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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1 13:10:17수정됨 |
Name | 다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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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 EZYJKohWsAQS2Ov.jpg (37.9 KB), Download : 50 |
Subject | 장강삼협의 첸푸 |
무협지에도 종종 등장하는 장강삼협. 취탕샤(;구당협;瞿塘峽), 우샤(;무협;巫峽), 시링샤(;서릉협;西陵峽) 물이 얕고, 좁은 구간에서 배가 상류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게 배를 몰고 끌던 사람들. 옷이 젖고, 급류에 휩쓸리면 더 위험해져서 옷을 완전히 벗고 끌었었습니다. 纤夫(;첸푸;섬부) 라는 이름처럼 당연히 남자일 것 같은데, 여성 첸푸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배가 바뀌고, 싼샤다바(;삼협댐)이 건설되고 하면서, 관광 자원화되어 이제는 지류 한군데(湖北 巴东县 神农溪;호북성 파동현 신농계곡)에서만 전통 방식에 가까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반바지를 입고 배를 끌었었는데, 2010년 쯤 해당 지역 고위 관료가 다시 완전히 벗고 해서 관광 자원화 시키자고 했다가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湖北神農纤夫 https://youtu.be/2299mYeoEYk 양쯔강 유람선 끄는 첸푸, 댐건설에 설자리 잃어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86549.htm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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