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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7 14:43:55
Name   swear
Subject   혼자만 살아남아서 미안한 아빠
https://redtea.kr/fun/4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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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음주운전하는 새끼들은..하...
저 분의 고통이 어느 정도일지 도저히 전 상상도 안가네요..



9


다크쵸코
20/03/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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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요)
세리엔즈
20/03/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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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차 시동을 켜는 그 순간부터 살인미수에 준하여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메오라시
20/03/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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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적게 잡아도 우리나라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이 30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대책과 처벌은 달라진게 없습니다..
소원의항구
20/03/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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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ㅠ
침묵의공처가
20/03/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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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하고 나니까 저 분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짐작되네요. 저걸 어떻게 합니까.....너무너무 속상하네요.
화이트카페모카
20/03/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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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술이 싫음....
헌혈빌런(R)
20/03/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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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탑승자의 혈중 알콜 농도 인증해서 술 안먹은거 인증돼야 시동걸리게
하는 이런 장치 없을까요?
SCV
20/03/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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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없겠어요. 강제로 달도록 법제화가 안돼서 그렇죠.
듣보잡
20/03/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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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 말이지만 제가 지금 저 피해자분 심리상태라면 저는 인생 다 걸고 가해자 조지러 갈 겁니다.
꿀래디에이터
20/03/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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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도 음주운전 타이틀 달고도 공천 받은 놈들 보면
우리나라 법이 강해질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내가 저상황이면 자력구제 해야겠다.. 살아서 할 것도 없고
SCV
20/03/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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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뭔 죄에요 사람이 쓰레기인거지.
먹이
20/03/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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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살인범 이상으로 징역 못 넣을 거면 면허를 영원히 재취득 못하게 해달라구요
대체 왜 운전대를 다시 잡게 해 줍니까?
8
SCV
20/03/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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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그말입니다.

음주운전 전과 3범 이상에 면허 취소 두 번 당하고, 그중에 한 번은 자식들 태우고 경찰 검문에 잡혀서 차에서 내려서 세 발짝도 못 걷고 고꾸라진 사람도 버스를 몰더라고요. 제 주변 사람 이야기 입니다만.

그걸 보고서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이제는 갱생했다고는 하나 그 사람은 입에 술이 들어가도 자동으로 운전대를 잡을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버스를 몰 수가 있더라고요 이 나라는.
Schweigen
20/03/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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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 저사람 출소만 기다리겠어요.
납치든 뭐든이라도 해서 똑같이 되갚아 줄겁니다.
ebling mis
20/03/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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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보면 이런 사건도 옛날처럼 피해자가 울기만 하며 주저앉아있지는 않을 겁니다
저런거 당한 피해자가 가해자를 주식사기꾼 이희진 부모꼴 만들 날이 올 거에요. 그 전에 법부터 바꿔야할텐데... 4년은 너무하지 않습니까
하우두유두
20/03/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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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얼그레이
20/03/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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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저도 너무 고통스럽네요. 진짜 너무 슬프고 고통스러워요ㅜ
엄마곰도 귀엽다
20/03/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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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 너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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