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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28 14:39:43 |
Name | 손금불산입 |
Subject | [해축] 아빠는 챔스 1골딱, 나는 2골째.gfy (8MB) |
오늘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묀헨글라트바흐의 마르쿠스 튀랑. 이 친구 과거 프랑스 철의 포백으로 유명했던 릴리앙 튀랑의 아들입니다. 아버지와는 다르게 공격수 쪽으로 자리를 잡았지만요. 릴리앙 튀랑이 챔피언스리그 69경기를 뛰면서 1골을 기록했었는데, 마르쿠스 튀랑은 2경기 째에 2호골을 기록하면서 아버지를 뛰어넘었다고 하네요. 물론 포지션도 다르고 릴리앙 튀랑이 그냥 만만한 축구 선수였던 것도 아니고 큰 의미가 없는건 맞습니다... 이번 경기는 아니지만, 아직 유명세가 덜해서 그런지 지난 경기에서 경기장 안전요원이 튀랑을 알아보지 못해 구글로 본인을 인증하고 들어가려 했던 모습이 포착이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샤흐타르전처럼 또 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이번엔 추격에 성공하면서 승점을 1점이라도 건지는데에는 성공. 어째 챔스 초반에 헤메는 것은 늘 여전하네요. 안첼로티 이후로는 매해 그러는 느낌... 한편 하프타임 휴식 도중 카림 벤제마가 동료들에게 비니시우스 쪽으로 패스를 하지 말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기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따져보니 교체되기 전까지 볼터치 횟수는 전반에 비해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게 함정이지만... 이스코도 지단의 기용에 대해 불만을 터뜨려서 이슈가 되었었는데 시즌 초반에 여러모로 잡음이 많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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