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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20 08:04:36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1_vert.jpg (3.79 MB), Download : 102
Subject   출생아 수 5년간 -40% 감소, 우리나라에서만 발생하는 믿기지 않는 현실


https://youtu.be/5PddAl-VqeY


- 한국의 출산율 및 출생아 수가 요 몇년간 더 떨어졌다.
2020년 3월 출생아 수는 전년동월대비 10% 감소했다.
2015년(43만 8400명)에 비해 2020년(27만으로 추정)은 출생아 수가 40% 감소했다.

- 청년 미혼율이 일본을 앞질렀고, 10명 중 3~4명만 연애한다.
일본은 적극적인 출산율 제고 정책을 피면서 출산율이 2005년에 바닥을 찍고 반등에 성공한다.
반면 한국은 2000년대 초반에 IMF로 충격을 받고 그 이후로 출산율 회복을 못하고 있다.

- 청년층이 결혼을 연기하거나 하지 않는 이유로는 주거 불안정 및 불안정한 일자리가 가장 큰 이유들 중 하나로 꼽힌다.

- 우리 사회 남녀갈등 문제가 심하다. 남녀갈등에 대한 언급량이 폭발적으로 늘어 6배가 되었다.
온라인에서는 서로 그렇게 '너는 틀리고 나는 맞다' 식으로 대차게 싸우는데 또 오프라인에서 일상생활은 잘 살아가는 독특한 양상이다.

- 정책이 출산율 및 출생아 수를 늘리는 것에서 2040세대 삶의 질을 늘리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는데, 이것이 삶의 질 향상에는 긍정적이나 출산율 높이는 데에는 더 안 좋을 수 있다.

-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3년간 총 269조원을 쏟아부었지만 저출산 대책은 백약이 무효이다.




부동산 값이 오르고, 사회적 갈등은 심해지고, 좋은 일자리는 부족하고.. 등등이 출산율 및 출생아 수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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