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많지만,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은 '삼총사'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프랑스 추기경 리슐리외의 종손자가 되는 당대 리슐리외 공작과 관련된 설입니다.
영국과의 7년 전쟁 초기에 지중해의 미노르카 섬(섬의 중심지가 마용 항;마온;Port Mahon)을 영국으로부터 빼았았는데(1756), 현지 소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올리브 오일과 계란을 주재료로 한 소스가 리슐리외 공작 휘하 요리사 등을 통해 왕궁까지 전해졌고, 그 이름이 마용풍/식이라는 의미의 마요네즈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리슐리외 공작이 현지 여관에서 맛보고 띠용했었다든지 하는 소소한 설의 상세한 부분들도 있습니다만. 확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스페인 등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소스가 이미 있었다고도 합니다.
어쨌든, 마요네즈는 맛있읍니다?! :)
그리고, 마요네즈 묻은 그릇은 일단 찬물로 씻으세요. (요즘은 세제가 좋아서, 온수로 씻다 기름이 퍼져도 잘 씻깁니다만)
(맛 스틸러) 마요네즈의 국적은 어디일까요?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5/2017072502329.html
마요네즈로 화재를 진압한다?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wODvLD0RdIkJ:scent.ndsl.kr/site/main/archive/23+
https://youtu.be/9oDZ1XuGBE4
https://en.wikipedia.org/wiki/Mayonnaise
https://en.wikipedia.org/wiki/Siege_of_Fort_St_Philip_(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