
"아닌데? 로케트가 더 빠른데?" 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로케트가 속력이 더 빠른걸 누가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접근성의 문제로 제외 한 거겠죠
혹시 제가 모르게 로케트가 상용화 되어 있다면 기존 ktx가 더 빠르다고 생각했던 제 인식을 바꾸어야 겠지요
"적절하게 계획된 채식식단"을 달성하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일단 제 머리속에는 본문같은 분들을 주로 봐서 그런지 풀만 먹으면 된다는 생각으로/육류를 먹지않는다는 신념으로 비건을 한다는 생각이 있어 "적절하게 계획된" 식단을 만들 것 같지가 않습니다.
마치 서울에서 부산가는 방법에 대한 토론중에 ktx가 제일 빠르다고 했더니
"아닌데? 로케트가 더 빠른데?" 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로케트가 속력이 더 빠른걸 누가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접근성의 문제로 제외 한 거겠죠
혹시 제가 모르게 로케트가 상용화 되어 있다면 기존 ktx가 더 빠르다고 생각했던 제 인식을 바꾸어야 겠지요
오쇼 라즈니쉬 님// 유튜브 뒤질 필요도 없이 그냥 밥먹어서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많지 않습니까?
현생인류가 수십만년간 증명해온 방법을 거스를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남이 한다는걸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본문처럼 타인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어서 껄끄러운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더많지 않습니까?
현생인류가 수십만년간 증명해온 방법을 거스를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남이 한다는걸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본문처럼 타인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어서 껄끄러운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오쇼 라즈니쉬 님// 이런게 세뇌교육이죠. 합성섬유 옷도 아동착취 기업 현장 보여주며 입겠냐고 하면 안입을 수 있고 커피농장 학대보여주면 커피도 못먹게할 수 있고 건설현장 사망사고 사진보여주면 집에서 살기도 거부하게할 수 있습니다. 잔혹한 영상으로 충격을 줘서 조종하는게 학대죠.
저 다큐멘터리에서 저기에 이어서 가운데 아이도 모태 비건인데 또래친구대비 근육량도 현저히 부족하고 발육부진도 나타난다고 나왔고요. 암튼 비건은 선택이지 강요가 되어선 안되지않나 생각합니다.
이런거 감당할만큼 사회적 자원과 의식이 부족한거죠
채식주의자 비건이 비율이 높은지역에서는
어디서 밥을 먹거나 시켜도 채식, 비건, 글루텐프리 등 옵션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니까요
(잡식과 동등한 수준의 다양함/접근성은 아니지만)
저런 자원이 제공되는건, 단순히 돈이 많아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유라는건 사회나 타 구성원에게 해를 끼치는것이 아니라면은
시스템적으로 그 자유를 보장해주어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라고 말하면 너무 미화고
사실은 저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일정수준 이상 늘어나면은 ... 더 보기
채식주의자 비건이 비율이 높은지역에서는
어디서 밥을 먹거나 시켜도 채식, 비건, 글루텐프리 등 옵션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니까요
(잡식과 동등한 수준의 다양함/접근성은 아니지만)
저런 자원이 제공되는건, 단순히 돈이 많아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유라는건 사회나 타 구성원에게 해를 끼치는것이 아니라면은
시스템적으로 그 자유를 보장해주어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라고 말하면 너무 미화고
사실은 저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일정수준 이상 늘어나면은 ... 더 보기
이런거 감당할만큼 사회적 자원과 의식이 부족한거죠
채식주의자 비건이 비율이 높은지역에서는
어디서 밥을 먹거나 시켜도 채식, 비건, 글루텐프리 등 옵션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니까요
(잡식과 동등한 수준의 다양함/접근성은 아니지만)
저런 자원이 제공되는건, 단순히 돈이 많아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유라는건 사회나 타 구성원에게 해를 끼치는것이 아니라면은
시스템적으로 그 자유를 보장해주어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라고 말하면 너무 미화고
사실은 저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일정수준 이상 늘어나면은 시장원리에 따라서 저런 공급도 더 수월해지는거죠
그리고 뭐 비건식단이 건강하다 말다 같은건 논쟁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잡식이든 채식이든 비건이든 영양학적으로 균형잡힌 식단 먹는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그렇게 먹으면 되는거죠
그리고 현대한국인들 알콜섭취량과 운동량 생각해보면
식단으로 건강 따지는건 벽에 구멍난 집에 살면서 집 난방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 좋은지 티격태격하는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채식주의자 비건이 비율이 높은지역에서는
어디서 밥을 먹거나 시켜도 채식, 비건, 글루텐프리 등 옵션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니까요
(잡식과 동등한 수준의 다양함/접근성은 아니지만)
저런 자원이 제공되는건, 단순히 돈이 많아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유라는건 사회나 타 구성원에게 해를 끼치는것이 아니라면은
시스템적으로 그 자유를 보장해주어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라고 말하면 너무 미화고
사실은 저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일정수준 이상 늘어나면은 시장원리에 따라서 저런 공급도 더 수월해지는거죠
그리고 뭐 비건식단이 건강하다 말다 같은건 논쟁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잡식이든 채식이든 비건이든 영양학적으로 균형잡힌 식단 먹는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그렇게 먹으면 되는거죠
그리고 현대한국인들 알콜섭취량과 운동량 생각해보면
식단으로 건강 따지는건 벽에 구멍난 집에 살면서 집 난방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 좋은지 티격태격하는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쇼 라즈니쉬 님// 아이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혐오영상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너구리 가죽 벗기는 영상 돌고래사냥 영상 왜 맨날 들이대겠습니까?
'고기를 안먹이다가'가 강요죠. 비건들이 채소요리만큼 정성들인 고기요리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선택을 시키는게 아니잖아요? 동물이었다는 설명이건 뭐건말이죠. 저는 오히려 고기가 동물이고 밥이 식물이라는건 더 일찍 설명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의 순환과 감사의 마음, 음식을 낭비하는건 생명을 낭비하는거라는 걸 알아야지요.
영양학적인 이유로 많은 ㅡ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 더 보기
'고기를 안먹이다가'가 강요죠. 비건들이 채소요리만큼 정성들인 고기요리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선택을 시키는게 아니잖아요? 동물이었다는 설명이건 뭐건말이죠. 저는 오히려 고기가 동물이고 밥이 식물이라는건 더 일찍 설명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의 순환과 감사의 마음, 음식을 낭비하는건 생명을 낭비하는거라는 걸 알아야지요.
영양학적인 이유로 많은 ㅡ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 더 보기
오쇼 라즈니쉬 님// 아이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혐오영상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너구리 가죽 벗기는 영상 돌고래사냥 영상 왜 맨날 들이대겠습니까?
'고기를 안먹이다가'가 강요죠. 비건들이 채소요리만큼 정성들인 고기요리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선택을 시키는게 아니잖아요? 동물이었다는 설명이건 뭐건말이죠. 저는 오히려 고기가 동물이고 밥이 식물이라는건 더 일찍 설명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의 순환과 감사의 마음, 음식을 낭비하는건 생명을 낭비하는거라는 걸 알아야지요.
영양학적인 이유로 많은 ㅡ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채식'을 강요합니다. 비건부모는 채식강요의 최정점이죠. '채식만 해라'라는 선택권박탈의 최종단계지 고기를 제공하는 부모들이 고기만 먹으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없어요. 이걸 이거나저거나 강요라고 퉁치시는건 '틀린' 말입니다.
'고기를 안먹이다가'가 강요죠. 비건들이 채소요리만큼 정성들인 고기요리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선택을 시키는게 아니잖아요? 동물이었다는 설명이건 뭐건말이죠. 저는 오히려 고기가 동물이고 밥이 식물이라는건 더 일찍 설명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의 순환과 감사의 마음, 음식을 낭비하는건 생명을 낭비하는거라는 걸 알아야지요.
영양학적인 이유로 많은 ㅡ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채식'을 강요합니다. 비건부모는 채식강요의 최정점이죠. '채식만 해라'라는 선택권박탈의 최종단계지 고기를 제공하는 부모들이 고기만 먹으라고 강요하는 사람은 없어요. 이걸 이거나저거나 강요라고 퉁치시는건 '틀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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